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브리핑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흔들기로 국정마비를 초래하고 있다. 국민의 힘은 한덕수를 대선 링에 올리는 문제로 열을 올리고, 한덕수 탄핵에 실패한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그를 공수처에 고발했다.

당장 경북 산불피해에 대한 지원과 복구도 시급하고, 행정부가 대응해야 하는 현안이 산적해있지만, 이들에게는 국민의 안위보다는 정치적 유불리가 더 중요한 모양이다.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경기침체로 절체절명의 국가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국정운영에 집중해야 하는 사람을 끌어내려서 얻고자 하는 것이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50일 남았다. 50일간 정부가 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만 한덕수를 놓아주어야 한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에 집중할 것이다.

2025. 04. 15.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정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