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영남대 유세 연설|2025년 6월 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94
작성일2025-06-02 18:06:47
본문
○ 일시 : 2025년 6월 2일(월) 16:20
○ 장소 : 영남대역 4번출구(경북 경산시 대학로 292)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안녕하신가. 이준석이다. 반갑다. 내일 드디어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이다. 잘 아시겠지만 지난 6개월 동안 계엄 사태로 인해서 대한민국이 정말로 혼란스러웠다. 그런데 이제 이 혼란을 딛고 우리가 어떤 미래를 그릴 것이냐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다. 모두 투표하실 것인가?
저는 사실 정치를 14년째 해오고 있다. 그런데 이 14년 동안 정치를 해오면서 아 왜 내가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그런 인생을 살고 있냐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제가 분명히 2011년, 12년 박근혜 대통령을 도우면서 정치를 시작했는데 그때도 저는 정치의 변화를 새로운 세상을 외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여러분 앞에서 새로운 세상 변화를 외치려고 하니 제가 27살 때부터 지금까지 거쳐온 쳇바퀴는 왜 돌았던 것인가라는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저는 요즘 다니면서 알 것 같다.
우리가 어떤 변화를 만들었을 때 다시는 뒤로 돌아가지 않는 그런 불가역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득권을 깔끔하게 청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은가? 기득권 세력이 젊은 사람을 선거 때만 이용하고 선거 끝나면 내쫓고 버리고 자기들이 다 해 먹으려고 하는 세상 속에서 대한민국은 지난 십 수년 동안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
특히 제가 몸담고 있던 범보수 세력 같은 경우에 정말 황당하게도 두 번이나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것이 왜 그렇겠는가?
당선되고 나면 당선되기 전까지 앞세웠던 사람들, 앞세웠던 내용들이 아니라 결국은 일부 기득권들이 자기들끼리 해 먹으려는 그런 문화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의 표심을 이용했던 것이고, 그 한가운데에서 특히 대구 경북의 표심을 우롱했던 것 아니겠는가? 여러분!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뭔가 이미 본 것 같은 것을 다시 보는 기시감을 느낀다. 지금도 계엄에 책임이 있는 당은 후보를 내고 그 안에서 이재명이 싫으면 우리를 찍어라. 이 말밖에 할 말이 없는 그런 상황이다. 이들이 그러면서 하는 얘기는 오히려 더 비열하기까지 하다.
이준석 찍으면 사표니까 우리 밀어서 이재명을 막아라. 이재명을 저렇게 키워준 게 이게 누군가? 바로 윤석열 대통령과 그를 따르는 무리 아니겠는가? 이런 쳇바퀴를 계속 돌리면서 정치가 어디로 가야 된단 말인가? 이재명을 저렇게 키워준 것은 윤석열과 계엄 세력이다.
그런데 그런 대형 사고를 쳐놓고는 다시 이재명을 막아야 하니까 자기들을 찍어줘야 한다는 이 순환논리대로 라면 대한민국은 영영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이제 저들의 희한한 논리를 깨부수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정치의 완전한 변화를 불러와야 한다. 어떠한가? 여러분!
사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린다. 지금 들어서 양당이 젊은 세대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몇 달 전만 하더라도 이들은 야합을 아주 세게 했다. 국민연금을 가지고 더 받고 더 내기, 더 내고 더 받기라는 허울 좋은 구호를 내세워 결국 그들은 야합했다.
어떤 야합인가? 기성세대가 더 받고 젊은 세대가 더 내는 것이 어떻게 미래 세대를 위한 개혁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래 놓고는 지금 뻔뻔하게 젊은 세대에게 서로를 막으려면 우릴 찍어야 한다는 적대적 공생관계를 다시 설파하고 있다. 우리는 경험했다.
윤석열, 문재인 앞에 대통령들이 집권만 하면 상대 세력을 감옥에 넣기 위해서 노력하고 또 그 상대 세력은 스스로를 방탄하기 위해서 정치를 극한 대립으로 몰아가고 저는 이 무한 루프에 이제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왼쪽 오른쪽 갈라서서 싸울 여력이 없다. 좌도 우도 아니고 이제 앞으로 가는 선택을 하셔야 한다. 여러분!
정말 우리가 언제까지 이런 가스라이팅 속에서 우리의 주권을 우리의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해야 하는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윤석열 정부 내내 윤석열 대통령이 위험한 사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단통치하리라는 것을 경고해 왔던 사람이다.
