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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개혁신당 제 56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주요내용ㅣ2026년 3월 9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5

작성일2026-03-20 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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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09_개혁신당 보도자료] 개혁신당 제 56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주요내용


○ 일시: 2026년 3월 9일(월) 09:30

○ 장소: 국회 본청 170호

○ 참석: 이준석 당대표, 천하람 원내대표, 주이삭 최고위원, 김정철 최고위원

○ 배석: 이동훈 수석대변인



※ 발언 내용


▲ 이준석 당대표: 국민의힘의 후보 등록 거부 사태를 시스템 붕괴로 규정하고, 음모론을 배척하는 상식적인 보수로서 상법 개정 및 IT 기술 기반의 혁신 선거(AI 사무장 등)로 정책 경쟁 주도 선언

▲ 천하람 원내대표: 사법 3법 강행을 방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발언을 '가식'으로 비판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과의 연대 없이 독자적인 유능한 인재들로 치열하게 경쟁할 것을 천명

▲ 주이삭 최고위원: 과거의 망령과 음모론에 갇힌 국민의힘의 무능을 비판하며, 서대문구 서울시의원 출마를 공식화하고 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지방 정치의 성공 모델이 되겠다고 강조

▲ 김정철 최고위원: 오세훈 시장의 후보 등록 포기를 '도망치는 정치'로 규탄하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데이터 행정 및 서울을 세계적인 AI 혁신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 제시


◎ 이준석 당대표  


대선 때는 당이 후보를 버리고, 지방선거에서는 후보들이 당을 버립니다. 국민의힘 이야기입니다.


어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 노선 정상화가 먼저라는 이유였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새벽 4시간 만에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고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려 했던 촌극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당이 자기 후보의 머리채를 잡고 끌어내렸고, 지금은 자기 당의 간판 후보가 등록조차 거부하고 있습니다. 형태만 다를 뿐,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본질은 같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내홍이 아닙니다. 보수진영 전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지금 보수에게 필요한 것은 내부 권력다툼이 아니라 경제 노선과 외교 노선의 근본적 재정립입니다. 코스피가 오르고 내리는 변동을 거듭하지만 2,200에서 5,000을 넘어선 것은 반도체 활황에 더해 상법 개정과 밸류업 프로그램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한 일정한 구조적 전환의 결과입니다. 


방향이 틀린 정책은 논박하고, 방향이 같은 정책은 더 나은 대안으로 경쟁해야 합니다. 상법 개정을 필리버스터로 막는 것은 방향 자체가 틀린 것이고, 밸류업을 인정한다면 정부보다 더 정교한 후속 설계로 승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트럼프의 고립주의 외교에 대해서도 명예 미국인이라도 된 양 설치는 김치 MAGA식 맹종이 아니라, 동맹의 기축 위에서 실리적 균형점을 찾는 치열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보수의 미래는 이재명 정부보다 더 나은 상법개정안과 더 세련된 외교안보관을 내놓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새로운 보수를 만들어내는 이 과제에 대한 답을 내놓기는커녕 이전투구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노선도 없고, 방향도 없고, 구심점도 없습니다. 이 정당은 보수진영을 재건할 파트너가 될 수 없음이 분명해졌습니다.


게다가 개혁신당은 보수를 좀먹는 부정선거론을 치열하게 배척하는 길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알량한 음모론자들에 기대어 당권을 유지하려고 스스로 독배를 들었습니다. 음모론과 선을 긋고 새로운 보수정치를 세울 주체는 이제 개혁신당밖에 없습니다.


우리 선배 세대가 맨손으로 산업화의 길을 닦고 목숨을 걸고 민주화의 문을 열었듯이, 개혁신당은 그 결기를 이어받아 이 시대의 도전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호사가들은 선거때마다 늘 개혁신당이 당선자를 내지 못하고 완주하지 못하고 무너질 것이라 저주했지만, 그 예측은 단 한 번도 맞은 적이 없습니다. 개혁신당은 그 무너질 것이라는 저주를 양분 삼아 견실하게 자라는 당입니다. 


IT기술의 극대화, 99만 원 선거, 3무 원칙. 건강한 정당정치의 균형을 잡기 위해 개혁신당은 오늘도 국민께 새로움을 선보이는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음모론에 경도되지 않은 상식적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개혁신당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국민이 국민의힘을 버릴 차례입니다. 새판을 짜는 길에 함께해 주십시오.




