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수석대변인ㅣ소통을 가로막는 벽은 건물이 아니라 대통령의 머릿속에 있습니다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72
작성일2026-01-06 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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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29_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논평]
■ 소통을 가로막는 벽은 건물이 아니라 대통령의 머릿속에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로 ‘청와대 시대’가 다시 열렸습니다.
청와대는 한때 ‘구중궁궐’이라 불리며 불통과 제왕적 권력을 상징하던 공간이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를 이유로 용산 이전을 강행했습니다. 그러나 “구중궁궐을 벗어나겠다”던 약속은 지독한 독선과 계엄이라는 시대착오적 선택으로 귀결됐습니다.
이 사례가 남긴 교훈은 분명합니다. 문제의 본질은 공간이 아닙니다. 대통령의 생각과 태도입니다.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소통”을 약속하며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권력의 중심에 들어서는 순간, 건물 벽보다 더 단단한 벽이 대통령 머릿속에 만들어졌습니다. 취임 6개월을 보낸 이 정권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곧 정책이 되고, 충분한 숙의 없이 국정의 방향이 급변하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경계가 흐릿한 상태에서, 확신에 찬 발언이 전파를 타고 정책이 됩니다. “내가 다 안다”는 확신이 앞서는 순간,소통은 형식으로 전락하고 독주는 시작됩니다.
역대 정권도 늘 이렇게 실패했습니다. 국민과의 소통은 결국 공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통령의 머릿속과 마음가짐의 문제입니다.
2025.12.29.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이 동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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