그리고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이라는 그런 무지막지한 행동으로 대한민국 혼란에 빠뜨렸을 때 저는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그를 막아 세우지 못했던 그의 독주를 오히려 옹호해 왔던 사람들에게 심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제부로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황교안 후보가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전광훈 목사가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어떻게 계엄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 태극기 부대가 삼위일체로 대한민국을 다시 망가뜨리려고 할 수 있겠는가? 이제 대한민국의 범보수 세력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새로운 보수 태동의 씨앗을 뿌려야 되는 것이다.
언제까지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지금은 안 돼. 다음번에 해줄게. 우리는 알고 있다. 이게 바로 가스라이팅의 언어고 5년 뒤에는 아무도 지키지 않을 공수표고, 5년 뒤에 여러분은 지금보다 나이가 5살 더 들어서 왜 그때 우리가 바꾸지 못했을까를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저는 단연코 말씀드린다. 이번 선거에서 특히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해서 큰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이제 이준석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가 똘똘 뭉쳐서 다시는 저 노회한 정치인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
지금 선거 막바지가 되니까 흔히 있는 가스라이팅이 또다시 시작되었다. ‘여론조사 수치가 딱 붙었다’, ‘그러니까 지금 이준석을 찍으면 안 되고 김문수를 찍으면 이재명을 막을 수 있다’ 제가 오늘 냉정하게 말씀드렸다. 우리 당도 내부조사 다 하고 모든 당이 다 그런 것들 조사한다.
국민의힘이 결국 거짓말을 하면서 사표 심리니, 뭐니 하면서 또다시 보수 진영의 자신들에게 경쟁이 될 수 있고 기득권을 몰아낼 세력을 말살하려고 이 와중에서도 하는 것이다. 여러분! 적어도 이제는 대한민국 정치권을 바꿀 수 있는 기득권과 싸워온 유일한 정당 개혁신당에 소중한 한 표를 주셔야 한다. 도와주시겠는가?
이재명 후보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고 이재명 후보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으면 김문수 후보가 좀 더 TV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를 찍어 누르지 못했는가? 왜 이재명 후보의 정책적 오류와 여러 가지 잘못을 짚어내는 것은 이준석의 역할이었고, 왜 뒤에서 점잔 빼면서 앉아 있던 것인가?
그러고 나서 지금 이준석에게 던지는 표는 사표니, 뭐니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우리 젊은 세대가 사회에서 겪고 있는 부조리 아니겠는가? 결국 이럴 때는 젊은 사람들이 앞서 나가고 나중에 나이 든 사람들이 나타나서 그 과실을 따야 한다고 젊은 세대를 무시하는 이 세상 속에는 젊은 세대가 살아갈 수가 없다.
이제 대한민국이 확실하게 탈바꿈해야 한다. 젊은 세대 중심으로 대구 경북의 여론 지형도 바뀌어야 한다. 왜냐, 이 대구 경북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살아가면서 대구 경북의 미래와 함께할 사람들은 바로 여러분이기 때문이다. 여러분 바꿔주시겠는가?
대한민국의 비즈니스부터 학계까지 많은 부분에 이미 젊은 사람들이 중심에 서고 있다. 그런데 정치에서만 국회 평균 연령 58세에 해당하는 아저씨들이 대한민국을 끌어 나가고 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라 생각한다.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이 논의해야 할 많은 아젠다들이 있다.
해외에 다른 나라들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글로벌 통상 전쟁이나 중국과의 과학기술 패권 경쟁이 가장 중심이 되어서 논의되고 있다. 그런데 지금 대통령 후보에 나와 계신 분들 글로벌 통상 분쟁에서 과연 외국 사람들과 소통하며 이것을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켜낼 수 있겠는가?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가 TV 토론에서 저와 붙으면서 보였던 모습을 상기해 보라. 제가 콕콕 집어서 무엇이 문제인지 이야기하면 이재명 후보는 '늘 극단적이시네요.' 이렇게 이야기한다든지 아니면 본인이 마치 제 상관이라도 되는 듯이 저를 훈계하려 들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특수한 상황 속에나 그가 전술로라도 꺼낼 수 있지 트럼프 대통령 만나서 이재명 후보가 그런 식으로 토론에 임하고 정상회담에 임하면 대한민국의 국익은 추락할 것이고 대한민국은 큰 손해를 보게 될 것이다.
국제무대에 나가서도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토론해 나갈 수 있는 후보 바로 이준석 아니겠는가? 여러분!
