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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김영임 대변인ㅣ 한미정상회담, 과장의 프레임이 아닌 실익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29

작성일2025-08-26 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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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과와 한계를 차분히 짚기보다 진영 프레임이 앞서고 있습니다.


일부는 “굴욕 외교”“외교 참사”라며 모든 것을 부정하고, 반대로 여권 일각은 “100점 만점에 120점”이라며 과장된 성과만을 강조합니다. 이런 양극단의 해석은 국민이 냉정히 회담을 평가할 기회를 앗아갑니다.

외교는 사진 몇 장이나 말 몇 마디로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이번 회담이 한국의 안보, 경제, 국제 협력에서 어떤 실익과 위험을 남겼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올바른 평가 기준입니다.


개혁신당은 진영 논리에 휘둘리지 않는 국민 중심의 평가를 요구합니다. 정부는 환호와 야유를 넘어, 한미정상회담이 남긴 실익과 위험을 국민 앞에 분명히 설명해야 합니다.


2025. 8. 26. 

개혁신당 대변인 김 영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