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제39차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당대표 백브리핑 질의응답 주요 내용ㅣ2025년 12월 2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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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2-24 14: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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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24_개혁신당 보도자료] 개혁신당 제39차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당대표 백브리핑 질의응답 주요 내용
○ 일시: 2025년 12월 24일(수) 10:11
○ 장소: 개혁신당 대회의실(국회 본관 170호)
※ 질의응답 내용
▲ 동일인 진술로 권성동 원내대표는 수개월째 구속 재판 중인데 민주당은 특검 지연으로 자신들 수사만 회피하는 내로남불 비판
▲ 국민이 원하는 특검 관철 전략 및 국민의힘과 공동 투쟁 가능성 언급, 크리스마스 이후 본격적 협의 예고
▲ 조국혁신당 외 민주당 계열 비례 위성 정당들의 특검법에 대한 침묵 비판, 비리 은폐용 관제 야당 여부 공개 입장 요구
▲ 민주당의 대법원 추천 거부 관련, 조희대 대법원장의 협력관 파견을 거부 등 공정사례 언급하며 민주당 주장 반박
▲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강행 처리 등 스스로도 지키지 못한 전례 통해 다수 폭거식 법 개정의 위험성 경고
◎ 이준석 당대표
제가 오늘 최고위 발언에서 얘기한 것처럼 민주당에서 특검을 안 받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몸을 뒤틀고 있는 것 같습니다.그런데 지금 특검을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이 여론조사 수치로도 계속 확인되고 있고 무엇보다도 이 사안은 이미 한쪽 진영에 대해 가지고 무자비한 칼날을 휘둘러 놓은 상태에서 자기들에게 똑같은 수사가 가는 것을 막겠다는 전형적인 내로남불 형태이기 때문에 이거는 공정의 기준에도 맞지 않는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지금 동일인의 진술에 따라 가지고 권성동 원내대표는 벌써 수개월째 구속 상태에서 지금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만약에 그것이 정당했다고 생각한다면은 이번에 통일교 특검도 신속하게 처리해야 되는 것이고 제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이거 계속 증거 인멸과 말맞추기의 시간을 벌어주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특검에 하루빨리 합의해서 사실 이것보다 국민들이 관심을 가진 사안이 최근에 뭐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국민들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민주당이 지연 전술을 어떻게 보겠다는 생각하지 말고 빨리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질의 응답------------
Q. 대표님 어제 발의한 특검법안대로 관철이 돼야 할 텐데 이거 어떻게 관철시킬지 전략이 좀 있으신지?
A. 기본적으로 이번 사안에서 민주당이 뭐 일고의 가치도 없다라고 하다가 갑자기 입장 전환하게 된 것은 여론이 매우 강하게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특검에 있어가지고 가장 중요한 거는 저희가 발의한 것에 대해서 공정성 시비가 나지 않을 정도로 저희는 설계를 해놨기 때문에 민주당이 우선 합리적으로 그럼 이야기를 해 보면 됩니다. 근데 그 답변이 나오지 않는 것 자체가 할 말이 없는 상태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합니다.강경 투쟁의 방법으로 단식이나 아니면 삭발 이런 것들이 언급될 수 있겠지만 글쎄요.그거를 언급하는 것보다는 우선 민주당이 답변을 하도록 압박하는 게 중요하고 저도 개인적으로는 벌써 9년이 됐나요? 제가 13일 가까이 단식을 하며 정치 투쟁을 해본 적이 있지만은 그런 수단과 방법이 두렵거나 아니면 그런 아이디어가 부족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장동혁 대표가 어제까지 또 24시간 가까이 필리버스터 하면서 체력적인 회복의 단계가 아마 하루 이틀 정도 있을 것 같은데 이번에 크리스마스 지나고 나가지고 공동 투쟁 방안도 적극적으로 논의해 봐야할 필요성이 있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좀 더 해보자면은 조국혁신당에서도 본인들의 특검 법안을 발의했던데 조국혁신당을 제외한 다른 민주당 계열의 그런 비례 위성 정당들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입장을 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이게 민주당 인사들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가지고 그들이 입을 닫고 있거나 아니면은 저희의 움직임에 동참하지 않는다면은 그야말로 관제 야당하겠다는 것밖에 안 되거든요.그 당들이 평소에는 별의 별 문제 다 끼워가지고 오만 가지 얘기를 다 하다가 요즘은 좀 소식이 뜸한 것 같은데 이 특검법에 대한 의견을 좀 부탁드립니다.
