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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이준석과 함께 - 편지로 정치를 바꾼다” ㅡ 예비후보 홍보물 봉입 행사 언론 질의응답 주요내…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58

작성일2025-04-27 15: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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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4월 27일(일) 14:15

○ 장소 : 이준석 강남 캠프(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23 한승빌딩 1층)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후보




이렇게 일요일에 또 우리 개혁신당 당원들이 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주셔 가지고 유권자에게 전달된 예비 후보자 홍보물 편지들을 지금 봉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편지지를 봉투에 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게 다른 당이나 다른 정치 세력과는 좀 다른 개혁신당만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원래 저희는 창당할 때부터 항상 이런 당원들의 참여가 주축이 된 정당이었고 지금 여러 가지 면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유권자들에게 원래 저희가 지역구 선거를 치르면 한 7천 장 정도 예비후자 홍보물을 보내게 된다. 저희는 지금 수십만 장 단위로 홍보물을 보낼 생각으로 이렇게 열심히 작업을 해 나가고 있다.




그래서 이런 마음 하나하나가 이제 유권자분들이 받아보시게 될 편지에 담겨 있다라는 것을 알려드린다. 저희가 예비 후보자 홍보물 발송 기한이 한 2주 정도 남았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다.




이 2주 사이에 얼마나 많은 후원금이 모금되고, 얼마나 많은 또 자원봉사자와 함께해 주느냐에 따라 가지고 발송량은 최대 220만 통 정도 이내에서 결정될 것이다.




오늘부터 시작이다. 한번 열심히 해서 선거 문화의 새로운 신기원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다.




Q) 후보가 보통 이렇게 편지지를 직접 작성하고 발송을 하는 게 주요 선거 전략으로 보이는데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지




A) 사실 선거가 아무리 온라인 선거로 바뀌고 했다고 하지만 이 선거 과정에서 정말 후보가 진심을 다해서 유권자들에게 뭔가 전달할 기회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 누가 만든 줄 모르겠는, 그리고 얼마나 정확한지도 모르는 그런 정보가 온라인상에 많이 유통되고 있는데 이 오프라인으로 저희가 전달해 드리게 될 그런 내용이야말로 이번 선거에서 저희가 꼭 핵심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그런 내용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편지의 절반은 공약으로 채워져 있다. 남 욕도 아니고 담백하게 저희가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얘기를 담았기 때문에 수령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한번 보시면 아마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Q) 국민의힘 경선 진행 중에 후보들이 다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 얘기하고 있는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A) 저도 정치 전략이나 아니면 선거 전략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에서 한마디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솔직히 그 국민의힘에서 일각에서 추진하는 그 이런 단일화 모델이라든지 빅텐트 모델이라는 거는 도대체 어떤 일정과 어떤 목표와 어떤 방식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건지가 전혀 명확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제가 봤을 때는 성공하기도 되게 힘들고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중차대한 상황 속에서 너무 유권자를 얕잡아 보는 거 아니냐라는 인식을 가질 가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판단하기 때문에 저희 개혁신당은 우선 동참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Q) 오늘 이재명 후보가 최종 경선을 통해서 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어떻게 보는지




A) 이재명 후보가 이번 경선 과정을 통해서 보여준 것은 말 그대로 당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라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 언젠가는 노무현 정신을 추종했던 그 당이 지금은 노무현 정신과 전혀 관계없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노무현 정신이라고 하는 것은 다원화되고 그리고 누구든지 계급장 떼고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고 그다음에 결국에는 욕 먹더라도 개혁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그런 방향성이 있는 당이었다. 그러면은 지금의 민주당의 모습이라고 하는 것은 조금만 다른 의견이 있어도 발언을 하지 못하게 하고 공천에서 마음에 안 들면은 잘라내고 또 도전보다는 오히려 침대 축구를 하려는 각오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것은 정말 제가 봐왔던 민주당의 여러 가지 모습 중에서 노무현 정신과는 가장 거리가 있는 그런 모습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과거 노무현 대통령께서 노무현 정부를 참여 정부라고 이름 지으셨다. 그러니까 참여하고 일반 대중이 사실상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참여 민주주의와 이재명의 독주 민주주의는 다르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그런 어떤 변화된 모습에 과연 유권자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까 아니면 퇴보로 받아들일까 생각이 든다.




Q) 최저임금 공약 관련해서 오히려 서울공화국을 부추긴다 이런 비판들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A) 제가 최저임금을 지자체의 결정에 따라서 최대 30%씩 가감할 수 있게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에서는 과거부터 지방자치제를 강화하자는 이야기를 해왔고 또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이런 책임을 강조한 자유와 책임을 강조한 이야기를 해 왔다.




저는 해외에서도 이런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는 국가가 많고 무엇보다도 지금 저희 우리가 법인세와 최저임금에 대해 가지고 지방자치단체가 어느 정도의 자기 결정권을 갖게 하자는 정책을 내세웠다. 이거야말로 지방이 이제 지방 간의 경쟁을 통해 가지고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을 유치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실질적인 장치가 될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30%의 상하한을 뒀다는 것이 제도의 골자인데 그렇다고 해 가지고 30% 올리거나 내리는 식의 급격한 변화를 선택하는 곳들이 많지는 않을 걸로 보인다. 하지만 그 한도 안에서 자신들의 상황에 맞는 선택들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한다.




지방 간의 경제력 차이라는 것은 당연히 우리가 보완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될 그런 상황이지만 현재 그런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억지로 이야기하는 것도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는 그런 요소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지방의 경제력에 맞춰서 부담할 수 있는 법인세율과 그리고 최저임금 선을 가지는 것이 오히려 지방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한다.




