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한 대변인ㅣ거짓말로 시작한 특검, 발뺌으로 끝내려는 사람들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3
작성일2025-11-19 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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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9_개혁신당 대변인 논평]
■ 거짓말로 시작한 특검, 발뺌으로 끝내려는 사람들
이재명 대통령이 쿠팡 봐주기 의혹 수사를 위한 상설특검을 임명한 지 하루 만에, 특검 후보를 추천한 대한변호사협회장 김정욱과 여당 법사위 소속 서영교 의원이 수사 대상 쿠팡 임원과 은밀히 만난 사실이 영상과 문자로 드러났습니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오찬 사실을 부인했으나, KBS 취재진이 함께 건물을 나서는 모습을 촬영하며 거짓말임이 드러났습니다. 서 의원은 “쿠팡 상무가 누구냐”고 발뺌했고, 김 회장도 “쿠팡 관계자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사진과 영상, 문자 증거가 이를 명백히 반박합니다. 명확한 증거가 제시되자 서 의원은 ‘악의적 공작’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해 권력의 오만함을 드러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김정욱 변협회장이 상설특검 추천위원으로서 안권섭 특검 추천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입니다. 수사 대상인 쿠팡 임원과 ‘임명 직후 2시간 20분간’ 비밀리에 오찬을 함께한 것은 명백한 이해충돌이며, 변협과 기업, 정치권이 특검 수사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정황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 친분을 넘어 청탁이나 수사 무마를 위한 만남이었다는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특검 제도를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 했다는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개혁신당은 거짓과 은폐로 출발한 특검에서 결코 진실을 기대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국민을 기만하는 권력의 오만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2025.11.19.
개혁신당 대변인 정 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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