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브리핑

2025년 5월 29일, 경북 포항시 동해면 인근에서 발생한 해군 해상초계기 P-3C 추락 사고로 네 분의 장병이 순직하셨다는 비보에 깊은 슬픔과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조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한 훈련 임무 중 생명을 잃은 고 박모 소령, 이모 대위, 윤모 중사, 강모 중사의 숭고한 희생에 개혁신당은 깊은 경의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 아픔에 함께하겠습니다.

해군과 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순직 장병들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개혁신당은 군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장병들의 생명을 지키는 시스템 정비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순직한 네 분의 명복을 깊이 빕니다.

2025. 5. 29.

개혁신당 선대본 부대변인 이 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