◎ 천하람 원내대표 


이재명 대통령의 가식이 도를 넘었습니다.

가식덩어리 대통령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고 집권 세력이 됐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청래 대표나 추미애 법사위원장 전화번호가 없습니까? 사법 3법 강행처리할 때 민주당 지도부에 이 말을 했어야 합니다.


집권세력인 더불어민주당이 폭주할 때마다 방관하고, 결국 거부권행사 하지 않고 국무회의 통과시키는 공범 역할을 해 놓고 이제 와서 착한척하는 것은 도를 넘은 가식입니다.


대통령 발언의 본질은 민주당 강경파가 중수청법, 공소청법 정부안까지 반기를 들자, 나한테까지 까불지 말라는 경고 아닙니까.


반대로 말하면 지금까지 사법 3법을 포함한 민주당 강경파의 폭주가 이재명 대통령의 뜻에 부합했다는 것, 최소한 이 대통령이 반대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법 3법 강행처리는 그야말로 난장판이었습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집권세력이 마음대로 한 일의 전형입니다.


심지어 재판소원과 법왜곡죄는 이재명 대통령이 공포하는 즉시 시행됩니다. 그런데도 아무런 규칙과 기준도 마련되어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재판소원이 들어오면 헌재가 법원에서 사건 기록을 어떤 방식으로 넘겨받을지에 관한 내규도 없는 상황입니다.


법왜곡죄 기준도 전무해서 판사들이 문제 소지를 줄이기 위해 판결 이유를 가급적 짧게 쓸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안 그대로를 수용했습니다. 이런 난장판 힘자랑 입법을 용인하는 순간 이재명 대통령의 민낯은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과 민주당의 굿캅-배드캅 역할분담은 쇼에 불과했고, 대통령도 용인하면서 짜고 친 것이라는 것이 명확합니다.


이제 와서 강경파가 본인까지 공격하니 자제와 통합을 이야기하는 모습은 가식이고 내로남불입니다.


그냥 솔직하게 국민이 반대하는 입법폭주는 해도 되지만 대통령이 반대하는 입법폭주는 안된다 라고 이야기하십시오.




◎ 주이삭 최고위원


 오늘 준비한 모두 발언을 대표께서 거의 비슷하게 다 하셔서 간단하게 좀 요약해서 한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전한길 씨가 한 3주 전쯤인가요? 지선 보이콧을 주장했죠 부정선거 음모론이 아주 범벅이 된 논리입니다. 당연히 부정 선거니까 선거에 참여하면 안 된다는 얘기인데 국민의힘이 지금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선 보이콧을 하는 게 아닌 이상 지금과 같은 선택이 국민들한테 어떻게 보일지 한번 다시 되돌아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미 탄핵으로 민심의 사형 선고를 받고 정치적으로 사망한 과거의 망령이 그 당의 주위를 여전히 배회하고 있고, 또 절망적인 건 아까 말씀드린 그런 부정 선거와 같은 과거의 그림자들이 여전히 당의 어떻게 보면 갑갑한 상황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은데요.스스로 혁신하지 못하고 과거의 인질로 잡혀 있는 이러한 정당, 이런 무능한 야당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국민의힘 구성원들은 지금 일부 극단 세력이 주장하는 황당한 부정선거 음모론과 지선 보이콧 선동의 집단으로 낚여 있는 것입니까?

사실상 그 당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지방선거 보이콧이라도 벌이고 있는 꼴입니다.신진과 중진을 가릴 것 없이 오직 당선될 곳만 찾아다니며 지역구 쇼핑에 혈안이 되어 있는 그 비겁함이 바로 국민의힘의 현주소입니다.


제가 봤을 때 국민의힘은 이제 반성조차 글러먹은 정당입니다. 그 궤변에 휘둘리고 음모론에 휘둘리는 죽은 권력의 그림자에 매몰되어 연명하는 그 정당은 더 이상 대한민국 정치의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과거의 늪에서 허우적대며 민생을 방치하는 무능한 야당은 이제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깨끗이 퇴장하십시오. 그것이 당신들이 국민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속죄이자 예의입니다.이 무책임한 기회주의의 눈치 게임에서 저는 우리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거리에 선 후보들의 위대한 용기를 봅니다.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계산기 두드리며 양지만 쫓아다닐 때 우리 개혁신당 후보들은 거대 양당의 견고한 벽 앞에 자신의 소중한 자산과 시간, 그리고 청춘을 던지고 있습니다.

