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수석대변인ㅣ김현지 여사님, 지금은 휴대폰을 바꿀 때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바꿀 때입니다.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41
작성일2025-10-20 14:10:33
본문
[251020_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논평]
■ 김현지 여사님, 지금은 휴대폰을 바꿀 때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바꿀 때입니다.
국정감사장마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민주당은 김현지를 국민 앞에 세우지 않겠다고 합니다. 전 국민이 의혹을 품고 있는데, 왜 그토록 감추려 합니까.
김현지 실장은 단순한 대통령의 보좌진이 아닙니다.
성남시 시절부터 이재명 대통령의 수임료를 대신 받아 챙기고, 시청 안에 시민단체 사무실을 만들어 시 예산을 지원받았습니다.
정적을 상대로 허위 문자 수만 건을 살포해 벌금형을 받고도 시의회 감사를 거듭 거부했습니다.
백현동 용도변경 공문에도, 대장동 아파트 명단에도 그녀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으로, 국정의 심장부를 쥐고 있습니다.
그런 인물이 국정감사 첫날 휴대폰을 두 번이나 교체했습니다.
불과 10여 분 사이, 아이폰14에서 17로, 다시 14로 되돌린 행위가 상식적으로 납득되겠습니까.
무엇을 백업하고, 무엇을 지우려 한 것입니까.
이재명 관련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휴대폰을 바꿔온 이력을 보면, 단순한 개인적 필요가 아니라 ‘정권의 비밀관리’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출석시킬 이유가 없다”며 방패막이를 자처합니다. 의혹을 풀 생각은 없고, 숨길 생각만 가득합니다.
국민을 무시하는 행태입니다.
지금은 휴대폰을 바꿀 때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바꿀 때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를 감싸다 신뢰를 잃은 전철을 잊었습니까.
김현지를 감추는 순간, 민주당은 스스로 그 길을 밟게 될 것입니다. 의혹은 감춘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숨기면 커지고, 막으면 폭발합니다.
김건희가 그랬듯, 김현지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끝까지 숨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부터 바꾸십시오.
2025.10.20.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이 동 훈
- 이전글이동훈 수석대변인ㅣ“사법개혁”이라는 이름의 쿠데타 — 대한민국이 지금 베네수엘라로 가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개혁신당공보국2025-10-20 18:09:12
- 다음글정이한 대변인ㅣ학연지연 그리고 김현지연입니까? 개혁신당공보국2025-10-20 14: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