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 모두발언 및 백브리핑|2025년 5월 19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20
작성일2025-05-19 11:05:39
본문
○ 일시 : 2025년 5월 19일(월) 10:00
○ 장소 : 서울특별시청 3층 대회의실(서울 중구 세종대로 110)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약 4년 전, 제가 담당하고 있던 역할은 우리 오세훈 시장님을 모시고 그 당시에 선거를 뛰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정말 많이들 어렵다고 할 때 어떻게 새로운 방식으로 돌파할지 고민할 때 정말 많은 아이디어가 오갔는데 가장 놀라웠던 것은 시장님이 항상 그 당시에 어떤 아이디어가 나오더라도 가필하시거나 덧붙이기보다는 하고 싶은 대로 해라. 그리고 누가 만약에 거기에 대해서 지적한다고 하더라도 믿고 지켜보자.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던 그런 기억이 난다.
젊은 사람들이 정치하면서 그런 선배 지도자를 만나기 참 어려운데 참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그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저도 그 뒤에 큰 당의 당대표도 지내고 또 어쩌다 보니 이렇게 대선 후보로 이 자리에 서 있는 그런 영광을 얻게 되었다고 생각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그때 선거 캠페인을 옆에서 도우면서 느꼈던 것 중에 아 역시 사람은 본인이 살아오면서 가장 절박하게 느꼈던 것을 해결하기 위해 정치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했고 제가 그 당시에 사진첩을 뒤지다가 찾아낸 사진 중의 하나가 강북구 삼양동에서 사시던 시절에 시장님 사진이었다. 그런데 저도 사실 당연히 시기는 다르지만 강북에 노·도·강 출신으로서 그걸 보니까 딱 떠오르는 게 있었다.
서울의 대표적 서민 주거지인 노·도·강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중심부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에 집중해왔다. 그래서 보통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한다. 그래서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해서 어떤 집 아들은 변호사가 되어서 서울시장이 되고 어떤 집 아들은 유학 하러 가서 어떻게든 또 돌아와 정치를 하고 이렇게 어떻게든 올라가려는 노력을 각자의 노력을 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가장 안타까운 것은 아마 60년대생인 시장님이나 80년대생인 제가 겪어왔던 것과 지금 이제 2000년 이후에 태어난 그런 학생들이 겪는 환경이 조금은 더 어려운 사다리가 되지 않았나 하는 것이 아마 우리 정치권의 공통된 고민일 것이다.
그때는 정말 공부 하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에 우리가 밤새우면 되는 일이었지만 지금은 가정 형편 때문에 절대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는 그런 장벽이, 열심히 일하면 그래도 노동시간을 늘리면 절대 빈곤을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그걸 뛰어넘지 못하는 다른 외생적인 변수도 생겼고 교육을 받으려고 해도 사교육이라는 영역이 커져서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겼다.
저는 그런 것에 대한 절박함, 그것에 대한 사다리를 복원하겠다는 의식이 이런 서울의 안심소득, 현재는 ‘디딤돌 소득’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디딤돌 소득과 서울론으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 하고 있다.
세상의 포퓰리스트는 참 많다. 그래서 이런 아주 세심하고 복잡한 설계를 통해서 어떻게 도움 줄 수 있을까 고민하기보다는 그냥 다 주겠다고 말하는 것이 어쩌면 쉬워 보일지도 모르겠다. ' 다 줄게. 현금으로 줄게' 그런 간편한 유혹을 떨쳐버리고 어떻게든 시범 사업을 하고 세밀하게 재정 상황을 살펴 이 모델이 애초에 서울에서 시도되는 것이지만 언젠가는 대한민국 전체에서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설계하고 이렇게 지속된 노력을 해왔다는 것은 정말 이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누가 걱정해 왔고 실제로 대한민국에 보탬 되는 일을 누가 준비해 왔는지를 우리가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전에 우리 김문수 후보님께서도 이런 디딤돌 소득과 서울만의 시도라는 것이 좀 더 넓은 범위에서 시행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아온 삶이라는 것이 이 강북구 삼양동의 오세훈, 상계동의 이준석, 영천의 김문수 삶처럼 이제 2000년대생 아이들에게도 그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에게도 꿈꿀 수 있는 것이 되길 바라면서 저도 많이 배우고 또 힘을 보탤 수 있게 하겠다. 다시 한번 오늘 토론회 너무 축하드리고 많이 배워 가겠다.
