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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이은창 대변인|이재명 장남 재산은 390만원, 2억3천만원 도박 자금은 어디서 나왔나?|2025년 5월 29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48

작성일2025-05-29 1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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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전파된 이재명 후보 장남 이동호씨의 범죄일람표를 보면 여성들에 대한 적나라한 성혐오 발언 이외에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707회에 걸쳐서 2억3천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문서를 보면 이씨는 무직이었으며, 현재 이재명 후보 공보물에 실린 등록재산도 390만원에 불과하다. 때문에 2억3천만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의 도박자금이 어디서 나왔는지 이재명 후보는 밝혀야 한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도박으로 1천만원 정도” 잃었다고 말했고 “5천만원 합법적 증여”를 했다고도 했으나 2억3천만원의 도박자금에 대한 해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만약 이재명이 2억3천만원 규모의 증여를 한 것이라면 공직자재산신고 내역에서 확인이 되어야 하며, 증여세 역시 납부했는지도 검증이 필요하다.

이재명은 지난 23년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1억원 불법 증여 의혹에 대해 “많은 노인들이 손자 손녀에게 용돈을 주기는커녕, 생활고로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이며 ‘자녀에게 용돈으로 준 것’이라는 대해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말인가”라고 일갈한바 있다.

이재명 역시 과거 자신의 발언에 그대로 비판받아야 한다. 2억3천만원에 달하는 거금을 도박으로 쓴 금수저 이재명 장남은 최저임금으로 힘겹게 일하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줬다.


2025. 5. 29.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이 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