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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친명 선언이 공공기관장 임명으로, 전문성 대신 보은 인사 택한 이재명 정부ㅣ남경수 부대변인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44

작성일2026-04-20 1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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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9_개혁신당 부대변인 논평]


■ 친명 선언이 공공기관장 임명으로, 전문성 대신 보은 인사 택한 이재명 정부


 지난 17일, 신임 한국관광연구원장에 이재명 대통령과 친분을 과시해 온 황교익 씨가 임명됐습니다.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있던 시절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적 있는 황 씨는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시 함께 떡볶이 먹방을 촬영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황교익 씨는 사실관계에 어긋난 평론으로 전문성에 의심을 받아왔고 한국 음식문화를 폄하해 왔습니다. K-컬처 진흥을 위해 존재하는 한국관광연구원과 맞지 않는 인물입니다. 


 개그맨 서승만 씨와 배우 정동직 씨를 각각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와 이사장에 임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온 인물로 실제 극장 경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췄다 보기 힘들다는 평가입니다. 


 그 외에 서울시오페라단장으로 무대 사고 책임이 있는 박혜진 씨를 국립오페라단장 임명한 것도, 전우용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발탁 모두 친명 인사에 대한 보은성 조치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국립 예술기관부터 처음 들어본 문화단체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코드 인사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공공기관장 임명이 전문성과 업무 역량보다 친명 색채와 대통령과 친분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문화예술에 정치적 잣대를 들이미는 것을 ‘졸렬한 행위’라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노골적으로 지지 인사만 골라 기관장에 임명하는 것 역시 문화계가 권력에 기생하도록 길들이는 졸렬한 행위입니다. 

 

 특히 공공기관은 각 분야에서 소임을 다해 국가 비전에 이바지해야 합니다. 기관장은 막중한 책임과 능력이 필요한 자리입니다. 보은성 자리 나눠주기는 공공기관의 존재 의미만 퇴색시킬 뿐입니다.


2026.04.19.


개혁신당 부대변인 남 경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