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평 · 브리핑

이동훈 수석대변인ㅣ조국혁신당, 지금은 다름을 내려놓고 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입니다.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6

작성일2026-01-13 15:01:57

본문

[260113_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논평]


■ 조국혁신당, 지금은 다름을 내려놓고 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입니다.


집권 세력의 부정부패를 대하는 데 진보와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권력이 부패했을 때 이를 견제하는 일은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문제입니다.


야당 간 정책적 색채가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국민이 분노하는 사안을 두고도 각자의 계산과 거리를 앞세운다면, 야당은 더 이상 국민의 신뢰를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사안은 분명합니다. 공천을 고리로 한 억대 금품 수수 의혹, 장관이 특정 종교 집단에 포섭됐다는 의혹,

그리고 권력형 비리 앞에서 멈춰 선 수사. 이것은 보수의 문제도, 진보의 문제도 아닙니다. 살아 있는 권력의 부패입니다.


그래서 개혁신당은 야당 대표 연석회담을 제안했습니다.

특검을 통한 공정 수사를 함께 압박하자는, 최소한의 연대 요청이었습니다.


우리는 다릅니다. 그래서 통합이 아니라 연대를 제안하는 것입니다. 특검의 범위와 방식은 테이블 위에서 조율하면 됩니다.


개혁신당도 양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충분히 주장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테이블에 앉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 순간, 그 선택은 중립이 아니라 방관이 됩니다. 특검 외에도 지방선거 결선투표제 등 정치개혁 과제는 산적해 있습니다.


양당정치의 한계를 넘기 위해서는

따로 가야 할 때와 함께 가야 할 때를 구분하는 정치적 지혜가 필요합니다.


조국혁신당에 다시 한 번 요청드립니다.

노회찬의 연대 정신을, 조국 대표께서 직접 외치셨던 “손에 손을 잡자”는 그 말을, 지금 이 순간에 실천해 주십시오.

국민이 원하는 것은 말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같이 합시다. 지금은 그럴 때입니다.


2026.1.13.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이 동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