===백브리핑===
◎ 이준석 대통령 후보
아까 인사말에서 말한 것처럼 오세훈 시장은 제가 첫 번째 보궐 선거 때는 그때 선거 캠프 핵심 관계자로서 당선을 위해 노력했던 바가 있고 실제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제가 당 대표로서 또 지방선거를 지휘했었기 때문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항상 오세훈 시장은 지켜보고 있었고 또 오세훈 시장과 저의 지리적 출신 배경이 비슷하기 때문에 항상 정책의 결이 좀 비슷한 느낌이 많았다.
그래서 특히 제가 이번 대선 과정에서도 교육의 사다리나 이런 것을 많이 강조하는데 역시나 노·도·강 출신이신 오세훈 시장님도 비슷한 비전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오늘 또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이재명식의 기본 시리즈 말 그대로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는 것에 비해서 훨씬 예산상으로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직원이 갈 수 있도록 하는 이런 잘 설계된 오세훈 시장의 복지 모델 같은 것은 저희가 앞으로 정치권에 많이 반영해야 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 생각이다.
그래서 저는 오세훈 시장의 이런 디딤돌 소득과 그리고 이런 서울런과 같은 교육에 관한 공약을 저희가 받아들일 그런 생각이다. 그리고 오늘 제가 보니까 어떤 분들이 보내주셔서 제가 방금 페이스북에 포스팅했는데 어제 토론 이후에 민주당이 발칵 뒤집혔다고 한다.
(민주당은)지금 어떻게든 온라인 여론이라도 잡아야 한다 이러면서 상당한 수준의 팩트 체크라고 이름 지어진 팩트 체크 호소 자료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읽어보면 팩트 체크라고 돼 있고 그것이 말이 되는 이유는 이재명 후보가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식의 괴기스러운 자료를 만들고 있다.
주 4.5일제를 어떻게 임금 삭감 없이 하겠느냐. 이렇게 얘기했더니만 방법론은 없고 말씀하셨으니 될 것이다. 뭐 이런 수준이다. 이거는 정상적인 정치 입장이 아니다. 내가 말씀하셨으니 될 것이다. 왜 의심하느냐. 이게 팩트다. 이거는 기자분들이 지적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팩트 체크라는 이름을 달고 국민들을 호도하려고 한다. 이것만으로도 이 집단은 집권할 자격이 없다. 우격다짐이 어떻게 정치 철학일 수가 있겠는가? 저는 상당히 유감을 표하고 그럴 시간이 있으면 오히려 자신들의 정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설명할지에 대해 다음 토론회 전까지 준비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다.
Q) 아까 김문수 후보도 토론회 관련해서는 본인의 지지자들도 이 후보가 이거 이렇다. 이렇게 말하면 추켜세우는데 좀 어떻게 들으셨는가?
A) 사실 어제는 이재명 후보가 의도적으로 이준석에게는 질문하지 않고 무시하려는 전략을 펼치는 것 같아서 그것에 맞게 대응했을 뿐이다. 사실 이재명 후보가 일체의 모르쇠 비슷하게 또는 극단적이다 이런 말로 회피하려고 했는데 저는 이재명 후보가 낸 주장을 그대로 옮기면서 내 생각은 이렇다고 질문하면서 반박한 것밖에 없는데 그게 극단적이라고 주장한다면 본인의 정치적 주장들이 좀 극단적이었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는 의심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런 생각이다.
이재명 후보가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재명 후보 왼쪽에 아무도 없다. 그 말은 본인이 왼쪽 끝에 있다는 얘기이다. 그러니까 극단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다. 그리고 어제 보니까 김문수 후보에게 답변하는 과정 중이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어쩌라고요' 식의 이런 답변도 했던 것 같다.
