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수석대변인|‘빅텐트’ 스토킹을 즉각 멈추십시오. 이준석은 이준석의 길을 갈 것입니다.|2025년 4월 15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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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16 12: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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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반(反)이재명을 앞세운 이른바 빅텐트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자들은 물론 3지대에 머무는 정치인들까지 가세했습니다. 이름만 바뀌었을 뿐, 구태는 여전합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미 독자 노선을 선언했습니다. 가장 먼저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쳤고, 완주 의사를 수차례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자꾸 빅텐트, 단일화 운운하는 것은 정치적 스토킹 질이나 다름없습니다.
‘빅텐트’는 낡은 정치공학입니다. 과거 패권의 잔재를 쓸어모아 권력을 재조립하겠다는 시도에 불과합니다. 뭘 그렇게 자신이 없습니까? '반이재명'이라는 부정적 기치만으로는 세대교체를 이끌 수 없습니다.
이준석과 개혁신당은 이길 자신이 충분합니다. 우리 개혁신당은 누구의 반대편에 서기 위해 나온 정당이 아니라 우리의 방향을 스스로 제시하고 개척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지금 필요한 건 ‘누구를 막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디로 어떻게 갈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비전입니다.
반명 빅텐트든 제3지대 단일화든 생각하고 얘기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더이상 ‘이준석’을 언급하지는 마십시오. 우리는 우리 길을 변함없이 갑니다.
2025. 4. 15.
개혁신당 선대본 공보단장 이 동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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