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대변인|2030은 안오고 전광훈만 온다. 극우의 그늘이 아닌 보수의 미래는 이준석뿐이다.|2025년 5월 27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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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5-27 11: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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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양자 대결 격차는 11%로 직전 조사 대비 10%p나 좁혀졌고, 김문수 후보와의 격차는 10%로 정체 상태에 머물렀다. 이준석 후보가 본선 경쟁력에서 빠르게 추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지지율 문제가 아니다. 이재명을 이기기 위해선 김문수 후보가 대선후보에서 사퇴하고, 보수진영이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6070은 이준석 후보에게 올 수 있지만,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는 2030은 결코 김문수 후보에게 가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문수 지지층 중 41%가 TV토론에서 이준석이 더 잘했다고 평가한 점은 이를 뒷받침한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김문수 후보의 선전이 전광훈 목사와 아스팔트 극우세력의 영향력 확대를 의미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자유통일당이라는 외피 아래 여전히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리며 보수 전체를 극단화시키고 있다. 김문수를 뽑는다는 것은 곧 전광훈 체제의 귀환을 뜻하며, 국민의힘이 다시 극단의 수렁으로 빠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보수 전체의 이성적 결단이다. 이재명을 이기고, 보수의 미래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이준석 후보에게 힘을 모으는 것이다. 감정이 아니라 전략이, 과거가 아니라 미래가 보수의 선택을 이끌어야 한다.
2025. 5. 27.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문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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