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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임승호 대변인|국민의힘의 단일화 구애를 넘은 단일화 겁박, 개혁신당의 선택지는 오로지 완주뿐이다.|2025년 4월 16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495

작성일2025-04-16 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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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이준석 후보에 대한 단일화 구애가 눈물겨울 지경이다. 근거없는 소문과 학폭에 가까운 따돌림으로 이준석 후보를 쫓아낸 것은 까맣게 잊은 채, 이제는 단일화 구애를 넘어 단일화 겁박을 하는 수준이다. 



이처럼 국민의힘이 이준석 후보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는 이유는 동남풍에 기반한 이준석 후보의 파격적인 상승세 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국민의힘 내에는 이재명 전 대표를 상대할만한 후보가 없으니 애절하게 이준석 후보에게 매달려 보고자 하는 국민의힘의 심정은 이해한다. 



그러나,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확인했듯이 이재명 전 대표를 연이어 이겨본 상대는 오로지 이준석 후보뿐이다. 



또한, 지난 총선에서 이준석 후보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유력했던 민주당 후보의 표를 대거 흡수하여 동탄의 기적을 보여준 바 있다. 



오로지 이준석 후보만이 이재명 전 대표를 30% 박스권에 가두어 놓을 수 있으며, 명분없는 단일화를 하게 된다면 이재명 전 대표는 지금의 박스권을 뚫고 나가 50%가 넘는 지지를 받게 될 것이다. 



단순한 산술적 계산만으로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할 경우 반이재명 표가 모두 뭉쳐져 이재명 전 대표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국민의힘의 일차원적 사고가 한심할 뿐이다. 



국민의힘에 다시 한번 강조한다. 유일한 단일화 방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적 계엄에 적극적으로 동조한 국민의힘이 반성의 차원에서 후보를 내지 않는 방안 뿐이다. 



국민의힘이 아무리 단일화 겁박을 하며 바짓가랑이를 붙잡더라도 개혁신당과 이준석 후보의 개혁열차는 열심히 달릴 것이다. 



2025. 4. 16.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임 승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