Q. 사실상 연내 처리는 어렵다고 보시는지?
A. 결국 민주당의 대변인단과 원내대변인단에서 연내 처리에 대한 불확실성을 자꾸 얘기하는데요. 그러면서도 본인들 하고 싶은 건 다 하잖아요. 지금 그러고 나서 또 새해가 되면은 바로 필리버스터를 개선하기 위한 법을 만들겠다는 이런 거는 맨날 발표하잖아요.이게 학생의 숙제가 이제 데드라인이 이게 있는 숙제인데 자기네 하고 싶은 것만 하면은 이게 학교가 돌아가겠습니까?이 학교에서 지금 제일 중요한 숙제부터 빨리 푸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지금 주호영 부의장 끌어내기 위해 가지고 법 개정하는 게 특검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할 정도면 그거는 정치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죠. 우선순위를 잘 따졌으면 좋겠습니다.
Q. 국민의힘에서는 패스트트랙으로도 통과시켜야 된다고도 하고 민주당은 꼼수 전략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아이디어 차원에서 자꾸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겠지만 패스트 트랙은 제가 듣기에도 말이 안 되는 얘기거든요.그렇기 때문에 논의를 좀 집중시켜야 될 것 같다. 지금 상황은 좀 국민들이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엄중하고 그리고 또 무거운 메시지로 서로 갔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Q. 민주당은 어쨌든 조희대 대법원장 법원행정처 추천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데 추천권을 바꾸실 생각이 있으신지?
A. 오늘도 저희가 비공개 회의에서 잠깐 민주당이 그런 식으로 본인들이 대법원의 권위를 실추시켜놓고 그런 다음에 대법원을 못 믿겠다고 한다면은 도대체 누구를 추천해야 되느냐 아니 대법원장을 그렇게 내란 세력이라고 몰아붙이더니만 내란 특검에서도 사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오히려 협력관 파견을 하지 말라고 하는 등 굉장히 공명 정당하게 일 처리했다는 것이 드러나지 않았습니까?이게 여러 사람이 모여서 떠들면 진실이 되고 이런 게 아닙니다.도대체 어디서 그런 식의 프레임 잡기만 배웠는지 모르겠지만은 저는 민주당이 대법원의 공정성을 의심할 만한 그런 합리적인 이유 없이 그렇게 얘기하면은 국민들이 좋지 않게 볼 것이다 이렇게 보고요.그래서 저희가 반 농담 쪽으로 아까 반에서 그럼 4대 종단이 추천해야 되느냐 진짜 무슨 불교 천주교 무슨 뭐 와가지고 추천하라고 할까 도대체 누구를 믿는다는 건지 그러면은 민주당은 좀 예시를 주십쇼
우리 국민들이 보기에 민주당이 하는 말이 좀 합리적이다 그러면 협상이 되겠지만 조희대 싫어요 이런 거는 투정 아닙니까?도대체 조희대 대법관도 민주당이 싫겠죠 저렇게 하는데 그런데 그건 자기들이 먼저 도발해 놓고는 왜 그러는 겁니까?
Q. 대표님 어제 장동혁 대표 연락 받으신 것에 대해서 한말씀
A. 장동혁 대표에게 직접 받은게 아니라 장동혁 대표 주변에 있는 분한테서 받은 거고요.아무래도 저도 24시간 필리버스터는 상당히 의미 있는 지점이었다고 보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런 걸 하고 나면 밀린 당부라든지 아니면 좀 추스릴 시간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우선 크리스마스 지나서 진지하게 상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아까 잠깐 언급해 주시긴 했는데 어제 주호영 부의장 필리버스터 사회 거부 등 좀 본회의장에서 소동도 있었고 민주당에서 필리버스터 제한법 좀 처리에 속도 낸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A. 원래 민주당이 국회의 전통을 깨기 전까지는요 선거법과 국회법은 학생들이 어떻게 학교에서 학교를 운영할까 하는 자율 규칙을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거는 항상 합의에 의해서 처리해 왔습니다.그런데 과거에 국회 선진화법이 통과될 때도 합의 처리였고요.그런데 그 이후에 자꾸 민주당이 자기들이 여러 명이 외치면 답이 된다 이런 식으로 국회를 운영해 나가고 있는데 저는 그건 아주 바람직하지 않다. 적어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만드는 자율 규칙은 합의에 의해야 나중에 뒤탈이 없다.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한 개정안 선거법 어떻게 됐습니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그게 이제 사실 강행 처리되면서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처리했더니만 본인들도 지키지 못하는 법이 되어 버린 거 아니겠습니까?지금까지 그 이후에 선거가 몇 번 치러졌는데 한 번도 그 법을 지킨 적이 없지 않습니까?저는 그런 것처럼 학생들의 모든 동의가 없는 그런 자율 규칙 개정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에는 또 다른 다수의 폭거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그리고 스스로도 지키지 못하는 그런 법이 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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