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수석대변인ㅣ국민의힘의 사과, 평가는 하되 신뢰는 유보합니다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8
작성일2026-01-13 0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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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7_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논평]
■ 국민의힘의 사과, 평가는 하되 신뢰는 유보합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헌정 질서를 흔든 중대한 사안에 대한 사과가 이제야 나왔다는 점에서 늦었지만, 사과 자체는 평가합니다.
중요한 것은 말 이후의 행동입니다.
사과는 출발선이지 면죄부가 아닙니다.
계엄을 옹호하거나 정당화해 온 인사들과 실제로 어떤 거리를 둘 것인지,
당의 윤리 기준과 인사·공천 원칙이 말이 아니라 제도로 바뀌는지,
‘과거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구체적인 정치적 선택으로 이어지는지,
이 모든 것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만 증명될 수 있습니다.
청년 공천, 전문가 네트워크, 당명 개정 등 각종 혁신 구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쇄신을 말할 때마다 반복돼 온 익숙한 목록들입니다.
국민이 보고 싶은 것은 포장이 아니라, 기존의 잘못된 관행과 결별하는 실제 장면입니다.
개혁신당은 이번 사과를 폄훼하지도, 성급히 신뢰하지도 않겠습니다.
말로 한 사과가 행동으로 이어지는지,
과거와의 단절이 정치 과정 속에서 실제로 확인되는지,
그 과정을 냉정하게 지켜보겠습니다.
정치는 선언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습니다.
국민의힘이 그 사실을 행동으로 증명할 차례입니다.
2026.1.7.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이 동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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