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 백브리핑|2025년 5월 20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05
작성일2025-05-20 14:05:04
본문
○ 일시 : 2025년 5월 20일(화) 10:40
○ 장소 : 광주시의회 브리핑룸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치평동)
※ 싱크(O) 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오늘 광주에 와서 제가 이렇게 또 광주 지역의 언론인들께 저의 광주와 전남 지역에 대한 여러 가지 기획 그리고 저희 구상을 밝히고 이렇게 설명해 드리는 그런 시간을 가졌다. 저는 사실 1985년생이다. 그래서 1980년 5.18 민주화 운동의 과오나 그에 대한 부채에서 자유로운 그런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광주의 미래에 대해서 꾸준히 하는 이야기하는 그런 정치를 하고자 했다.
어제도 저희가 광주 복합 쇼핑몰 추진 부지에 다녀왔지만 적어도 광주의 그런 지역 정치권의 내부 사정 때문에 막힌 곳이 있었다면 제가 뚫어내는 역할을 했다. 이렇게 자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으로 광주의 젊은 세대가 바라는 것들은 꾸준히 발굴하고 풀어낼 수 있게 하겠다. 그리고 제가 노무현 정신을 가끔 언급하게 된다.
이번에 개혁신당의 대선 후보로서 개혁신당은 어느 지역에도 치우치지 않은 그래서 전국적으로 고른 득표율을 얻는 그런 정당이 되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지역 간의 화합이나 이런 것들도 저희가 꼭 이뤄내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다.
그리고 현안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드리면 어제 제가 일정을 마치고 이제 되게 충격적인 제보를 메신저로 받았던 것이 지난 토론회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던 소위 이재명 대표의 호텔 경제학이라는 것이 사실 너무 경제학에서는 근본을 찾을 수가 없어서 어디서 나온 것이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다.
지금까지는 가장 이른 시점에 올라온 글인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는 어떤 한 경제에 관해서 블로그 글 쓰시는 분이 이 오스트리안 경제에 관해서 쓰시는 분인데 이분이 어떤 일화를 그냥 만들어서 사실상 소개한 것에서 아마 착안해서 흘러 흘러가지고 조금씩 변형되어 이재명 후보의 경제 공약까지 된 것 같다.
그런데 그 내용을 보면 충격적인 게 애초에 좀 조롱 조의 이야기로서 역설이라고 한다. 그런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만든 인터넷 밈 같은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을 이재명 후보 측이 2014년에 다른 어떤 사람의 제안을 듣고 그대로 지금 국민들에게 발표하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그 내용을 보면 이재명 후보 캠프 측에서 호텔에서 돈이 이제 돌아오기 시작해서 나중에 문방구에서 호텔에 돈을 갚고 이런 식으로 돼 있는데 실제 그 내용을 보면 애초에 조롱하기 위해 호텔에 이제 매춘부가 나중에 돈을 갚는 구조로까지 되어 있는 그런 글이었는데 이것을 어떻게 차용해 조금 변형해서 국민들에게 가르치듯이 이재명 후보의 표현을 보면 영상에서도 그렇고 '이것이 경제입니다'라고 국민들에게 이제 설명하는 내용이다.
저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제가 괴짜 경제학이라고 몇 번 묘사하기도 했는데 괴짜 경제학도 아니고 이거는 거의 인터넷에서 퍼온, 그냥 역설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경제 정책이라고 제시한 이재명 후보는 무지함을 책임지고 좀 사과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저께 이재명 후보가 토론 자리에서 망신을 당한 이후에 이것을 실드 친다고 이것을 해명한다고 얼마나 많은 민주당 계열의 인사들이 어제 방송에 나와서 해명하고 경제학을 안다는 사람들이 이재명 대표에게 줄 서려고 또 이것을 옹호하고 했는가? 그런데 완전히 이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된 해프닝으로 증명된 이상 저는 이재명 대표께서 입장 표명을 하셔야 한다. 이런 생각이다.
Q) 그 블로그 글에서도 한계 소비 성향이 1로 유지되는 그것도 똑같은 구조인가?
A) 심지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게 진짜 2014년에 원래 어떤 연구원이 쓴 글을 바탕으로 이재명 대표가 그것을 계속 발표하고 지금까지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계시는데 그 2014년에 글을 쓰신 분이 또 해명해야 할 부분이 있겠지만 그 내용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내용이 2009년에 인터넷에 그런 조롱 조의 내용으로 역설의 내용으로 올라와 있었다는 것을 이제 제보를 받은 것이다. 그 2009년도에 올라왔던 글은 심지어 100$이었다. 100$를 돌리는 내용이었다.
그러니까 지금 환율이 올라가지고 100% 하면 한 15만 원 가까이 되는 상황이지만 그 당시에 100% 하면 한 10만 원 정도 되는 거기 때문에 2014년에 10만 원 돌리는 얘기를 하신 분도 그 100$ 경제학 얘기에 좀 영향을 받으셨다고 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고 그 과정에서 저는 도대체 이런 역설을 가지고 어떤 것을 이재명 후보가 주장하려고 했던 것이냐.
