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한 대변인ㅣ KT 해킹 사태, 정쟁이 아닌 골든타임을 지켜야 합니다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51
작성일2025-09-10 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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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입자를 노린 대규모 소액결제 해킹 피해가 발생해 현재까지 74건, 약 4,580만 원이 확인되었습니다. 불과 몇 달 전 SKT·LG 해킹 사태 이후 또다시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KT는 숨기기에 급급하고, 경찰조사는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대형사고로 번질 가능성이 큰데 정작 정부는 본질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방통위원장 이진숙을 내보내는 데만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피해가 확산되기 전에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은 지금입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쟁이 아닙니다. 빠른 진상 파악, 피해자 구제, 근본적 보안 대책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진숙 위원장에 대한 공격과 조직 개편 논쟁에만 몰두하며 국민 불안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특정 인물 몰아내기가 문제 해결이 될 수는 없습니다.
KT 소액결제 사태는 “국민 안전과 정보보호”라는 국가적 과제입니다. 개혁신당은 정쟁 정치를 단호히 비판하며, 정부와 국회가 당장 피해 실태 전수조사와 근본 대책 마련에 착수할 것을 촉구합니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입니다.
2025.9.9.
개혁신당 대변인 정 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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