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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전통을 잇는 MZ핫플' 서순라길 유세 백브리핑|2025년 5월 25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80

작성일2025-05-25 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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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5월 25(일) 16:00

○ 장소 : 종묘 서쪽 서순라길(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오늘 이렇게 시내에 나와 시민들 만나 뵈니까 참 좋고 날씨도 좋아서 더 기운이 난다. 선거운동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오늘부터 이제 수도권 일정을 강화하면서 수도권 민심에 다가서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 


특히 지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이재명 후보의 비현실적인 공약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느낀 유권자가 늘어나고 있다. 젊은 세대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후보의 무책임한 재정에 대한 관점 때문에 앞으로 살아가면서 엄청난 재정 부담을 떠안을 수 있는 그런 세대이다. 더더욱 그래서 문제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저에게 SNS나 여러 경로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저는 앞으로 우리가 가장 오래 살아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하는 세대가 이준석에게 지지가 몰리고 있다는 것은 가장 미래 지향적인 후보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미래를 위해서 이런 선택을 해 준 젊은 세대의 뒤를 이어서 기성세대도 비슷한 판단을 해 줄 것으로 생각하고 기다리겠다.


===질의응답===


Q) 홍준표 전 시장이 온라인 소통 플랫폼에서 이준석 후보를 사실상 지지하는 것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어떻게 보시는가?


A) 저는 홍준표 대표님이 하와이에서도 나라 걱정을 참 많이 하시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국민의힘의 특사단이나 이런 분들이 뒤늦게 가서 홍준표 대표에게 접촉해 보려고 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젊은 세대가 하나의 주축으로 올라서야 한다는 그런 홍준표 대표의 관점은 흔들림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청년의꿈 플랫폼에서 이렇게 댓글로서 본인의 의사를 밝혀주신 것과 더해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카카오톡으로 저에게 메시지를 여러 가지 조언을 보내주신 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홍준표 대표님이 관심 있는 것은 결국 본인이 그렇게도 항상 돕고 싶었고 본인이 항상 고맙다고 표현했던 젊은 세대가 흔들림 없이 새로운 정치 체제를 구축하는 데 나서달라는 의미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이렇게 명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혀주신 홍준표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홍준표 대표님이 구현하고 싶었던 정치를 제 정치 안에 담아낼 수 있도록 하겠다.


Q) 구체적으로 어떤 조언을 해주셨는가?


A) 저한테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가 아니라 한국 정치의 미래에 대한 투자다. 이렇게 그때 청년의꿈에 올리신 것과 동일하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양당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는 것이 국민들의 기대다 그리고 그래서 이준석에게 투표하는 것이라고 이렇게 말씀 주셨다. 이 두 가지 메시지 저도 공감하고 이걸 실현하기 위해서 선거 앞으로 남은 기간에 정말 사력을 다해서 열심히 뛰겠다.


Q) 김문수 후보가 사전투표 참여하겠다는 입장 냈는데 후보님께서 어떻게 보시는지?


A) 제가 조금 전에 페이스북에 저는 생각이 맞는 사람들끼리 단일화를 꼭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올렸다. 그러면서 제가 올렸던 것이 적어도 지금 부정선거에 대해서 의견이 비슷했던 세 후보 황교안, 김문수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 단일화해도 좋다. 왜냐하면 그런 선거 공정성이라는 것을 의심하신 공통의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씀드렸다. 저는 그 외에 나머지 단일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 이재명, 황교안 그리고 김문수 이 세 분이 부정선거라는 공통적인 관심사를 가지고 단일화할지 지켜보겠다.


Q) 오늘 이재명 후보가 개혁신당이 국민의힘 아류라며 이준석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내란 단일화를 이룰 것이라고 재차 평가하고 전망했는데 이에 대해서 좀 어떻게 보시는지?


A) 민주당이 그래서 안 되는 것이고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당장 12월 3일 그들이 주장하는 내란이 터졌을 때 개혁신당은 항상 범야권으로써 함께해야 한다면서 했던 그들의 말들이 무수히 남아 있다. 


선거가 되어 그들이 조금 최근에 이재명 후보의 실수로 인해 수세에 몰리게 되자 바로 이제 개혁신당이 국민의힘의 아류라는 식으로 이 이야기하는 것은 이들이 정말 믿지 못할 세력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엉뚱한 데서 사고 쳐놓고 개혁신당에 화살을 돌리지 말라. 이렇게 말씀드리겠다. 제가 지난 토론회에서 먼저 물어봤는가? 제가 호텔 경제학에 대해서 첫 번째 토론회에서 물어본 다음에 본인이 부들부들하다가 두 번째 토론에 갑자기 루카스 차이제라는 공산주의자를 들고 와 해명하려다가 또 대형 사고 친 거 아니겠는가?


누가 시흥시에 가서 거북섬에 웨이브파크 때문에 상처 입은 상인들 앞에서 자기 웨이브파크 유치하느라 잘했다고 누가 그런 말 하라고 강제했는가? 본인이 이것으로 말실수는 다 하고 다니면서 나중에 부들부들 떨면서 개혁신당에 비판하는 것은 저는 도대체 무슨 초식인가 싶다. 