저는 애초에 기초적인 자료 해석이 안 되는 게 아니냐 그런 생각이다. 그러니까 원래 그 뭐랄까요? 독수독과라고 저희가 얘기하지 않는가? 독이 있는 나무에서 어떻게 제대로 된 과일이 나올 수 있겠느냐. 그런데 이런 인터넷 패러독스를 가지고 시작했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경제관이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처참한 수준일 것이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다.
Q) 노무현 대통령 정신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시는데 며칠 뒤에 노무현 대통령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을 고려하고 계신지?
A) 고려하고 있다. 그런데 일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제가 광주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설파하는 이유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정치를 하시면서 어려운 길을 거의 10년 가까이 걸으셨는데 그때 여론조사 지지율 1.6% 이렇게 나오던 노무현 대통령을 그 정신을 받들어 세워준 곳이 바로 이곳 광주였다.
광주에서 민주당 경선을 하면서부터 노무현 대통령의 자신 있는 모습 그리고 그런 진정성 있는 모습이 인정받기 시작했고 그 경선 결과로 시작해서 노무현의 신화가 시작된 것이다. 지금 광주의 시민들께서도 대세론이나 이런 것이 아니라 결국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하나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달라.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
Q) 유상범 의원이 홍준표 시장이 선대위에 합류하면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다. 이렇게 말했는데 김용태 위원장은 오늘 긍정적인 신호가 있다고 이렇게 말했고 단일화 관련해서 말씀 부탁드린다.
A) 유상범 의원님이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들이 저에게 진정성 있게 들릴 거로 생각하는 분은 아마 없을 것이다. 유상범 의원이 저에게 했던 행동들을 생각하면 그래서 저는 2차 가해로 판단한다.
그리고 홍준표 시장님과 제가 최근에 교류를 한 바가 있다. 하루, 이틀 간의 교류를 한 바가 있는데 제가 먼저 말씀드릴 것도 아니고 홍준표 시장께서 이번 선거 과정에서 본인이 우려되시는 점을 선배 입장에서 후배에게 조언해 주시는 과정이었다. 아마 유상범 의원이 기대하는 방향과는 좀 다른 형태의 조언이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단일화는 아니라고 지금 선을 그으셨으니까 아니고 특단의 대책 중에 혹시 드롭이나 이런 것이 포함되는지?
A) 저는 드롭할 생각이 전혀 없다. 김문수 후보가 드롭하실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제가 특단의 대책이라고 얘기한 것은 정치인들 입장에서 특단의 대책을 세운다는 것보다는 유권자들께서 특단의 방법을 쓰셔야 하는 것이 아니냐.
김문수 후보께서 가진 어떤 확장성의 한계 그리고 제가 몇 번 지적했지만 결국에는 중도층의 표심을 얻어오는 것도 어렵고 젊은 층의 표심을 얻어오는 것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재명 후보가 지금처럼 여론조사 지지율 기반으로 40% 기준으로 40%대 후반의 지지율을 가져가거나 50%를 상회하는 다자 간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나오게 되면 국민의힘에서 꿈꾸는 어떤 단일화든지 이런 정치공학적 시나리오가 작동한다고 하더라도 불가능한 상황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그런 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과정에 나서야 하는 것이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40% 초반대 정도로 국한이 되어야지만 그것이 그다음에 정치 공학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제가 단일화무새라고 표현한 국민의힘에 있는 분들은 뭔가 착각을 크게 하고 있다. 지금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40% 후반대 나오는 상황 속에서 이준석 붙들고 계속 이준석 책임론을 씌우려고 한다든지 이런 것은 저분들은 이기는 것을 포기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저분들이 제발 좀 전략적인 사고 또는 이기겠다는 생각 자체를 좀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다.
Q) 김용태 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김문수 배우자 TV 토론하자 이렇게 주장을 했다. 어떻게 보시는지?
A)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게 국민의힘이 있는 사람들은 제발 선거에 이기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야 하는데 이런 아무말대잔치 하면서 지금 선거 이기겠다는 생각이 뭔지 모르겠는데 제가 어제도 얘기했지만 제발 스스로 작전이 안 나오면 돈 주고 컨설턴트를 쓰든지 했으면 좋겠다.
이게 언제까지 이렇게 국민의힘 망상 때문에 시간 낭비를 해야 하는 것이냐. 사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때부터 스스로 뭔가 전략을 짜는 것에 계속 실패해 왔다. 지금 계엄 정국이 터진 이후에 지난 6개월 동안 윤 어게인부터 시작해서 계속 이길 수 있다 하면서 시간 낭비해 오다가 이 꼴 난 거 아닌가?
어떻게 지금 2주도 안 남긴 시간 속에서 또 시간 낭비하겠다는 것을 전략으로 삼을 수 있겠는가? 김용태 위원장이 앞에 있었으면 저한테 엄청나게 혼났을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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