당선 가능성이라는 안락한 숫자보다 주민의 삶을 진심으로 바꾸겠다는 실천적 의지가 앞서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도시 환경 정책을 제안하고, 또 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 지속 가능한 지역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 그리고 뒤엉킨 행정의 모순을 논리와 실무로 해결하는 일, 이런 일들은 이러한 용기를 가진 이들이 그런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양당의 기득권 정치가 벌인 민생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우리 개혁신당 후보들이야말로 무너진 대한민국 정치의 품격을 바로세울 진정한 적임자들입니다.오직 실력과 진정성으로 무장한 이 용기 있는 사람들이 당선되어 일할 기회를 얻어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뀝니다.

개혁신당은 과거의 망령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이들과 단호히 결별하겠습니다.우리는 오직 국민의 내일만 바라보며 현장에서 실력으로 증명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누가 진짜 일꾼인지, 누가 과거와 과거에 매몰되지 않은 미래를 말하는 사람들인지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켜봐 주시고 바꿔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김정철 최고위원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망치는 정치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오세훈 10년 동안 서울이 달라진 게 뭐가 있습니까? 오세훈 시장이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에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당을 탓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민선 서울시장 4선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 가운데, 오세훈 시장 재임 기간에 도대체 뚜렷이 무엇을 했는지 기억하는 서울 시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오세훈 시장은 스스로 알아서 도망간 것입니다.


도망자 오세훈, 무책임한 오세훈에게 서울 시정을 맡길 수 없다는 것은 너무도 명백해졌습니다. 어제 우리는 대한민국 정치의 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서울을 책임지겠다던 국민의힘의 유력 주자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줄줄이 도망쳤습니다.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나경원 의원, 신동욱 최고위원까지 서울을 책임지겠다던 정치인들이 정작 책임의 순간이 오자 하나둘씩 자리를 피했습니다.


서울의 미래를 이야기하던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결단의 순간에 시민 앞에 서 있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며 한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습니다. 정치는 왜 존재하는가. 정치는 이길 수 있는 자리만 찾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치는 책임질 자리를 찾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자랑스러운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로 공천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저는 서울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서울시민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입니다. 하지만 지금 서울의 정치에는 시민의 삶보다 정치의 계산이 더 앞서는 모습이 너무 많습니다. 정치는 선거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걱정, 집값과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의 불안, 차별 없는 삶을 꿈꾸는 장애인들의 희망, 평생 서울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삶의 무게. 서울의 정치는 바로 그 삶을 책임지는 정치여야 합니다.


서울 시민 여러분. 서울은 여전히 가능성이 가장 큰 도시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시작되는 도시이고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치가 필요합니다. 바로 도망치는 정치가 아니라 책임지는 정치입니다. 권력의 계산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정치입니다.


저 김정철과 개혁신당은 서울 시민 여러분께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첫째,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계산기를 두드리지 않겠습니다. 어떤 정치적 풍랑 속에서도 서울 시민의 삶을 가장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둘째, 낡은 정치를 끝내겠습니다. 권력의 계산이 아니라 오직 데이터와 실력으로 서울을 운영하는 새로운 행정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서울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이자 AI 혁신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서울을 다시 대한민국의 자부심이자 세계가 경쟁하는 미래 도시로 세우겠습니다. 창의적 인재가 모이는 세계 최고의 AI 혁신 도시 서울, 세계가 찾는 글로벌 플랫폼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정치는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책임을 짊어진다는 것은 언제나 두렵고 무거운 일입니다. 저라고 두렵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수십억 수백억 대 사기를 당하고 눈물로 호소하던 피해자들의 편에서, 그야말로 적수공권의 무명 변호사로서 그들 편에 섰던 결기로서, 남들이 모두 불가능하다고 비웃었던 소송을 승리로 이끌었던 신화를 바탕으로, 과감히 달려나가겠습니다.


서울의 정치가 달라지면 대한민국의 정치가 달라질 것이기에, 저는 주저없이 뛰어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