이런 식의 이재명 후보의 정치가 과연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 같은 사람에게 통할 것인지 우리 국민들이 한번 판단했으면 좋겠다. 우격다짐으로 언론 협박하고 그리고 사법부 협박하고 혹세무민하는 방법으로 트럼프랑 관세 협상할 수 있겠는가?


그렇게 하다가 오히려 트럼프한테 조롱이나 안 당하면 다행이다. 저는 이런 이재명 후보의 방구석 여포와도 같은 정치 빨리 종식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한다.


Q) 민주당에서 거북섬 관련해 낙선 목적 허위사실 유포 고발한다고 하는데 맞고발 계획이 있으신지?


A) 저희는 이재명 후보가 명시적으로 그 부정선거에 대해 토론회에서 의도적으로 허위 발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의 사법화를 막기 위해서 고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가 있다. 민주당은 지금 거북섬 관련한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입막음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거북섬 관련해 '거북섬 그거 아시죠?' 이렇게 하면서 본인이 시작했던 발언이기 때문에 거북섬에 대한 통칭 얘기를 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저는 이 부분에 대해 제가 한 10분 만에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거북섬에 그런 웨이브 파크라는 얘기까지 추가하기까지 했기 때문에 저는 뭐 거기에 대해서 오해의 소지가 전혀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제가 사진 올린 것처럼 본인이 평소에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시흥에 가서 누가 준비했는지 모르겠지만 거북 등짝 인형까지 들고 이렇게 했다는 것은 거북섬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본인의 그런 의도가 오히려 있지 않았겠느냐는 생각이다. 이재명 후보 지금 다급해 여기저기 난사를 하는 것 같은데 참 안타깝다.


Q) 오늘 김문수 후보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한 만남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을 이제 연락이 온 게 있는지 궁금하고 만약에 단일화 방식을 전혀 검토할 생각이 없으시다면 이제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 관련 사퇴 담판 같은 계획이 있으신지?


A) 전혀 없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핸드폰에 제가 다 차단해 놨기 때문에 국민의힘의 의원 한 4분 정도가 안부 전화인지 어떤 목적인지 모르겠지만 연락을 해 오셨던데 전혀 콜백이나 이런 것 하지 않았다.


Q) 지금 지지율이 10% 정도까지 올라오긴 했는데 속도가 생각보다 좀 늦다는 지적이 있는데 다음 주는 혹시 목표나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신지?


A) 2차 토론회에 따른 여론조사가 아마 어제오늘까지 진행됐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면 내일부터 아마 내일과 모레 발표되는 조사에서 2차 토론회 여파가 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는 국민의힘에 있는 사람들이 참 딱한 것이 솔직히 이번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고 나서 이재명 후보가 저렇게 당황해 가지고 날뛰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이준석이 1차 토론과 2차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허접한 경제관이나 아니면 혹세무민하는 그런 정책들을 짚어내면서 이재명 후보의 무능이 증명되기 시작한 것 아니겠는가? 


거기에 어부지리로 얹혀가는 주제에 계속 단일화 프레임 같은 걸로 정치 혼탁하게 하지 말고 이 판에서 빠져달라. 너무나도 지금 답답하다.


지금 이미 국민의힘 옆에서 자꾸 도움이 안 되는 얘기를 하지 않았다면 이재명 후보 이미 40% 초반대까지 지지율이 떨어졌을 텐데 국민의힘은 자꾸 이재명 후보가 수세에 몰릴 때마다 단일화 담론으로 이재명을 돕고 있다. 


정말 이 사람들은 전략도 없고 이재명 도우미를 자처하는 것 같다. 당장 이재명 후보가 수세에 몰려 있다가도 국민의힘이 계속 단일화무새 같은 행동을 하니까 이재명 후보가 기고만장해서 거기도 망상에 찌들어 이준석이 단일화할 거라느니 이런 얘기로 지면을 도배하고 있지 않는가? 국민의힘이 마이크 끄는 것부터 이재명 후보의 몰락은 가속화될 것이다. 제발 도움이 안 될 거면 가만히 계셨으면 좋겠다.


Q) 오늘 국민의힘에서 남녀 불문 군 가산점 제도 도입을 공약했다.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A) 저는 군 가산점 제도를 실질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 그 앞에 과거 총선 때 여성 희망 복무제 같은 전조 단계에 있는 그런 공약을 제안한 바가 있다. 지금 군 가산점제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와 토론하면서도 사실 김문수 후보가 제대로 명확히 밝히지 못했다.


군 가산점제가 헌법재판소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 받은 것은 장애인에 대한 어떤 그런 부분 때문에 판단 받은 것인데 김문수 후보가 내용도 정확히 알지 못해서 이재명 후보에게 정확하게 반박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저는 그런 걸 봐서라도 급조한 공약들 들이밀기보다는 차분히 그런 메세지를 전달했을 때 가장 소구력이 큰 이준석에게 맡겨놓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다. 감사하다.<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