예를 들어 기초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가 이런 것을 결정할 수 있게 된다면 앞으로 지방선거에서 당의 색깔보다는 오히려 지역 주민들께서 과연 이 사람이 지역 경제를 살릴 만한 충분한 능력을 갖춘 사람인가 아니면 이런 것을 판단하기에 적합한 능력을 갖춘 사람인가를 더 세심하게 따져봐야 될 것이다. 그렇게 돼서 저는 지방자치단체가 그리고 또 지방 정치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한다.




지금은 오히려 지방 자치 단체가 선택하고 바꿀 수 있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당색에 따라 가지고 선거가 결과가 판가름 나는 경우가 있다. 지금 만약에 최저임금을 올리자는 주장을 많이 한 민주당의 출신의 단체장이 예를 들어 어딘가 당선된다면은 그분이 과연 당의 의견을 따라 가지고 무조건 30% 올려버리는 선택할 수 있을 것이냐 아니면은 최저임금을 차등화하고 또 낮추는 취지로 많이 이야기하는 국민의 힘이 단체장이 된다고 해가지고 낮출 수 있을 것이냐 저는 그건 오히려 굉장히 고민이 되는 지점들이 생길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




저는 그래서 이제 지방에서도 그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야 된다. 일례로 미국 같은 경우에는 뉴욕 주 같은 경우에는 최저임금이 16달러 선에서 결정되기도 하고 미국의 연방 최저임금 최하한에서 7.2불 정도에서 7.5불 사이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주들은 7불대의 최저임금을 유지하고 있고 뉴욕 같은 경우는 16불까지, 제가 있던 보스턴의 메타추세스주 같은 경우에는 14불, 15불 선까지 가기도 한다. 근데 그런 것들이 다 주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물론 캐나다나 미국 같은 나라가 땅이 넓어서 그렇다고 다른 사례라고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전혀 아니다. 미국의 뉴잉글랜드 13개 주들 보면은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적은 주가, 우리나라 도보다 인구가 적은 주들이 훨씬 많다. 그리고 또 땅의 넓이도 우리나라의 도보다 작은 주들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땅 크기를 가지고 할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사정에서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렇게 생각한다.




예를 들어 보스턴이 있는 메사추세스와 뉴욕 그리고 메릴랜드, 델라웨어주가 가깝다고 해가지고 그것 때문에 인구의 이동이 가속화되고 이러지는 또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주의 사정에 맞는 최저임금제를 가져간다는 취지로 보시면 될 것 같다.




Q) 유동인구 등을 고려해서 이쪽에 캠프를 차리고 했는데 운영하니까 홍보 효과는 어떤지




A) 실제로 저희가 강남역에서 퇴근 인사나 이런 것들을 진행해 보고 하면 굉장히 많은 젊은 세대가 저를 인지하고 반응하고 인사하고 또 이렇게 사진 찍자고 하고 이렇게 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선거 캠페인의 저희의 핵심은 최대한 많은 유권자를 만나고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유권자들이 함께하는 그런 캠페인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고 어느 누구나 이 강남역 인근에 계실 때는 저희 캠프에 들려가지고 커피 한 잔 하고 가셨으면 좋겠다 그러면 정치에 대한 의견도 나눠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다. 실제로 이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이 공간이라고 하는 것은 저도 동탄 주민으로서 동탄으로 내려갈 때마다 여기서 6001번, 6002번 이런 버스를 타야 되는 공간이다.




근데 실제로 저희가 여기 있어 보면은 경기 남부로 퇴근하는 많은 직장인들이 이 앞을 지나가고 거쳐가시면서 저희 캠프에 관심을 보이신다. 대한민국의 IT 산업을 이끄는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그런 젊은 세대가 출퇴근하는 이 곳 강남 지역과 신논현 지역 사이의 공간이 저희 정치인들이 최대한 많이 의견을 듣기 위해 서 있어야 되는 공간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




여의도나 아니면 광화문에 캠프를 차리려고 하는 분들은 그들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 저는 그런 생각한다. 여의도에 흔히 돌아다니는 흔히 정치 낭인들이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대한민국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시겠는가.




저는 바로 정치에 때묻지 않은 이 강남역이야말로 새로운 정치를 발현시킬 수 있는 공간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Q) 국민의힘 경선에서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토론은 어떻게 봤는지




A) 저는 솔직히 제가 홍준표 후보나 그리고 오세훈 시장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사실은 그 두 분이 함께 선거에서 좀 있었으면 마음이 편하겠다라는 생각을 해 왔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지난 며칠간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양자 토론이든 4자 토론이든 그분들이 보여준 모습을 보면 그 네 분의 후보가 솔직히 미래 비전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과거에 누가 무슨 발언을 했느니 갖고 꼬치꼬치 캐묻는 걸 보면서 과연 저분들이 같은 당은 맞나라는 의심을 하게 된다. 그래서 저는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이 검사도 아니고 정치인들이어야 될 텐데 서로 취조하듯이 그렇게 질문하는 모습은 굉장히 좋지 않았다 그런 생각을 한다.




반면 우리 존경하는 안철수 후보님께서 좋은 제안을 해 주시고 또 통 큰 행보를 하셔가지고 저희가 판교에서, 거기도 마찬가지로 젊은 세대가 함께하는 공간인 판교에서 저희가 미래에 대한 대화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 선거 캠페인 과정 중에서 제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




앞으로도 저는 미래에 대해서 대화하기를 바라는 분들은 당파와 어떤 저와의 과거 관계를 모두 내려놓고 만나 가지고 대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