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호 대변인|이재명 전 대표의 집무실 이전 공약 뒤집기, 양치기 소년도 한 수 접을 국민기만 변검술이다.|2025년 4월 1…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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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19 12: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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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대표의 공약 뒤집기 변검술에 충청권 민심이 들끓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7일 SNS를 통해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불과 하루만인 어제(18일) 방송 토론회에서 대통령 집무를 용산에서 시작하여 청와대로 들어가겠다고 입장을 뒤집었다.
비록 뒤이어 ‘장기적으로 세종이 완전한 종착지가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으나, ‘쉽지는 않을 것 같다’며 세종시 완전 이전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보였다. 대통령 임기 내에 집무실을 두 번 옮기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이 전 대표 스스로 더 잘 알 것이다.
이쯤 되면 아침에 한 말이 저녁에 바뀌는 ‘조변석개(朝變夕改)’가 아니라, 아침에 한 말이 아침에 바뀌는 ‘조변조개(朝變朝改)’ 수준이다. 얼마 전 민주당이 중도보수 정당이라고 운운하며 국민들을 기만했던 이 전 대표는, 충청 표심을 쓰고 버려보겠다고 또 다시 공약 변검술을 펼치고 있다.
양치기 소년도 한 수 접을 국민 조롱이자 국민 우롱이다. 국민의 이익을 위해 공약을 짜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이익을 위해 공약을 짜고 있으니 어제의 이재명과 오늘의 이재명이 대립하는 웃지 못할 촌극이 연이어 펼쳐지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국민들은 더 이상 이 전 대표의 반복되는 변검술에 속지 않는다. 정치인의 약속은 천금과 같아야 한다. 그럼에도 언어의 무게를 알지 못하는 경박한 언행을 반복하는 이 전 대표에게 국민들은 매서운 회초리를 들 것이다.
2025. 4. 19.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임 승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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