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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젊음의 상징' 홍대입구 유세 1차 연설 |2025년 5월 17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448

작성일2025-05-17 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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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5월 17(토) 17:30

○ 장소 : 홍대패션거리(서울 마포구 서교동 348-73)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홍대 거리에서 여러분 만나 뵙게 돼서 인사하게 돼서 정말 반갑다. 벌써 한 석 달 지난 것 같다. 제가 혹시 넉 달 지났는가? 홍대 거리에서 저 앞쪽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던 데가 벌써 어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가지고 이제 선거가 한 18일 정도 이렇게 남았다. 지난 기간에 정말 대한민국 우여곡절이 많았다. 계엄을 일으킨 대통령은 결국 탄핵당했고 그래서 어느 정도 그에 대한 심판이 이루어져 가고 있다.


그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법정에서 이렇게 또 처벌받는 과정을 거치겠지만 어쨌든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서 해야 할 거는 이제 대한민국의 비전을 어느 방향으로 세우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뜻을 모아야 한다. 대한민국 지금까지 정말 많은 지도자가 있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여러분 잘 알지만, 대한민국 이제 글로벌 경쟁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상 분쟁을 이겨내야 하고 중국과의 과학기술 패권 경쟁을 이겨내야 하는 그런 시기이다.


그렇다면 거기에 맞는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사람은 적어도 글로벌 감각 있고 과학 기술 패권 경쟁에 대해서 이해가 있어서 대한민국을 새로운 지점으로 이끌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돼야 하는데 지금 저와 경쟁하는 후보 중에는 그런 삶을 살아온 분이 딱히 보이지는 않는 것 같다. 어떤가? 여러분!


지난 몇 년 동안 대한민국 정치가 혼란 속에서 계속되어 왔던 것은 잘 아시는 것처럼 검사 출신 변호사 출신 법조인 출신 정치인들이 상대방을 감옥에 보내고 서로 자기는 감옥에 안 가려고 방탄하고 자기 배우자 방탄하려고 이렇게 하다가 나아가 이 모양 이 짝으로 반토막이 나고 무엇보다도 서로를 감옥으로 보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논의되지 않았다. 그만큼 우리는 뒤처지고 있었다.


여러분 이제는 바뀌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저는 계엄 세력을 퇴출하는 것과 더불어 이제는 삼권분립을 위협하고 있는 세력 또한 우리가 심판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한다. 동의하시는가? 원래 독재의 정의가 무엇인가? 삼권 분립을 업수이 여기고 지금 이재명 후보 다수 의석으로 입법권을 장악했다.


만약에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 사람이 두 개의 권력을 가지는 것일 텐데 요즘 하는 꼴을 보니까 이미 그 두 개의 권력을 장악한 것인냥 사법부를 압박하느라 굉장히 열과 성을 쏟고 있다.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의 삼권 분립이 아니라 삼권 독점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게 바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그렇게 경계하는 독재 아니겠는가? 여러분 우리가 87년 민주화 이후로 촛불 혁명을 거쳐서 결국 어떻게 지켜낸 민주주의겠는가. 그런데 이런 식으로 위협을 받아서는 우리 미래 세대에게 부끄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저는 오늘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한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는 저 기호 4번 이준석에게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