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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 현장 백브리핑|2025년 5월 19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451

작성일2025-05-19 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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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5월 19일(월) 15:40

○ 장소 : 더현대광주 예정부지(광주 북구 서림로 60)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사실 여기 와 보니까 감개무량하긴 하다. 예전에 3~4년 전에 제가 동서 화합을 상징하는 사실상의 서진 정책이라 불리는 그런 것들을 시도할 때 그때까지는 이슈화가 많이 되지 않았지만, 광주의 젊은 세대를 만날 때마다 광주의 젊은 세대가 이 대도시에 살면서 어떤 부족함을 느끼느냐고 했을 때 그들이 원하는 수도권에서는 향유하지만, 지역에서는 향유할수 없는 것들이 꼭 들어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굉장히 특이하게도 스타벅스 리저브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다양한 얘기가 나왔고 특히 복합 쇼핑몰을 이용하기 어려워서 이렇게 대전까지 올라가야 하는 상황인 것 같아 꼭 광주에 전라도 지역을 대표하는 그런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당시에 지역 정치권에서 이에 대한 반발이 좀 있었다.


소상공인을 생각해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일부 정의당 관계자 같은 경우 광주에는 '오일장이 있다'며 다소 조롱 섞인 비판도 받았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의 관성이라는 것이 참 젊은 세대를 짓누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이것이 지난 대선을 통해서 충분히 이슈화가 되고 그래서 지역 정치권이 이제 당파를 초월하고 이런 부분을 지원해서 동시에 한 두세 가지의 그런 어떤 복합 쇼핑몰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그런 상황을 낳게 됐고 특히 이 일신방직 부지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광주에서도 젊은 내가 주목하고 있는 시도다.


그래서 저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이런 것들 광주에 더 많은 수도권과 광주와의 문화 격차를 없앨 수 있는 여러 가지 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많이 지원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저희가 다녀왔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같은 경우에는 광주는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서 이런 타이어 공장이라든지 이런 주변 협력 공장이 원활히 돌아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번에 사고를 통해서 만약에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전체가 가동이 오랜 기간 동안 못 하게 된다면 지역 경제 그리고 자동차 산업이나 이런 곳에 큰 타격이 있을 것 같다. 이런 사고가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무엇보다도 이런 핵심 산업들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 소방 방재 능력을 더 키우는 것도 중요하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2년 전에 대전의 신탄진에서 한국타이어 공장이 비슷한 화마를 입어 가지고 지역 경제에 큰 충격을 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같은 경우에도 빨리 수습될 수 있으면 좋겠다.


=== 백브리핑 ===



Q) 대선 후보 중에 처음으로 화재 현장 찾았다고 들었는데 대피소가 아닌 화재 현장을 간 이유가 있으신지?


A) 아무래도 이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역의 산업과 연계되는 부분이 크고 거의 2천 명 가까운 노동자들이 일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사실 이들의 생계 문제라든지 아니면 기업의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이런 것들을 기업 관계자한테 듣는 것이 정확하다. 


이런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이 지역이 광주의 관문인 광주 송정역과 닿아 있고 어떤 교통망이나 이런 것들에 주는 영향이나 이런 것들도 실제로 보기 위해 실제 금호타이어 공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Q) 수도권과 광주의 문화 격차를 없앨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실 것인지?


A) 광주와 나주를 잇는 이 축은 앞으로 더 많은 젊은 세대를 위한 일자리가 들어올 거로 예상된다. 개인적으로 제 지인 같은 경우에도 서울에서 변호사로 있다가 나주의 혁신도시에 한국전력에 취업했다가 서울에서의 정주 환경에 비해서 정주 환경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다시 서울의 어떤 벤처 기업으로 들어와서 이제 사내 변호사로 취업하고 이런 과정을 겪는 거 보면서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문화라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를 포함하는 것이고 아까 말했던 실제 복합 쇼핑몰 같은 것도 있고 그다음에 하다 못해서 어떤 커피 전문점과 같은 문화도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그 외에도 도서관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이야기하곤 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단계별로 필요한 여러 시설이 있을 텐데 그런 것들이 좀 부족했다는 이야기 거기에 대해서 교육 환경도 있고 이런 것들이 어떻게 하면 개선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그런 생각이다.


특히 이런 빛가람동 일대 혁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또 고학력층에 수도권에서 이전해 온 이런 사람들이 사는데 이 사람들이 큰 뜻을 가지고 왔다가 나주와 광주의 생활 환경에 실망해서 이직하거나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하면 '나주와 광주의 미래를 위한 그런 신산업들이 존속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런 위기감을 가지고 지자체와 협력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그런 생각 하고 있다.



