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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가위 기념 민속놀이 대회 ‘스타 정치인’ 성황리에 마무리ㅣ2025년 10월 6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80

작성일2025-10-09 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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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6_개혁신당보도자료] 한가위 기념 민속놀이 대회 ‘스타 정치인’ 성황리에 마무리



– 정치권 화합과 국민 참여가 어우러진 새로운 명절 풍경

– 웃고 화합한 경기, 기부로 마무리한 따뜻한 한가위 이벤트

– “오늘은 함께 놀고, 내일은 함께 일한다” 새 정치 문화 제시



2025년 10월 5일(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PC방에서 열린 ‘한가위 기념 민속놀이 대회 스타 정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정치적 대립을 넘어 국민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명절이 지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정치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지만, 실제 대회는 일반인 참가자 출전 등 국민 참여를 확대하여 정치권과 국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국민 화합형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준석 대표와 김재섭 의원 외에도 강민, 이윤열, 박성준 전 프로게이머가 참석해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주훈 감독과 정수영 감독이 경기 운영을 맡았고, 중계에는 김철민, 임진묵 캐스터가 함께했다.



경기 방식은 정치인과 프로게이머가 한 팀을 이루는 2대2 경기 두 판, 그리고 일반인 참가자들이 함께한 4대4 협동 릴레이 경기 두 판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 PC방의 여사장님이 직접 선수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장님은 “게임 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게임 문화의 긍정적 역할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함께 전했다.



현장에는 피시방 손님들은 물론, 온라인 중계를 통해 수많은 시청자들이 함께하며 명절의 새로운 진풍경을 만들었다. 생중계 댓글에는 “명절에 친척들과 PC방 가던 세대가 이제 정치를 하니 정치인의 명절 풍경도 달라졌다”, “설날엔 민주당도 함께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또 한 시청자는 “정치권이 이렇게 화합하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게임이든 어떤 형식이든 이런 시도는 얼마든지 많아져야 한다”며 “정치가 국민과 가까워지는 좋은 그림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팀 이준석과 팀 김재섭의 경기는 첫 경기에서 이준석 대표와 강민 선수가 한 팀이 되어 김재섭·이윤열 조합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곧이어 이준석·강민 팀이 김재섭·박성준 조합에 패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진 일반인 참가자까지 포함된 릴레이 4대4 경기에서는 김재섭·이윤열·박성준·일반인 참가자 팀이 이준석·강민·임진묵·피시방 사장님 팀을 상대로 승리하며 스코어를 2대1로 뒤집는 역전극을 펼쳤다. 다만 지역구 일정으로 인해 김재섭 의원이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진행된 마지막 경기에서는 김재섭 없는 김재섭 팀이 패하면서, 최종적으로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이준석 대표는 대회 중 즉석 공약으로 “어릴 적 우상이었던 프로게이머의 유닛을 한 마리 잡을 때마다 천 원씩 기부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대회의 취지였던 화합의 의미를 살려 공동 명의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진행하기로 하며 훈훈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이준석 대표는 “당파를 떠나 즐길 수 있는 어릴 적 추억을 함께 나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정치인들이 참여해 명절엔 스타크래프트가 새로운 전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20년 전 가격으로 운영되는 PC방이 많다. 명절에는 친척들과 함께 손 잡고 피시방을 찾아 게임도 즐기고,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며 지역 상권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며 “오늘같이 놀 땐 제대로 놀고, 일할 땐 일하겠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김재섭 의원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여의도 정치가 힘을 합쳐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화합의 정신을 되새기며 이준석 대표와 함께 공동 명의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전 프로게이머들도 “오랜만에 민속놀이처럼 즐기는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이번이 1회인 만큼 2회, 3회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