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이제는 고쳐쓸 단계조차 지났다|2025년 7월 2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75
작성일2025-07-24 10:07:43
본문
제사를 지낼 종손이 없어 양자를 들였더니, 그 양자가 집안 재산을 탕진하고 종가에 불을 질렀습니다. 지금의 국민의힘이 딱 그렇습니다. 윤석열이라는 망나니 양자를 들여놓고, 보수의 철학과 품격, 역사까지 송두리째 불태워버렸습니다. 그 곁에 붙어 단물만 빨던 모리배들이 이제 와서 혁신을 운운합니다. 각설이들이 ‘뭐라도 얻어먹을까’ 불탄 집에 모여듭니다.
친윤 세력에게 혁신은 곧 자기 목을 치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그들이 혁신을 막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혁신위를 만든다더니, 혁신은커녕 책임도, 절박함도, 결과도 없었습니다. 결국 또 무산. 시간만 허비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제는 묻습니다. 이 당은 왜 존재해야 합니까?
전한길 같은 극우 유튜버의 말 한 마디에 휘청이고, 내부 반성도 못 하는 정당은 더 이상 보수의 대표가 될 수 없습니다. 고쳐쓸 수도,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보수의 재건은 국민의힘 바깥에서 시작돼야 합니다.
개혁신당이 그 역할을 하겠습니다. 사과할 줄 알고, 책임질 줄 아는 정당. 기득권이 아니라 상식에 충성하는 정당. 썩은 가지 잘라낸 자리에서, 새로운 보수의 싹을 틔우겠습니다.
보수를 다시 살릴 이름, 개혁신당입니다.
2025. 7. 24.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이 동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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