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 백브리핑 |2025년 5월 2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416
작성일2025-05-22 19:05:56
본문
○ 일시 : 2025년 5월 22(목) 17:30
○ 장소 : 국회 소통관
※ 싱크(O) 풀단영상(O)
◎ 대통령 후보 이준석
사실 지난 며칠간 저에게 단일화 운운하면서 국민의힘이 가한 행위는 굉장히 모욕적이고 그리고 이번 선거를 비전의 선거가 아니라 난장판으로 만들려는 시도였다. 저는 이렇게 규정한다. 특히 그 당의 방송 패널 등이 전혀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방송에서 유포하며 선거판을 어지럽힌 것에 대해 그분들에게 상당한 책임이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다.
그래서 오늘 제가 오해의 소지를 이제 완전히 없애기 위해 오전부터 제가 아마 저한테 전화 걸어보신 분은 알 것이다. 모든 전화번호에 대해서 수신 거부 및 차단을 설정해 놓았고 앞으로 국민의힘의 어떤 인사와도 이 단일화에 관해서 소통하지 않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만들고 싶은 대한민국이 선명하게 있다. 그 대한민국을 이루는 과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개인에게 정말 모욕적이었던 것은 제가 4년 전에 정말 어떤 개인적인 욕망보다도 공익을 앞세워서 대한민국의 정치 재건과 복원을 위해서 노력했던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찰나와도 같은 대한민국 보수 정치의 봄에 대해 누구도 그것을 회복시키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
누구도, 누가 그것을 짓밟았고 누가 그것을 다시 바로 세우려고 했다는 것을 드러내어 말하는 것을 주저했고, 그들이 오히려 십수 년간 보여줬던 보수 정치에서 가장 민낯이고 저열한 형태의 배신자 담론으로 단일화 담론을 끌어 나가려고 했다.
저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제가 단일화에 응하지 않을 이유는 명확하다고 본다. 이준석을 배신자로 만들겠다는 그 시도, 어떤 국민이 공감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저는 정말 핸드폰에서 문자 메시지 울릴 때마다 무한한 모욕감을 느낀다.
저한테 2022년도에 상스러운 욕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던 분들이 그 문자가 지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2023년에는 저에게 자살 종용하던 분들이 2025년에는 저에게 읍소하고 있다. 그리고 며칠 지나니까 저에게 협박하고 있다. 이게 어떻게 하나의 사람이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저에게 문자 메시지로 계속 지속할 수 있는 행위겠는가?
그리고 이런 감정선을 가진 사람들과 무슨 일을 도모할 수 있겠는가? 저는 단호하게 더 이상 감정을 자극하고 정치를 희화하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요구하겠다. 부탁하지도 않겠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개혁신당은 정말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 외에 다른 관심사가 없음을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밝히고자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
===질의응답===
Q) 오늘 기자회견문에 단일화하지 않겠다는 문구는 명시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뭔지 여쭤보고 싶다. 이동훈 공보단장이 제기한 당권 거래설에 대해서 양향자 위원장은 그 거래를 제안한 사람이 누군지 못 밝히면 자작극으로 간주하겠다고 했는데, 대체 누군지 밝힐 수 없다면 왜 그런지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
A) 양향자 의원님이 그런 말씀을 진짜 하셨다면 그 자체로서 저는 그분은 정치 부적격자라고 생각한다. 제가 계속 말하지만, 이 2차 가해라고 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물을 만난 고기처럼 날뛰었던 사람들이 모 전직 당대표 주변에 있는 인사들 아닌가? 벌써 그분에게 줄 서기로 작정하시고 그렇게 가신 거라면 정치할 자격 없는 분이다. 그 이상은 말 안 하겠다.
Q) 앞으로 단일화 계획은?
A. 단일화 안 한다고 했다. (답변이) 어디가 부족한지 제가 모르겠다.
Q) 이동훈 단장님이 어제 페이스북에서 대부분 친윤계 인사들이라면서 이제 당권을 잡으니 단일화하자 이렇게 말했다고 하셨다. 근데 오늘 인하대에서 후보님 백브리핑에서 당권 주겠다고 한 사람은 없었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어떤 게 좀 사실인지?
