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대변인|부산대병원 못 믿고 서울대병원 간 이재명 후보, 지방 공공의료 말할 자격 없다|2025년 4월 2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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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22 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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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는 지방 공공의료를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발표한 의료공약에서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지방의료원을 확대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겠
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후보 본인은 부산에서 피습당했을 때, 부산대병원 의료진이 수술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음에도 이를 거부하고 헬기까지 동원해 서울대병원으
로 이송되었습니다. 더욱이 부산대병원은 권역외상센터였던 반면, 서울대병원은 해당 자격조차 없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지방 의료기관은 믿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께서는 본인은 서울대병원을 선택하면서, 국민들에게는 지방의료원을
이용하라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정치인이 꺼리는 병원을 국민은 기꺼이 이용하길 바란다면, 그것은 이중잣대에 불과합니다.
공공의대 설립 역시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처방입니다. 연 50~100명 규모로 배출되는 공공의대 졸업생들은 실질적으로 10년 가까이 실무 수련이 필요한 인원입니다. 필수
의료 인력 확보는커녕 대학병원 운영도 어려운 구조입니다. 수가 체계를 개선하고, 지역 근무에 대한 유인을 제공하는 방식이 아닌 이상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께서는 공공의료를 논하기에 앞서, 본인이 직접 외면했던 지방의료기관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부터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최소한의 진정성일 것입니다.
2025. 04. 22.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문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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