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대변인|화무십일홍 - 오늘의 권력도 예외 없다|2025년 8월 13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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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8-13 09:08:02
본문
윤석열·김건희 전 대통령 부부가 함께 구속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권력의 절정에서 곧장 구속이라는 파국으로 추락한 것입니다. 김건희 측은 이를 두고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습니다. 아무리 화려한 꽃도 열흘을 넘기지 못하듯, 권력을 사유화하고 민심을 저버린 자는 그 화려함이 끝내 낙엽처럼 흩날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 경고는 과거 권력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권불십년(權不十年),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은 지금 권력을 쥔 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국민이 납득하지 못한 광복절 특별사면은 민심을 거스른 결정이자, 신뢰를 무너뜨린 자충수입니다.
권력은 국민이 잠시 빌려준 것입니다. 국민의 눈높이를 외면하고 신뢰를 잃은 권력은 반드시 민심의 심판대에 서게 됩니다. 역사는 경고합니다. “역사에서 배우지 못한 자는, 그 역사를 반복한다.”
개혁신당은 과거든 현재든,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설 수 없음을 분명히 하며 끝까지 감시하고 견제하겠습니다.
2025. 8. 13.
개혁신당 대변인 김 영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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