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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이동훈 수석대변인|앞으로는 화환, 뒤로는 압수수색 칼날-교활하고 비열한 이재명 정권의 민낯|2025년 7월 28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29

작성일2025-07-28 17: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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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침, 김건희 특검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자택과 의원회관 사무실을 덮쳤다. 당 대표로 선출돼 첫 회의를 열기도 전에 정권의 칼이 날아들었다.


이준석 대표에게 뒤집어씌운 혐의는 한마디로 코미디다. “당대표가 공천에 개입했다”는 게 죄라면, 편집국장이 신문 제작 개입한 혐의, 보도국장이 뉴스 제작 개입한 혐의로 처벌하라는 것과 똑같다. 말 같지도 않은 걸로 사람 잡는다. 저급한 정치공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번 수사 배후에는 이재명 정권의 두 얼굴이 있다. 겉으로는 화환 들고 웃으며 다가오고, 뒤에서는 압수수색 영장 들고 정적을 도륙하려는 칼을 숨긴다.


정치 보복의 말로가 어디로 가는지, 역사가 몇 번을 보여줘도 학습 능력이 없다. 자신들은 예외라고 착각하며 똑같은 악수를 둔다.


이번 압수수색이 남긴 건 단 하나다. 국민이 이제, 이재명 정권의 교활하고 비열한 민낯을 똑똑히 보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2025. 7. 28.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이 동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