굉장히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본인보다 그렇게 10살 이상 많은 분한테 그래서 어쩌라고요라는 답변을 그리고 아무리 지금 국민의힘의 당세가 좀 축소되었다고 한들 국민의 상당한 수를 대변하는 정당의 후보에게 후보가 던진 질문이다. 이런 답하는 과정에서 그래서 어쩌라고요라는 표현했다는 거는 기본적으로 본인들 쪽이 아닌 사람들에 대한 존중이 없는 것이다.
저는 이재명 후보가 그런 본인의 인성을 좀 되짚어 봤으면 좋겠다. 예전에 언론사의 질문에 답하면서도 예의가 없어 하면서 저 언론사는 답하지 않겠다 이렇게 하고 했던 기억들이 있는 것 같다. 저는 좀 원래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했는데 인심이 안 나는 걸 보니까 아주 불안한가 보다.
Q) 아까 김문수 후보님께서 이제 국민의힘 대표가 밖에 나가서 고생하고 있다면서 러브콜 보내셨는데 좀 어떻게 반응하시는지?
A) 요즘은 당연한 말씀을 하시는 것들이 왜 이렇게 새롭게 느껴지느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좀 이상한 상황이다. 지난 한 3년 동안의 오히려 제가 아주 큰 성과를 내온 직후에는 저 인간 때문에 표 떨어진다고 하면서 내쫓더니만 요즘 되어서는 다른 소리하는 거 보니까 환절기인가 보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그렇다고 해서 지금 제 정치적 입장이 달라질 것은 없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어제 안철수 의원님께서 이제 좀 합치자, 단일화 얘기를 하셨고 안 의원님이 저번에 경선 출마하실 때 광화문에서 이제 출마 선언하셨다. 오늘 광화문에서 기자회견 하신 것도 혹시 좀 협치가 열려 있다고 하면 되는가?
A) 그런 부분은 아니다. 오늘 저는 안철수 의원님께서 페이스북에 포스팅한 걸 봤는데 굉장히 안철수 의원님의 말씀은 제가 이번 과정에 누누이 말하지만, 계엄에도 당당히 맞서셨고 그리고 또 과학기술의 아젠다들을 끌어올리는 것에 진심이셨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몰라도 계엄에 대한 책임이 없고 과학기술이 기반이 되는 사회를 만들자는 비전에 공감대가 있는 안철수 의원님의 말씀은 제가 주의 깊게 읽고 어느 정도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안철수 의원님께 그런 진정성 있는 말씀 주신 것에 대해서는 제가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하지만 저희가 그런 주장을 지금 단계에서 받아들이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안철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후보의 그런 잘못된 정치를 비판하고 또 지적하는 입장에서는 저도 안철수 의원님과 동일한 생각이다. 이 정도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우선 제 역할을 계속 강하게 하겠다. 안철수 의원님도 어제 논제 중에서 이재명 후보의 그런 산업이나 특히 IT AI에 대한 아주 얕은 지식이나 얕은 이해가 또 드러났기 때문에 안철수 의원님께서 전문가로서 이재명 후보의 가면을 벗겨내는 데 도와주신다면 그게 바로 안철수 의원이 말하는 그런 힘을 합하는 모습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한다. 그래서 사실 저도 제가 아는 지식의 선에서 그런 이재명 후보의 무지성을 비판하고 있지만 안철수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힘을 보태주시면 참 감사할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한다.
Q) 오늘 토론회 전에 오 시장이랑 세 분이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신 것 같은데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A) 오세훈 시장님 입장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양극화의 문제라든지 아니면 교육의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덜 다뤄지는 것에 대해서 조금 아쉬움을 갖고 계신 그런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당신께서 만약 대선에 나오셨다면 그런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대한민국의 민생이 좀 화두에 올라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으셨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서 저는 적어도 이런 문제를 예정된 사회 토론에서 더 적극적으로 다룰 수 있게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Q) 오세훈 시장님이 보수 진영이 갈라져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해서 아쉽다거나 힘을 합쳐라 이런 당부를 하셨는지?
