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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학식먹자 이준석! - 한국공학대학교로 갑니다' 백브리핑|2025년 6월 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07

작성일2025-06-02 14: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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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6월 2(월) 11:30

○ 장소 : 한국공학대학교 기술혁신파크(TIP) 지하1층 학생식당(경기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학식 먹자 계속 진행하고 있다. 우리 한국공학대학교가 가장 많은 참여를 또 해주셔서 제가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오늘 선거 마지막 날 이곳에 오게 됐다. 사실 이런 자발적인 이벤트로 참여를 해주는 것이 바로 좋은 민주주의의 혜택이다. 


정치인들도 이런 식으로 앞으로 본인들이 원해서 가는 일정 외에도 본인들을 소환하는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그런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오늘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대한민국 대학생들의 고민 특히 이런 아주 좋은 공학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잘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오늘 이제 투표를 하루 앞두고 있다. 전국에 계신 모든 유권자분 정말 이번 선거 중요하다. 모두 투표장에서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 날씨가 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 그래도 계엄 이후에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이다. 꼭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Q) 로저스 질문 안 할 수가 없는데 후보님이 계속 유세 중 말씀하신 바이코리아와 비슷하실 거 같은데?


A) 짐 로저스 회장과 관련해서 이재명 후보 측에서 전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지지 선언을 공표했던 것은 당연히 이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일 뿐만 아니라 매우 이재명 후보의 위신이 추락하는 그런 해프닝이라 본다. 사실 정치를 하고 외교나 이런 현장에서 보면은 중간에서 본인이 일을 처리하겠다고 하는 브로커들이나 이런 분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재명 후보가 함께 일하시는 브로커분들은 매우 일의 정확성이 낮고 수준이 낮은 것 같다. 이런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외교통상, 투자 무대를 다룰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재명 후보 측은 하루빨리 반성하고 선거가 끝나고 이걸 해명하겠다든지 국민을 우롱하는 소리 그만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Q) 학식 먹자를 근래에 안 하다가 마지막 날인 오늘 찾았는데 다른 이유가 있는가?



A) 그렇다기보다는 제가 유세 현장에서 우리 한국공학대학교의 학생 중 한 분이 저에게 한국 종합대학교에 참가 신청률이 굉장히 높은데 그래도 오셔야 하는 게 아니냐? 그래서 제가 즉석에서 월요일에 가겠다고 답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왔다.


Q)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서 결단해야 한다. 이렇게 말하니까 사실상 이준석 후보한테 사퇴하라고 한다는 관측들이 나오는데 상황을 좀 어떻게 보시는지?


A) 저는 국민의힘이 오합지졸인 것은 알고 있지만 그 당의 메신저 또한 굉장히 혼선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제 잘 아시는 것처럼 김재원 비서실장이 나와서 이준석에게 던지는 표는 휴지 조각이다. 이런 식으로 대놓고 도발을 했다. 


그런 사람이 주류인 당에서 도대체 누구에게 뭐 연대니, 단일화니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말인가?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합리적인 유권자분들께서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다. 어제부로 윤석열, 전광훈, 황교안 결국 계엄과 그리고 지금까지의 태극기 부대 부정선거가 총출동해서 지원하는 후보가 김문수 후보라는 것이 명확해졌다. 


과연 보수는 이번 선거에서 계엄과 부정선거와 그리고 태극기 부대의 삼위일체로 이 선거를 통해서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냐 질문하고 싶다. 계엄에서도 자유롭고 태극기 부대에서도 자유로운 그리고 또 부정 선거에서도 자유로운 저 이준석만이 유일한 범보수 진영의 대안이다. 이렇게 말씀드린다.


Q) 아침에 페이스북에서 말씀해 주신 것 관련해서 여쭙고 싶은데 사실 후보님께서는 지금껏 동탄 모델로 승리하겠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세밀한 분석에서 어차피 이길 수 없다고 얘기하면 앞뒤가 안 맞는 거 아니냐 지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A) 노력하는 것은 당연히 노력하는 것이다. 김문수 후보 측에서 아까 말했던 것처럼 범보수 진영에 대한 먹칠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까 말했던 것처럼 계엄, 부정선거, 태극기 부대의 삼위일체를 보수진영에 덧씌우는 상황 속에서 저희도 항상 승리를 위해서 오늘까지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저는 김문수 후보 측에서 골든 크로스니 이런 전혀 현재 객관적인 데이터와 관계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유권자에게 단순히 아까 김재원 비서실장이 얘기했던 것처럼 이준석에게 가는 표를 조금 뺏어 어떻게 해보겠다는지 이런 전혀 진취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선거를 치르는 것에 매우 실망했고 저는 그걸 심판받아야 한다. 이렇게 저희가 입장을 정했다. 


잘 아시겠지만, 지난 선거운동 과정 중에 이재명 후보의 정책적인 면을 지적하거나 이재명 후보의 도덕적인 면을 지적하는 과정에 있어 이준석이 다 했다. 김문수 후보가 한 게 무엇이 있는가?


