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대변인|법꾸라지가 된 전직 대통령, 더 이상 국민을 능욕하지 마라|2025년 6월 30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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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6-30 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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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태도는 한마디로 국민을 우롱하는 정치 쇼입니다. 15시간 동안 조사를 받겠다며 대검에 머물렀지만, 실제 조사 시간은 고작 5시간. 지하주차장을 고집하고,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는 등 끊임없이 조건을 내걸며 법망을 피해 다니는 모습은 반성은커녕 계산만 가득한 행태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과거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 말은 이제 조롱거리일 뿐입니다. 진짜 본심은 “조직에 충성한다”는 말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드러나는 조직 충성의 실체는, 법과 정의가 아니라 권력과 기득권을 지키려는 집착이었습니다.
검찰총장 시절에는 정의의 사도인 척하더니, 정작 본인이 피의자가 되자 법리를 따지고 시간 끌기에 나섰습니다. 자신이 다뤄오던 법을 이제는 피해 다니는 모습, 누가 봐도 전형적인 법꾸라지입니다.
국민은 더 이상 참을 인내도, 눈감아줄 관용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법 앞에 예외는 없고, 전직 대통령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을 속이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수사에 응하십시오. 그것이 마지막으로 지킬 최소한의 책임이며, 품격입니다.
2025. 6. 30.
개혁신당 대변인 김 영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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