A) 오 시장님은 저한테 그런 말씀은 안 하셨다. 그런데 오 시장님 자체가 원래 상징하시는 것이 온화하고 화합을 상징하시는 배려나 이런 걸 상징하시는 캐릭터가 개인적인 캐릭터가 있으시기 때문에 아마 오세훈 시장님이 이 시기에 본인의 좋은 정책을 여러 대선 후보들과 주자들에게 나누기 위해서 이런 토론회를 개최하신 것 자체에 저는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Q) 어제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호텔 경제론에 대해서 제대로 발언을 끝까지 다 못하신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린다.
A) 호텔 경제론이라는 것이 사실 몇 년 전에 이재명 후보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본인이 경제를 가르쳐 주겠다는 듯이 이것이 경제입니다라고 하면서 이제 설명하신 것이다. 그런데 사실 어제도 제가 그래서 뭘 염두에 두고 이런지 괴짜 경제학을 하는지 몰라서 제가 케인지언 승수 효과냐 물어봤더니 그게 맞다고 그러셨다. 근데 케인지언 승수 효과에 따르면 저런 식으로 무한동력처럼 10만 원이 계속 도는 형태는 말이 안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정확히 뭘 하는지도 모르고 주장하시기 때문에 이건 참 지적하기도 어렵다. 어디서 케인지언 승수 효과 주워들으신 다음에 정부 지출이 어떻게 승수 효과를 일으키는가에 대해 설명하신다면 저것도 말이 안 되고 그래서 이게 자꾸 지적을 받으니까 그저께인가요? 3일 전인가요? 유세차에 올라가시고는 또다시 내가 경제를 가르쳐 줄게. 이런 식으로 가서 외상값을 갚는 모델로 바꾸셨다.
서로 외상값을 갖고 이런 식으로 하셨는데 이거는 더 근본이 없는 얘기 같은 상황이 돼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이 모델이 동작 안 하는 큰 이유 중의 하나는 뭐냐면 외상값을 갚거나 아니면 물건을 산다고 해서 그다음 사람이 사고 외상값을 갚는다는 보장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무한 성장식으로 설계된 이재명 후보의 호텔 경제학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도대체 누구에게 공감을 사려고 이런 걸 만든 거냐. 그래서 어제 모순점을 얘기하지 않았는가?
만약에 이런 식으로 돈이 돌아서 활기가 생겨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 경제가 아니면 활기를 찾을 수 있다, 이런 거라면 법인 카드 들고 와서 계속 소고기 샀다가 취소하고 이러면 되는 거냐. 진짜 이건 말이 안 되는 거라 가지고 제가 저도 경제학에 대한 지식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오히려 이재명 후보가 그래서 좀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나 해가 지고 상술해달라고 제가 기회를 드린 건데 저한테 억지로 이렇게 막 계속 얘기하시니까 저도 당황스럽다.
그리고 어제 팩트 체크 자료 이제 난발하던데 그런 식으로, 온라인으로 우격다짐해서 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제가 그 팩트 체크라고 만드신 것들 그 판례를 또 들고나와서 이거 팩트 체크가 된다고 생각하시냐, 다음 토론회에서 물어볼 수도 있다. 조심하시기를 바란다.
Q) 오늘 김문수 후보가 공개적으로 사실 러브콜을 보내셨는데 단일화 입장은 변함이 없으신 것인가?
러브콜이야 지금까지 매우 많았지만 저는 제가 거기에는 일관되게 제가 그것에 동의하거나 참여할 수 없는 이유를 밝혀왔다. 저는 전체적으로 김문수 후보님은 좀 안타깝긴 하다. 왜냐하면 정치의 영역에서 이제 사실 국민의힘의 영역에서 오랜 기간 벗어나 계셨던 분이고 그러다 보니까 윤석열 정부의 장관을 지내시긴 했지만, 당내 권력 조직에서는 상대적으로 책임이 적으신 분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어쩌다 보니 저 당권 투쟁 한가운데에 서시면서 좀 초기에 그런 의미가 많이 퇴색한 것 같아서 그래서 좀 안타까운 측면이 있다. 근데 저는 김문수 후보님의 그런 진정성이나 아니면은 나름의 보수 진영을 규합해서 선거를 치러보려는 그런 선의에 대해서는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제가 늘 말하는 것처럼 그것은 이길 수 있는 방식이 아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그러기 때문에 그런 단일화 논의 자체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여기까지 하겠다. 감사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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