Q) 후보님 어제 광주를 방문하시고 하루 만에 1박 2일 일정으로 다시 호남을 찾으셨는데 방문 이유가 궁금하다. 추가로 민주당 텃밭이라고 평가받는 광주가 상대적으로 조금 발전이 더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A) 사실 이재명 후보가 경북 지역에 가서 그런 말을 했다. 한 당이 오랫동안 이렇게 독점하는 곳에서는 발전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얘기하면서 본인에게 경북의 표심을 달라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이재명 후보의 말이 맞다면 그렇다면 전라도 지역도 결국에는 다른 분산, 생산 투자를 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계엄 사태에 있어서 선명하게 저희는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입장을 가지고 있고 누구보다도 광주의 젊은 세대의 문제에 대해서 정치권에서 이슈화시키는 데 많은 고민을 보여줬던 저희 개혁신당이 그러면 그 적임자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사실 광주 지역에서 봤을 때 또 전남 지역에서 봤을 때 불만족스러운 분이 많은 후보다라는 얘기를 익히 들어왔다.


특히 제가 얘기했지만, 광주·전남 지역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대중 정신이나 아니면 노무현 정신 같은 걸 실현하는 데 있어 오히려 양지만을 쫓아다닌 정치적으로 입문한 뒤에 양지를 쫓아다녔던 이재명 후보보다는 어려운 정치 과정을 마다하지 않고 결국 도전해 왔던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로서 영남 지역에 여러 가지 도전을 했던 것처럼 저는 제가 보수 진영의 후보로서 지금까지 광주의 5.18 정신과 그리고 광주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항상 많은 선명한 행보를 보여온 제가 그 적임자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Q) 김용남, 문병호 전 의원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허은아 전 대표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설이 있는데 개혁신당 내부 인사들이 이재명 후보 쪽으로 옮겨가는 걸 어떻게 보시는가?


A) 개혁신당에서 개혁신당 타이틀만 가지고 방송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했던 인사가 누구인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분이 예고된 행보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놀랍지 않다. 이렇게 생각한다. 


사실 지난 개혁신당이 창당하는 과정에서 여러 인사들이 비례대표 공천을 노리고 개혁신당에 들어와서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과 저에게 많은 로비를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것들에 전혀 응하지 않고 저희는 공정한 공천을 했고 그러다 보니까 그 과정에서 그런 목적으로 왔던 분들이 계속 엇나가는 행보를 해왔던 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판에서 일상적으로 있는 그런 행태이고 그런 것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모아서 이재명 후보가 보수 진영을 포용한다. 뭐 그런 것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의 정치관과 그런 행태가 맞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전혀 미래 지향적인 보수적인 인사들은 아닐 것이다. 이런 생각 하고 있다. 


Q) 지난주에 대구에서 하루 부산에서 하루였었다. 근데 어제까지 포함한 광주 일정을 잡은 이유?


A) 그전에도 저희가 5.18 영령들을 위해서 저희가 또 편지를 놓고 가는 이런 일정이 한 번 있었다. 저는 믿고 싶다.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광주는 변하지 않아 광주는 노력한 것에 대해서 너에게 그렇게 표를 주지 않을 거야라고 하는 그런 광주를 비하하는 이야기를 한다면 저는 광주 시민들께서 한 번 아니라는 것을 한번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광주는 지금까지 민주당에서 잡아놓은 표처럼 생각했다면 이번엔 다르리라는 것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결국 제가 3년 전에 와서 금남로에서 목이 쉬도록 외쳤던 광주의 미래 세대를 위한 판단을 광주가 해달라는 말씀 그 당시에는 지방선거에서 굉장히 높은 표로 보답해 주셨다. 그런데 저는 이번에 그보다 많은 표를 얻었으면 하는 그런 기대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광주는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에게 굉장히 민도가 높고 민주주의 의식이 높은 곳이기 때문에 주마가편이라고 하겠는가? 조금 더 힘을 내라는 취지에서 표를 더 주실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Q) 어제 이재명 후보랑 김문수 후보가 개헌안을 발표했는데 이준석 후보께서는 개헌안 구상이 있으신지?


A) 저희도 예고된 정치 토론을 앞두고 개헌에 대한 입장을 상세히 밝힐 예정이다. 그런데 저는 개헌이라는 것이 항상 이야기하지만, 사람이 더 중요한 것이긴 하다.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5년 단임제라서 계엄을 한 것도 아니고 4년 중임제라고 해서 더 나은 정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닐 것이다.


결국 대통령 후보의 자질을 봐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다. 저는 적어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으려면 트럼프 대통령이나 이런 사람 앞에서도 논리적으로 대한 대한민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이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저 뭐라고 해야 하겠는가? 팬덤을 동원하고 이런 정치를 일삼는 사람들이 결국 대한민국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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