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성 대변인|윤석열 정권 ‘공동 창업자’ 한동훈, 반윤 코스프레 그만두고 사과부터 하라|2025년 4월 23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91
작성일2025-04-23 11: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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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라디오 방송에서 한동훈 후보는 검사 출신의 한계에 대한 지적에 “계엄에 반대하는 등 용기 있게 대통령과 맞섰다”고 말했다.
말만 보면 그럴듯하다. 그런데 이상하다. 정치적 뿌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있음에도, 마치 처음부터 반윤 인사였던 것처럼 행동한다.
윤석열의 평생 동지였던 한동훈과 지금의 한동훈은 도대체 같은 사람인가.
상식적인 정치인이라면 계엄에 반대한 뒤 윤석열 정권과 함께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국민께 반성하는 것이 먼저다.
안철수 후보도 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일화했던 과거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한동훈 후보는 다르다. 그는 윤석열의 후광으로 법무부 장관, 여당 당대표까지 오른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였다.
윤석열 정권을 공동 창업해 같이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럼에도 자신의 정치적 뿌리에 대한 반성이나 성찰의 메시지는 찾아보기 어렵다.
검사 출신이 정치에 맞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반성을 모른다. 마치 사과하면 죽기라도 하는 병에 걸린 사람처럼 행동한다. 윤석열과 한동훈, 닮은 점이다.
한동훈 후보는 반윤 코스프레 그만두고, 먼저 자신이 걸어온 윤석열과의 길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
2025. 4. 23.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정 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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