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51021_개혁신당 보도자료] 이준석 당대표, 제2연평해전 영웅 고(故) 한상국 상사 아내 김한나님의 국회 앞 1인 시위 동참 백브리핑

 ◎ 이준석 당대표

Q. 대표님 혹시 오늘 어떻게 이 자리에 오시게 되셨나요? 

A. 저희는 연평해전 제1, 제2 할 것 없이 그리고 서해 수호를 위해서 헌신하신 장병들의 대의가 되고, 항상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당의 방침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최근에 보훈부 차관이 굉장히 부적절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분위기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국가가 군 복무하던 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분들이 있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끝까지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하고, 군복무 과정에서 여러 가지 후유증이 남은 분들에 대해 무한 책임을 져야 되는 것이다. 이런 입장이 있기 때문에 나왔습니다.

Q. 방금 두분이 새끼 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하시는 모습이 보였는데, 어떤 부분을 약속하신건가요?

A. 방금 전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는데 첫 번째로 제1, 제2 연평해전 가리지 않고 우리가 PTSD에 대해서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두 번째는 군 내에서 아크 부대에서 안타까운 선택을 하신 분도 있고 한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덜 하다고 해야될까요? 지금 훈련이나 이런 것들이 잘 정립이 안 돼 있는 것들이 있어서 이 부분 아무래도 우리 김한나 님께서 너무 많은 군의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고 또 이걸 국회의원들과 국방위원들과 소통하면서 활동을 하시기 때문에 개혁신당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하기로 이렇게 말씀을 드렸고 (김한나님: 약속드렸고, 약속도 받았어요.)

특히 이 부분이 국방위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 공무원들이나 군인들의 보험이나 이런 거에 대한 부분은 또 기재위랑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보니 방금 천하람 의원과 소통해가지고 일 처리하겠다 이런 것도 같이 상의를 했습니다. 보훈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보훈부라는 부처가 있긴 하지만 규모가 좀 작고 아무래도 정부 내에서 그렇게 또 힘이 센 부처는 아니다 보니  국회의원들도 여러 상임위에 있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가지고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