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브리핑

오늘은 6·25 전쟁 75주년입니다.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혹한 전쟁, 그 속에서 보여준 우리 선조들의 용기와 희생을 잊지 않습니다. 그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은 자유와 번영의 상징입니다. 

하지만 현재 한반도는 여전히 핵 위협과 군사 긴장 속에 놓여 있습니다. 북핵 문제는 풀리지 않았고, 주변 강대국들의 힘겨루기는 한반도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제 정세 역시 예측 불허의 위기와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정치권은 ‘빈틈없는 대비 태세’가 말에서 그치지 않아야 합니다. 과거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제 말 뿐인 약속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과 결과가 필요합니다. 

개혁신당은 강력한 안보 의지를 다지고, ‘평화는 준비된 자의 몫’임을 명심하며 평화롭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2025. 6. 25

개혁신당 대변인 김 영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