A) 저에게는 없었다. 이동훈 단장이 무슨 말을 했는지는 그것까지 제가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Q) 오늘 회견문에서 여론조사 지표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여론조사 추이 어떻게 보시는지? 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로는 10% 안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렇다면 비용에 대해서 보전을 못 받으시는데,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비용 문제가 왜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다. 단일화에 응하는 순간 그 비용 문제는 똑같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일화에 응해서 후보 관계를 따져서 그것 때문에 안 한다. 저는 논리 구조가 뭔지를 우선 질문으로 명확히 해 줬으면 좋겠다. 안철수 후보가 지난 선거에 단일화해서 한 푼도 보조 못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게 무슨 변수인지 잘 모르겠다. 오히려 그러한 비용 변수가 있다고 그러면 후보로서 더 열심히 해서 그 비용보전 선을 넘기는 것이 과제인 것이지. 그건 질문의 방향이 호사가들이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비용 때문에 단일화할 건데 무슨 질문인지도 잘 그걸 모르겠다. 저는 그거를 도대체 무슨 논리인지도 이해할 수 없다.
Q) 여론조사 관련해서 좀 더 자세하게 여쭤보면 지금 당 관계자들이 자체 파악하는 여론조사 추이가 상당히 좋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지역적 지지율 지표인지 아니면 연령상인지 1 대 1 인지 이게 궁금하고 제삼자 구도에서 사전 투표율 전에 골든 크로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속도라고 보시는지?
A) 지표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여론조사에 보면 지금 오늘도 발표된 갤럽 조사 하나에서 결국에는 양자 구도로 놓고 봤을 때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의 경쟁력 차이나 저와 이재명 후보 간의 경쟁력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조사가 나왔다. 그 말인즉슨 유권자는 이미 당세만 놓고 보면 이준석에 대한 지지가 상당히 올라왔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고 오늘 기자회견에서 전략적으로 이제 유권자가 선택할 때가 되었다고 하는 것은 ‘이재명 후보를 저지하기 위한 가장 최적화된 후보가 누군가, 이제는 당세 빼놓고 생각하자’ 그런 제안을 제가 한 것이다.
그래서 유권자들께서 당연히 이준석으로 전략적 이동을 하면은 당연히 저는 이재명 후보를 꺾을 수 있는 더 경쟁력 있는 후보는 이준석으로 인정받을 것이다. 이미 지표들이 그렇게 보인다. 양자 조사를 했을 때 이준석이 그 후보로 올랐을 때 이재명 후보의 득표력이 50% 이하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지금 조사의 결과이다. 저는 그거 이상의 어떤 다른 지표가 의미 있을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Q) 오늘 기자회견에서 하신 얘기, 본투표 일까지 불가역적으로 절대 안 뒤집히시는 건지?
A) 네. 저는 거기에 대해서 뒤집을 이유가 없다.
Q) 그러면 양자 대결 구도나 일반 국민 단일화 같은 방식을 제한하더라도 절대 반응할 생각은 없으신가?
A) 전혀 없다.
Q) 오늘 단일화 안 하시겠다고 선언하신 건데 혹시 뒤집는다면 그 경우에 의원직을 사퇴하실 수 있는지?
A) 안 뒤집을 것이다. 그리고 의원직은 동탄 주민과의 약속인데 왜 사퇴를 하는가? 그런 식으로 따지면 돈 걸라고 할 수도 있고 그런 것인데, 그건 참 모욕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Q) 오늘 오전에도 이미 단일화를 안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하신 계기나 필요성을 느낀 계기가 있으신지?
A) 국민의힘의 일부 인사들이 특히 저는 방송 패널을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계속 나가서 말은 저렇게 하지만 무슨 일이 아닐 것이다. 이런 식으로 자극하고 있지 않는가? 저는 그들이 입을 놀리는 것이 결코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는 걸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저는 그렇게 판단한다.
Q) 안철수 의원하고 만나기도 했다. 단일화 협의를 애초에 할 생각은 있었던 것인가?
A) 아니다. 안철수 의원은 제가 누차 말했지만, 계엄 사태에서의 진정성이나 이런 걸 통해서 안철수 의원이 무슨 말 하는 건 듣는 것도 예의라고 생각해서 듣는 것이고, 저는 원래 뭐 언론인들 잘 아시겠지만, 저한테 연락이 오고 저한테 만나자 하는 사람들 잘 만나는 편이다.
