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혁신한다는 국민의힘, 기준 없는 물갈이가 혁신입니까?ㅣ신정욱 부대변인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8
작성일2026-03-16 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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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16_개혁신당 부대변인 논평]
■ 공천 혁신한다는 국민의힘, 기준 없는 물갈이가 혁신입니까?
국민의힘의 6·3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혼란과 갈등이 점입가경입니다.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와 번복, 지도부와 서울시장의 기싸움, 공천을 둘러싼 각종 진통과 잡음이 지속되면서 국민 앞에는 정치적 피로감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정현 공관위는 충북지사 공천을 신청한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 출신 윤갑근 변호사는 그대로 두면서, 현직 도지사는 컷오프하며 이를 ‘혁신 공천’의 신호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무조건적 물갈이가 그 자체로 혁신인 것은 아니며, 한 사람의 공천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공천의 기준입니다.
대구시장 공천을 둘러싸고도, 이정현 위원장은 다선 의원들을 컷오프하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부각시키는 구도를 주장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진숙 전 위원장을 지지하는 윤어게인 세력 유튜버의 입김이 공천 과정에 작용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를 혁신이라 칭하기는 민망합니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스스로 절윤 결의문을 채택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형식적으로나마 선을 긋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공천 과정의 모습은 이러한 선언과 모순되고, 오세훈 시장의 쇄신 요구에도 당 지도부의 대응은 여전히 줄다리기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의힘 공천에서 보이는 것은 변화의 정치가 아닌, 여전히 권력의 계산 하에 움직이는 낡은 정치입니다. 기준 없이 사람 몇 명을 바꾸는 것은 혁신이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혁신 공천' 구호를 내세우려면, 무엇을 바꿀 것인지부터 국민 앞에 명확히 제시해야 합니다.
2026. 03. 16.
개혁신당 부대변인 신 정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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