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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2025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백브리핑|2025년 5월 2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349

작성일2025-05-21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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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5월 21일(수) 09:00

○ 장소 :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서울 중구 동호로 249)

※ 싱크(O) 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제가 언론사 컨퍼런스 자주 오는데 오늘은 정말 만난 분들이 아주 특별한 분들이여서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특히 리시 수낙 전 영국 총리님이 저랑 이제 상담하시면서 여러 가지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저는 항상 영국 정치에서 수상과 야당 당수가 1대 1로 대면해가지고 국정을 허심탄회하게 논하는 그런 PMQ(영국총리질의)라는 제도에 대해 가지고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리시 수낙 전 총리님을 뵌 자리에서 “한국에도 그런 문화가 도입될 수 있으면 좋겠다.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영국의 PMQ처럼 야당 당수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겠다했더니 굉장히 그런 부분에 대해서 동의한다고 하시고 또 관심이 많으시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그래서 저는 대한민국의 정치 문화를 바꾸는 그런 이번 대통령 선거가 되길 바란다.


또 폼페이오 전 장관님도 이렇게 뵙고 인사 말씀 나누고 이렇게 하면서 대한민국이 결국 국제 관계에 있어가지고 조금 더 젊은 세대가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이렇게 말씀드렸다. 그 외에도 많은 경제계 리더분들과 또 함께 이야기하고 경제계가 결국 이 대선 이후에 헤쳐나가야 될 많은 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계기가 됐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첫날부터 능숙하게 이런 일들을 착착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질의 응답===


Q) 오늘 YTN 여론조사 보면 2주 정도 약간 정체된 모습이다. 보수 안팎의 단일화 요구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A) 토론이 18일날 있었고 19일, 20일 양일간 조사된 그런 조사들에서는 상승세가 완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린다. 더 상승세가 포착되고 있는 것이 18일 야밤에 이제 토론이 끝나고 나서 많은 젊은 세대는 19일, 20일까지 거쳐서 유튜브를 통해 토론 내용을 접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21일, 22일경에 진행된 조사에서는 저희가 완연한 상승세가 또 보일 것이다.


내부 자체 조사도 진행하고 있는데 추이가 비슷하게 지금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저희는 우상향 곡선을 가고 있기 때문에, 단일화나 이런 논의보다는 꾸준히 저희를 지지해 준 젊은 세대와 그리고 개혁을 바라는 진취적인 유권자들에게 도리를 다하겠다.


Q) 오늘 안철수 의원님 만나시는 걸로 아는데 안철수 의원님의 단일화 요구에는 어떤 대답하실지?


A) 안철수 의원님은 제가 누차 얘기하지만 이번 계엄 정국과 그리고 저와 또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굉장한 진정성을 보여주셨고, 무엇보다도 안철수 의원님의 정치에서 이제 안철수 의원님의 선의를 곡해할 이유는 없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안철수 의원님께서도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직접 저를 만나러 오신다는 말씀에 제가 오히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다만 오늘 무엇이 논의될지 그리고 제가 어떤 논의의 방향을 가져갈지는 전혀 달라진 게 없다. 이런 생각이다. 그래서 안철수 의원님과의 교류는 다른 국민의힘의 현 상황에 책임 있는 인사들과 다르게 언제나 열려 있고, 안철수 의원님께는 좀 더 당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Q) 김용태 위원장 안에서 만나신 줄 알았는데 어떤 얘기?


A)  김용태 위원장이랑 저는 워낙 막역한 사이이기 때문에 오늘도 봐가지고 또 김용태 위원장이 저한테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너무 정치적인 대화는 아니고 서로 어떻게 지내냐는 정도 얘기였고, 어제 뭐 배우자 토론 이런 거 얘기한 것 때문에 제가 반 농담적으로 뭐 맥이려고 한 거냐. 뭐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 당연히 그게 아닌 건 알고 있고있다.


김용태 위원장 입장에서는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 아무래도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리스크가 부각 될 수 있다 보니까 그런 의미에서 던진 제안으로 이해하고 있다.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