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대변인|사람의 존엄도 모르는 위선의 리더십 - 강선우 후보자는 지금 당장 자진 사퇴하라|2025년 7월 1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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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7-14 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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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강선우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는, 과거 보좌진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킨 의혹과 수십 차례의 교체 논란에 대해 “사과했고, 고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건, 바로 이 형식적 태도입니다.
그 사과는 장관 임명을 위한 전략입니까, 아니면 진심 어린 반성입니까? 사과 자체보다 더 중요한 건, 본인이 저지른 행위의 무게를 얼마나 제대로 받아들이고 있느냐입니다.
공직은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닙니다. 더 많은 책임을 감당하고, 그 책임의 무게만큼 언행을 조심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강 후보자에게서 드러난 모습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타인을 도구처럼 대하고, 지적에는 반성과 성찰이 아닌 방어로 일관하는 전형적인 위선의 리더십입니다.
사람은 어떤 위치에 있든 모두 존엄한 존재입니다. 이 너무도 기본적인 진실조차 외면한 채, 공직에 오르려는 사람에게 국민은 더 이상 기대하지 않습니다.
개혁신당은 강선우 후보자의 즉각적인 자진 사퇴를 촉구합니다. 위선으로는 약자를 대변할 수 없고, 무책임으로는 정책의 신뢰를 세울 수 없습니다. 지금 물러나는 것만이 국민 앞에 남은 마지막 책임입니다.
2025. 7. 14.
개혁신당 대변인 김 영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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