정작 이준석이 그 과정에서 열심히 해서 피투성이가 될 때 혼자 고고한 척하려고 했던 사람이 누구겠는가? 저는 그런 식의 자세로 선거를 그냥 무임승차하려고 한 행태 저는 그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오늘 제가 지적한 것처럼 그런 어떤 보수진영의 비겁하고 무임승차만 노리는 그런 웰빙 행태를 저는 비판하고 그런 의미에서 미래를 위한 보수진영의 초승달이 차오른다는 심정으로, 시드머니로 이제 이준석에 대해서 선명한 투자를 하셔야 한다. 이런 말씀을 유권자께 드렸다.



Q) 선거 초반에도 많이 신경 쓰셨는데 오늘도 이제 대구로 가신다. 마지막으로 대구 유세 가시는 이유?


A) 저는 사실 동탄 유권자에게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얘기했고 마지막 주말에 동탄 유권자들이 가장 많이 오실 수 있는 시점에 가서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이번 선거를 통해서 아까 말했던 정말 구태 삼위일체의 보수를 이제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 지향적 보수로 바꿔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 


선거 초기에도 말씀드렸지만 2021년 6월 3일이 바로 제가 대구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연설 공간에서 탄핵의 강을 넘고 새로운 보수를 세워내겠다고 이야기해서 대구 시민들께 많은 공감을 받았던 날이다. 


만 4년이 지나 공교롭게도 날짜가 비슷한데 저는 이번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대구 경북의 시민들께서 선명하게 계엄, 탄핵 그리고 부정선거 이런 오명을 뒤집어씌운 보수가 아니라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새로운 보수로 가야 결국 보수의 미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



Q) 단일화 계속 선 긋고 있으시지만, 오늘 아침까지도 김문수 후보와의 만남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A) 이제는 그런 찌라시나 아니면은 받글에 대해 언론인 분들께서도 면역이 생기셨을 거라 생각한다. 계속 뭐 몇 시에 이준석을 만나기로 했다. 이준석 일정이 비어 있다. 이런 것들 받글로 돌리면서 끝까지 그런 분위기를 기사로 쓰시도록 유도하려고 하는 누군가의 애처로운 움직임이라 말씀드린다.


그리고 저는 저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 저와 같이 과방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성범 의원님 정도와 간헐적으로 제가 인간적인 관계에서 소통하는 것 외에는 다른 인사와는 어떤 소통도 하고 있지 않고 신성범 의원님께도 꾸준히 저는 하지 않는다는 말씀만 드린다.


Q) 민주당이 대선 직후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려고 하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가?


A) 저는 법치주의가 사라지는 순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사라진다 보고 있다. 그런데 법을 자기 자신에게 유리하게 마음대로 바꿔서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이라면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적이다.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가 하다못해 재판 절차나 이런 것에도 본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회피한다든지 기피할 수 있는 이런 제도들을 두고 있는데 본인의 재판을 중지시키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자는 독재자가 아닌 무엇으로 불러야겠는가? 저는 이재명 후보는 독재자가 될 그런 운명을 가지고 선거에 뛰어들고 있다. 그래서 강력하게 심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찌라시에 보수표 흡수 아니면 좀 악의적인 프레임으로 볼 수 있는데 이것 관련해 선거 후 대응이나 계획이 있으신지?


A) 지금 상황에서 제가 국민의힘이라는 당을 너무 잘 알고 있지만 국민의힘이 보통 어디에다가 구체적으로 뭘 설득하기 위해서 그런 찌라시를 유포하는 경우에는 금지된 행동이긴 하지만 내부 조사 결과라도 여기저기 흘리면서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은 그들이 주장하는 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사 결과나 이런 것들도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냥 찌라시 전쟁만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저희도 내부적인 어떤 판단을 위한 여러 가지 분석을 하고 있고 저희는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는 미래에 투쟁하는 시드머니가 될 수 있는 소중한 한 표를 저 이준석에게 주시면 감사하겠다.


Q) 선거 기간에 학식 먹자 꾸준히 해오셨는데 소감이 어떠신지?


A) 학교별로 너무 학생들 입장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마다 바라는 것도 굉장히 다르고 고민도 다르다. 그런데 오늘 제가 온 한국공학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매우 좋은 대학교이고 제가 알기로 경기도에서 취업률이 가장 좋은 대학교다 이렇게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또 어떤 고민이 있을지 저도 기대가 된다. 잘 되어서 우리 젊은 세대가 항상 정치에서 손해 보지 않도록 제가 그 의견을 반영해 주도록 하겠다.


Q) 말씀하신 신성범 의원 제외하고는 물밑에서 단일화 제안이 온 적은 없는지?


A) 신성범 의원도 물밑에서 한다기보다는 본인이 맡은 직함이 있다 보니까 안타까워서 이제 연락을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도 뭐 전화도 안 닿았다면 얼마나 신성호 의원님이 해당 역할을 가진 분으로서 좀 난감한 상황에 놓이시겠는가? 


그래서 신성범 의원님은 저랑 워낙 오랫동안 신뢰 관계가 있으신 분이고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이기도 하고 신성범 의원님과는 그래도 제가 비록 완곡하면서도 완강하게 거부 의사를 밝히는 선이지만 그 정도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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