Q) 국민의힘 친윤 의원들이 이제 다른 당에 국민의힘 당권을 주겠다고 그런 당권 거래를 제한했다는 폭로가 나왔다고 이렇게 한동훈 전 대표도 그런 이제 주장을 하고 있다. 이런 실제로 당권 거래가 있었는지 이런 부분은 어떠신지?
A) 폭로라는 말을 붙이니까 굉장히 대단한 일처럼 보인다.
Q) 그 제안이 있었는가?
A) 저한테 없었다.
Q) 그러면 누구한테라도 통해서 받았는가?
A) 이동훈 단장이 했던 말에 대해서 저한테 확인을 이제 바라고 하신 건데, 그건 이동훈 단장에게 확인하시면 될 것 같다. 뭐 호사가들이 하는 그 정도 얘기, 우리 흔히 있는 얘기 하지 않는가? 이준석이 단일화를 해주면, (아니) 해준다는 얘기가 뭔지도 모르겠다. 그런 식으로 김칫국부터 마시는 사람도 있는데, 그러면 친윤 세력이 당연히 당권을 주는 방법은 당원 단계에 없기 때문에 그들이 지원해서 당대표 전당대회를 만들어 주겠다는데 저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얘기했던 게 당대표가 해서 뭐 선거도 다 이겨봤던 사람이 그거에 미련이 있겠으며 내가 관심도 없는데 왜 그러냐, 저는 일관되게 밝혀 왔다. 그거는 이동훈 단장에게 어떤 식으로 전달했는지는 저는 뭐 관심도 없다. 저는 바쁘게 선거하고 있다.
Q) 이 사안에 대해서 이동훈 단장에게 확인하거나 또는 문책하신 적은 없는가?
A) 문책할 이유는 무엇인가? 그쪽에서 그런 제안을 했다는 것이지. 이동훈 단장이 잘못한 일이 무엇인가?
Q) 국민의힘 측에서 그럼 계속 후보님께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전략의 한계라고 보인다. 그러니까 예전에 2020년 총선에서도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제가 저는 누차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하지만 뭉치면 이긴다. 같은 거 하다가 180석도 당하고 그러지 않았는가? 국민의힘에 선거 전략은 한 번도 업그레이드된 적이 없다. 짧은 찰나와도 같은 김종인 체제에서 빼놓고는 없다.
Q)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계속 찾아가서 단일화 관련 말씀 여쭙겠다고 하는데 그럼 앞으로 단일화 때문에 찾아가겠다고 하시면 만나지 않으실 생각인지?
A) 저는 지금까지도 안 만났다.
Q) 만약 대선에서 보수 진영이 패배하게 된다면 책임론이 어떻게 될지?
A) 아니다. 자유롭다.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저한테 배신자라는 것을 씌우는 것 자체가 얼마나 비논리적인지 한번 만약에 그런 대선이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고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한번 해보라고 해달라. 그렇게 배신자로 해서 몇 년 유승민 괴롭히던 것처럼 몇 년 해보라. 어떻게 진영이나 아니면 전체에 도움이 되는지는 굳이 그걸 찍어 먹어 보겠다면 해보라고 하라.
Q) 사실 단일화 담론이라는 게 3등 후보의 표를 뺏어 먹는 전략이다. 여기에 좀 효과적으로 대응하실 만한 방법 같은 게 있는가?
A) 저는 완강한 거부를 이미 의사를 밝혔다. 딱 봐도 이제 견적 나오지 않는가? 제가 이렇게 단일화에 대해 완강한 거부를 했을 때 아마 국민의힘 내에서 두 가지 반응이 있을 것이다. 첫째로는 그런데도 스토킹을 한다. 두 번째는 아니라고 생각하면 이준석을 까기 시작한다. 전자, 후자 모두 진정성이 없는 행동이라는 것이 입증될 것이기 때문에 어떤 길을 택할지 모르겠지만 현명한 선택 하길 바란다.
Q) 앞으로 선거 일정에서 이번 주에 좀 집중할 일정들이 있는지 좀 궁금하다.
A) 당장 내일은 우선 TV 토론이 있는 날이지만 제가 노무현 정신에 대한 얘기를 계속했기 때문에 최대한 이른 시각에 노무현 대통령을 뵙고 올 생각을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지금 아직도 제가 많은 요청이 있었지만 뵙지 못한 분들 그리고 가보지 못한 곳들이 많다. 꾸준히 부지런히 다닐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 특히 TV 토론 준비야 말할 것도 없다.