정상회담 같은 것들도 할 때는 통역이 옆에 붙어서 이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이준석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더 많은 것이 바뀐다. 저는 제가 대통령으로서 미국에 가게 되면 통역을 달고 정상 회담하는 것을 넘어서 미국에 시사 방송에도 출연해서 제가 대한민국의 생각을 알릴 수 있다. CNN, FOX NEWS, 블룸버그, CNBC 출연해서 대한민국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세일즈할 수 있는 사람 바로 이준석밖에 없다. 맞는가?
제가 대한민국에서는 해외에서 학교를 나와서 학연도 없고 지연도 없고 그래서 외로울 수는 있겠지만 제가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워싱턴에 가게 되면 그곳에는 저와 동문수학했던 많은 친구가 미국 정부의 주요 관계자로 일하고 있다. 제가 가진 학벌과 인맥 모든 것을 대한민국을 위해 쓸 수 있다.
그리고 월스트리트에 가면 저와 동문수학했던 훌륭한 친구들이 유명한 펀드 매니저와 투자은행에서 일하고 있다. 여러분! 대한민국 대통령이 가서 뉴욕의 월스트리트에서 그 사람들에게 한국에 투자해 달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투자자 프랜들리하고 비즈니스 창립시킨 사람이다. 영어로 설득하는 세상 바로 내일 투표해 주시면 가능하다.
그뿐인가? 저와 같이 동문 수학했던 인재들이 실리콘밸리에서 IT기업의 중견 관리자로,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들에게 저는 이야기할 수 있다. 한국에서 사업하는데 규제나 장애물이 있다면 대한민국의 IT인 출신 대통령 이준석이 다 해결해 주겠다. 와서 투자해라. 한국에서 사업해라, BUY KOREA 외칠 수 있다. 여러분!
여러분. 대한민국의 정치 저는 이제는 확연히 바뀌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 특히 제가 오늘 마지막 날 이 대구에 와서 경산에 와서 여러분에게 외치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대구 저희 친가와 외가 모두 대구 출신이다.
그 대구에서 사실 어릴 때부터 저는 교육에 대한 엄청난 투자를 받으면서 살아왔던 사람이다. 대구가 어떤 곳인가? 영남대, 경북대, 계명대 좋은 대학교들, 대구대학교들 다 있고 말 그대로 대한민국의 교육 도시 아니었는가? 그리고 이곳 출신 인재들이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 중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가? 사람 하나로 먹고사는 대구 아닌가?
전국에서 교육률이 가장 높은 곳 중의 하나인 이곳에서 우리가 꿈꾸던 것은 딱 하나이다. 내 자식에게 내 손자, 손녀에게 내가 오늘 조금 덜 입고 덜 먹더라도 좋은 것만 물려주겠다. 그들에게 교육을 통해서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겠다.
이게 바로 대구 경북이 인재를 키워온 방식이다. 우리 가족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우리 가족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 가족의 이야기였을 것이다. 저는 그래서 대한민국의 정신이 우리 모두에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다는 그 희망 속에 존재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런데 제가 6, 7년 전에 조국 장관 사태를 겪으면서 상대 진영에 계신 분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서 깜짝 놀랐다. 그분들은 조금 다른 얘기를 한다. 가재, 붕어, 개구리처럼 살아도 적당히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겠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우리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우리 자식이 자녀가 가재, 붕어, 개구리가 되는 것을 꿈꾸면서 교육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내 자식이 내 다음 세대가 노력하면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고 가장 좋은 것을 꿈꿀 수 있는 세상 그게 바로 대한민국이고 대구, 경북의 정신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저는 가재, 붕어, 개구리에게 25만 원 주겠다고 이렇게 꼬시는 정치, 이것은 대구 경북에서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정치라 생각한다. 우리가 어릴 때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니면 우리가 어렸을 때 들었던 말이 무엇인가? 어떤 아저씨가 와서 맛있는 걸 사준다고 같이 가자 그러면 절대 따라가지 말아라. 우리는 이렇게 아이들에게 가르친다.
왜냐, 그것은 유괴범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지금 만약에 어떠한 무책임한 정치인이 본인 돈도 아니고 국민들 세금 헐어다가 여러분에게 25만 원 주겠다. 뭘 주겠다. 뭐 해주겠다. 매표하려고 하면 그 사람에게 우리는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안 따라가겠다.
