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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이한 대변인ㅣ“부끄러움은 부모로부터 배운다”던 강선우 의원, 당신은 무엇을 보고 배웠습니까?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42

작성일2026-01-06 11: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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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3_개혁신당 대변인 논평]


■ “부끄러움은 부모로부터 배운다”던 강선우 의원, 당신은 무엇을 보고 배웠습니까?


강선우 의원이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한 해명도 없이 끝내 탈당으로 꼬리를 잘랐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잠적하고, 당의 소명 요구조차 묵살한 채 도망치는 모습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은커녕 최소한의 양심마저 저버린 행태입니다.


우리는 3년 전, 강선우 의원이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을 향해 쏟아냈던 서슬 퍼런 일갈을 또렷이 기억합니다. “공감, 부끄러움, 수치심 같은 감정은 태어날 때부터 갖는 게 아니라 부모로부터 배우고 사회적으로 길러지는 것이다. 장관님은 부끄러움을 모르시는 것 같아 그동안 보고 배우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다.”


이제 그 말을 강선우 의원에게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강선우 의원, 당신은 부끄러움을 아십니까?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돈 공천 의혹을 덮으려 꼼수 탈당까지 하며 발악하는 당신의 모습에서 ‘부끄러움’이나 ‘수치심’은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당신이 그토록 강조했던 ‘부모님에게 보고 배운다’는 그 도덕적 기준은 남을 공격할 때만 쓰는 무기였습니까?


임현택 전 의협회장의 “미친 여자” 발언에는 그토록 분기탱천하더니, 정작 본인이 저지른 ‘돈에 미친’ 매관매직 행위 앞에서는 왜 꿀 먹은 벙어리가 됩니까? 타인에게는 인격 모독에 가까운 막말을 퍼붓고, 본인의 비리에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당신이야말로 ‘부끄러움을 배우지 못한’ 정치 괴물이 되어버린 것은 아닙니까?


개혁신당은 강력히 촉구합니다. 강선우 의원은 더 이상 숨지 말고 스스로 수갑을 찬 뒤 수사기관에 출석하십시오. 그리고 국민 앞에 당신이 뱉었던 그 말의 무게를 감당하십시오. “부끄러움은 부모로부터 배운다”고 했던 당신의 말이, 이제는 당신을 향한 가장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꽂히고 있음을 뼈저리게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2026.1.3.


개혁신당 대변인 정 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