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51020_개혁신당 보도자료] 개혁신당 제19차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당대표 백브리핑 주요내용

○ 일시: 2025년 10월 20일(월) 09:30

○ 장소: 개혁신당 대회의실(국회 본관 170호)

※질의응답 내용

▲ 민중기 특검 관련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면회 관련

▲ *김현지 실장 관련, 자료 공개 예고* 

◎ 이준석 당대표

모두발언에서도 얘기했지만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를 갔다는 건 좀 충격적인 일입니다. 방향성을 결국 윤어게인으로 가겠다 라고 하는 것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제가 며칠 전에 페이스북에도 썼지만 대한민국 정치에 최근에 이제 이재명 정부는 결국 경제 정책이나 여러 가지에서 상당히 왼쪽으로 경도된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답습하는 정책으로 가기 시작했기 때문에 때문에 문 어게인이고요.

지금 장동욱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소구하려고 하는 그런 움직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윤 어게인이다 그래서 문 어게인 대 윤 어게인의 대결이 대한민국 정치를 규정하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굉장히 안타깝고 윤 어게인도 문 어게인도 아니고 결국에는 새로운 노선으로 가는 개혁신당이 유일한 대안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저희 민중기 특검 관련해서 대표님도 압수수색 받은 적 있고 하신데요.지금 국힘에서 특검법 발의를 했잖아요. 여러 가지 사안을 좀 고려했을 때 개혁신당 혹은 대표님의 의견 좀 여쭙습니다.

A. 특검 남발을 항상 비판해 온 것이 개혁신당이고요. 그러면 특검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수사 기관의 역량이나 공정성이 의심받을 때만 저희가 제한적으로 시행해야 되는 조치다 이렇게 보고요.

정치적으로 가볍게 남발될 말이 아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중기 특검 같은 경우에는 워낙 처음에 수사 항목도 많았고 그러다 보니까 저인망 식으로 정치인들을 여럿 이제 압수수색이나 아니면 조사의 대상으로 삼았는데요.

사실 그에 비해 가지고 좀 오명도 이제 뒤집어쓴 것 같고 안타깝습니다.저는 특히 민중기 특검의 개인에게 지금 제기되는 주식 관련 의혹이나 이런 것들은 사실 특검 입장에서 해명하기도 난감한 것이 김건희 여사의 주식 건과 엮여가지고 특검의 정통성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별다른 해명이 명쾌하게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은 저는 특검의 동력이 상당히 사라졌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아까 장동혁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 관련해서 그런데 앞으로 국민의 힘 내부에서도 중도층을 향해 나아가야 된다 이런 목소리들이 있는데 현 현재 국민의 힘 지도부는 점점 강성 지지층에 매몰될 거라고 보시는 건지?

A. 제가 아까 프랑스 혁명에 빗대어서 말씀드렸는데요.지금 이재명 정부가 로베스피에르 같이 폭주한다고 해가지고 과연 그러면 구시대의 모순이 점철된 국민의힘이 대안이 돼야겠느냐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이번에 장동혁 대표가 보여준 행보가 바로 국민의힘이 지난 3년 가까이 계속 영향력을 상실해 가고 있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종교 집단 그리고 감성 집단에 휘둘리는 거에 더해가지고 탄핵을 당하고 이미 매우 중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직 대통령에게 무엇을 그렇게 얻을 것이 있다고 저렇게 달라붙느냐 또는 정무적 판단 능력에 상당한 오류가 있다.

Q. 김현지 실장 관련해서 지금 국감 출석 논란 외에 이제 다른 걸로도 좀 개혁신당에서 좀 알아보고 있는 게 있다고 들리긴 하는데 혹시 좀 입장이 있으신지?

A. 김현지 실장에 대해 가지고는 저희가 이기인 사무총장이 성남시의원 시절부터 워낙 많은 자료를 축적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필요한 시점에 언론에 대한 그런 자료를 공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뭐 김현지 실장을 김현지 여사라고 부르려고 하는데 진짜 그런 표현을 쓰면 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이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보도를 보니까 중요한 고비마다 핸드폰도 바꾸고 했다고 하는데요.도대체 왜 그런 것이냐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보고 있는 빙산의 일각보다 훨씬 많은 김현지 여사의 전횡이 있었던 것 아니냐 라는 의심이 커집니다. 

이제 민주당의 전술이라는 것이 뭐 29일 운영위쯤에 결정하겠다 뭐 이런 식으로 지연 전술을 계속하려고 하는 걸로 보이는데요. 이제 김현지 여사를 출석 안 시키는 것을 얘기했을 때 국민적 반발이 크다 보니까 자꾸 시점을 뒤로 미루면서 지연 전술을 쓰고 있는 것 같은데요.참 대한민국의 집권 여당의 신세가 참 처량합니다. 어떻게 총무비서관 하던 사람 하나를 출석시키는 것을 못해가지고 이런 식의 필요한 그런 전술을 쓰고 있는 것인지 대한민국의 외교 협상도 이렇게 하고 있는 거 아닌지 상당히 걱정됩니다.저는 항상 야당과의 대화에서도 그리고 외교 협상에서도 상식선에서 이야기를 해야 되는 건데 지금 너무 김현지 여사에 대해 가지고 비상식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