Q) 아까 오후 브리핑 도중에 나온 내용이다. 지금 이런 시기에 명태균 씨랑 통화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A) 늘 아시는 것처럼 저한테 전화 걸어오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받아준다. 그것이 하다못해 윤핵관들도 몇 년간의 기간에도 사실 전화 오면 받아주곤 했다. 명태균 사장이 저한테 전화한 것에 대해서 받아 아주 짧은 통화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그분이 뭘 말하는지 제가 거기에 따라서 움직일 계제도 아니고 예상하지만, 그분이 아마 단일화에 대해 얘기했을 거라고 많은 분들이 예상할 것이다. 그런 비슷한 얘기는 있었다만, 제가 나와서 하는 얘기는 그와 정반대 아니겠는가? 그러니까 아무 의미 없는 그런 저한테 전화가 온 상황이다. 이렇게 생각할 것 같다.
Q) 후보님 내일 봉하마을 가시면 권양숙 여사님을 만나시는지?
A) TV 토론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권양숙 여사를 뵙고 이렇게 오늘 일정까지는 소화하지 못할 걸로 예상된다. 일정은 확정되면 언론인들께 저희가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Q) 오늘 함익병 위원장의 룸살롱 발언 관련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A) 저는 함익병 원장이 어떤 취지에서 한 발언인지 저에게 사전 보고할 사항도 아니고 개인 유튜브 방송에서 하신 거기 때문에 저도 거기에 대해서 드릴 말씀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당연히 개혁신당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닌 것은 다들 이해하실 거고, 그 발언이 지귀연 판사에 관한 의혹이 빨리 규명되길 바란다는 취지라고 저는 이해하고 싶다. 실제로 지귀연 판사가 행동이라는 것이 만약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면 개혁신당도 거기에 대해서 규탄할 것이기 때문에, 중간 단계에서 많은 것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함익병 선대위원장의 개인적인 평가에 대해서 우리 당 자체가 이렇게 큰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을 것 같다.
Q) 2차 토론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 준비한 게 있는지?
A) 호텔 경제학도 제가 딱히 준비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재명 후보가 논란이 워낙 많은 분이기 때문에 어떤 총을 꺼내 들지는 그때 즉석에서 그냥 생각하려고 한다. 호텔 경제학에 대해 질문하며 이재명 후보에게 해명 기회를 드리려 했던 것인데, 어제까지도 그게 이어지는 거 보니까 국민이 이걸 국민을 대상으로 하신 발언인 것 같은데 이걸 못 알아들으면 바보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거 보면서 상당히 놀랐다. 국민이 본인이 내세운 정책이나 아니면 관점에서 잘 이해하지 못하시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정치인의 숙명인데 그거를 모르면 바보다 식으로 해버리시니까 저도 당황해서 이분이 어디까지 튀어 오를지를 이제 좀 두렵다.
Q) 아까 이재명 대표 향해서 돈을 펑펑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셨는데, 윤석열 정권의 감세 정책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그리고 좀 앞서 갔지만, 대통령이 되신다면 복지 확대를 위해 증세도 할 수 있는지 어떤 입장인지?
A) 이 질문의 취지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평가할 지금 제재는 아닌 것 같다. 저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대립각을 많이 세워온 인사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스스로 ‘돈을 그렇게 쓰는 게 무슨 문제냐’는 취지의 발언을 최근에 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게 문제인지 모르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정치의 시작을 불교부 단체인 성남시장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돈 쓰는 것에 대한 관점 자체가 왜곡된 것이 아니냐, 본인이 성남시장이었고 돈을 펑펑 쓸 수 있는 위치였기 때문에 마음대로 이렇게 퍼줘도 된다는 인식이 아예 내재화된 것이 아닌지 좀 궁금하다. 실제로 성남시장 하실 때 신나게 쓰시던 것에 비해 조금 규모가 커지니까 경기도지사 하시니까 예전만큼 뭐 그렇게 돈 쓰는 거로 빛을 못 발하셨다. 그런데 이제 대한민국 곳간은 좀 탐나는 모양이다. 제가 본 포퓰리스트 중에 제일 지독한 포퓰리스트이다.
Q) 함익병 위원장의 발언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보지는 않는가?
A) 당연히 부적절하다.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뭐 누가 그게 옳다고 생각하겠는가? 부적절하고 불필요하다고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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