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수석대변인ㅣ 김현지 ‘여사님’, 이제 국정감사에 안 나오실 수가 없겠습니다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40
작성일2025-10-17 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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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7_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논평]
■ 김현지 ‘여사님’, 이제 국정감사에 안 나오실 수가 없겠습니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은 이제 이재명 정권의 ‘김건희 여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30년 측근이자, 자금·인사·비서라인을 모두 쥔 그림자 권력. 지금 드러난 정황만 봐도 단순한 비서가 아니라 정권의 실질적 ‘컨트롤타워’입니다.
대장동 사건 때는 증거인멸을 지시하고, 대북송금 사건 때는 변호사 교체에 개입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이 나오자, 직접 전화해 질책했다는 구체적 증언도 있습니다.
대선자금 관리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김현지 음성이라며 공개된 녹취에는 “걔네한테 한 300억을 땡겨와서 선거를 치러야 하는 거죠”라는 말이 등장합니다.
이 모든 사실은 김현지가 단순한 ‘비서’가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관리해온 핵심 실세임을 보여줍니다.
변호사 교체, 증거인멸, 위증교사 의혹까지 불법의 냄새가 짙습니다.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실은 김현지를 국정감사에 내보내지 않겠다고 합니다.
총무비서관에서 부속실장으로 보직을 바꿔, 국회 출석을 회피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두렵습니까? 무엇을 감추려 합니까?
김현지 ‘여사님’, 이제 국정감사에 안 나오실 수가 없겠습니다. 의혹은 이미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더 시간을 끌면 감당 못 할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당당하게 나오십시오. 국회 증언대에서 “불법은 없었다”고, 국민 앞에 사실대로 밝히십시오. 기다리겠습니다.
2025.10.17.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이 동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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