그게 바로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온 방식이고 대한민국은 그런 단순한 매표 행위로 선거를 한 나라가 아니다. 여러분 이제 대한민국 정치 되돌려 놔야 한다. 미래를 걱정하고 현실화한 재정을 얘기하고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똑바로 구분하는 정치인이 바로 책임 있는 정치인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이번 선거에서 많은 공약이 나와 있지만 상대 후보는 "이거 해줄게. 이거 됩니다. 알겠습니다" 이 말만 하고 다녔다. 저는 그런데 제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그래서 그거는 ‘지금 곤란할 수도 있겠다’, ‘안 될지도 모른다’, ‘죄송하다’ 이 말을 많이 하고 다녔다. 이게 바로 젊은 정치인의 차이인 것이다.
프랑스를 보면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30대부터 대통령이 됐다. 마크롱 대통령 앞으로 40년, 50년 동안 프랑스에서 대통령 퇴임하고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크롱 대통령은 정책적으로 선택할 때 지금 당장은 쓴소리더라도 30년, 40년 뒤에 본인이 돌아봤을 때 부끄럽지 않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마크롱 대통령 지난 몇 년 사이에 연금 개혁한다. 노동 개혁한다 해서 욕 많이 먹었다. 하지만 적어도 그는 3, 40년 뒤에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한 것이다. 그런데 평균 연령 58세에 여의도에 있는 우리 정치인들은 이제 정치적으로 10년 정도만 버티다가 은퇴하면 되는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이번 국민연금 야합과 같이 5년, 10년만 버티면 되는 그런 야합을 하는 것이다. 여러분 여기 계신 많은 분들 저와 함께 30년, 40년 대구 경북에서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야 할 분 아닌가? 그러나 우리는 5년짜리 약속하는 포퓰리스트를 뽑을 수도 없다. 10년짜리도 안 된다.
우리는 30년, 40년 가까이 책임 있게 함께할 수 있는 정치 세력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 득표로 개혁신당을 대구, 경북의 미래와 함께할 정당으로 만들어달라. 지금 기성세대의 입장에서는 이재명을 막고 관성에 따라 투표하는 이야기를 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 관성에 밀려 우리가 이번 기회에도 대구, 경북에 또 다른 대안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으면 5년 뒤에 우리는 이 자리에서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때는 많은 것들이 늦었을지도 모른다. 지금 당장 내일 투표에서부터 우리는 미래를 바꿔놔야 하는 것이다.
저는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미래는 여러분 스스로 바꿔놓는 미래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압도적인 투표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선택지와 대안이 존재함을 보여달라. 계엄을 일으킨 세력은 이번에 집권할 자격이 없다. 마찬가지로 포퓰리즘을 찍은 세력도 집권할 자격이 없다.
내란 45년 만에 계엄이 문제라면 이재명 후보같이 돈을 무책임하게 쓰겠다고 하면서 호텔 경제학 같은 사기로 여러분을 오도한다든지 아니면 대한민국이 기축 통화국이 된다면 무식한 소리를 한다든지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IMF와 같은 환란을 가져올 사람들이다.
내란도 무섭지만, 저는 중학교 때 IMF를 겪었다. 환란도 마찬가지로 무서운 것이다. 주변에 사람들이 실직하고 결국 아이들에게는 상처를 남겨주는 것이 IMF 환란이었다. 여러분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미래 세대에게 좋은 것만 물려주고 싶다.
절대 환란이나 아들 같은 상처를 물려주고 싶지 않다. 우리가 투표로서 막아내야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개혁신당과 이준석에게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리겠다.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
이 유세가 끝나고 제가 여기 계신 분들과 또 사진을 찍고 계신 분이 계시면 모두 사진을 찍겠다. 하지만 사진을 찍고 포장하는 것으로는 대한민국이 바뀌지 않는다. 이준석이 봤더니만 원래 살이 쪘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보니까 별로 그렇지 않더라. 이런 가벼운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와 봤더니 어떻더라. 어떤 얘기를 하더라. 구체적으로 주변의 인물들과 대화해달라. 이번에 미래를 바꾸지 않으면 결국 또다시 5년을 기다려야 한다. 지금 기득권이 하는 말들,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가스라이팅이라는 것을 주변에 널리 알려달라.
영남대학교가 바뀔 때 TK가 바뀌고, TK가 바뀔 때 대한민국의 보수 세력이 바뀌고 그것이 바뀔 때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중기를 맞을 수 있다. 이게 바로 오늘 우리가 같이 논의하고 내일까지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소중한 표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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