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수석대변인ㅣ한쪽은 개딸, 다른 한쪽은 윤어게인, 국민은 뒷전입니다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1
작성일2025-11-24 17: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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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0_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논평]
■ 한쪽은 개딸, 다른 한쪽은 윤어게인, 국민은 뒷전입니다
한국 정치의 거대 양당은 지금 극단의 눈치만 보며 국민을 뒤로 밀쳐놓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개딸을, 국민의힘은 윤어게인을 바라봅니다. 바라만 보는 게 아니라 숫제 끌려다닙니다.
민주당은 대의원과 권리당원 모두에게 1인 1표를 부여하는 당헌·당규 개정에 돌입했습니다.
‘당원 주권 정당’ ‘직접민주주의’라 포장하지만, 실상은 개딸이라 불리는 강성 지지층 결집을 위한 정치공학일 뿐입니다. 지금까지도 개딸 추종 정당이라 비판받았는데, 앞으로는 아예 개딸의 이해와 요구만 바라보는 정당이 되는 겁니다.
지난 5개월간 민주당은 어땠습니까. 대표는 강경 목소리만 내고, 정치는 실종됐습니다. 팬덤을 관리하는 ‘충정로 대통령’이 따로 존재했습니다. 집권여당이라 보기 어려웠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여전히 ‘윤어게인’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극우 강경층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표는 “우리가 황교안이다”라며 쇄신 대신 극단으로 더 깊게 들어가겠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윤어게인·부정선거론자도 가리지 않고 함께 하겠다고 합니다. 한국 보수가어디까지 타락했는지, 절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으로 보수를 무너뜨렸는데, 국민의힘은 여전히 그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양당에게 국민은 없습니다.
책임정치도, 정책 경쟁도 증발했습니다. 오직 강성 팬덤만 존재합니다.
개혁신당은 팬덤이 아닌 국민을 중심에 두겠습니다.
극단의 박수가 아니라 상식과 책임을 기준으로 정치하겠습니다.
거대 양당이 버린 책임정치의 자리를 개혁신당이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2025.11.20.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이 동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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