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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전통을 잇는 MZ핫플' 서순라길 유세 연설|2025년 5월 25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25

작성일2025-05-25 18: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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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5월 25(일) 16:45

○ 장소 : 종묘 서쪽 서순라길(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오늘 이렇게 시내에 와서 이 많은 분을 뵈니까 정말 좋다. 정말 날씨도 너무 좋다. 무엇보다도 참 선거 운동하기 좋은 날이고 우리 같이 사진 찍기 좋은 날이고 그리고 다 같이 나라 걱정하기 좋은 날이다. 그렇지 않은가?


사실 이번 선거 계속 이재명 후보가 기고만장하게 본인이 다 이긴 것처럼 행동하고 그래서 법원까지 겁박하는 모양새가 한 2주 전까지의 모습이었다. 그런데 TV 토론 시작되니까 바로 이재명 후보의 민낯이 드러났다. 그렇지 않은가? 도대체 대한민국의 중요한 위기 속에서 경제라든가 아니면 사회에 대한 여러 가지 해법을 준비해 온 것을 보면 얼마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지난 일주일 동안 이재명 후보는 딱 한 가지 호텔 경제학 붙들고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여기 계신 분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경제 정책이 결제했다가 취소하는 호텔 경제학이어서 되겠는가?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지난 산업화와 민주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정말 견실하게 성장해 왔다. 우리가 성장해 온 방식이 무엇이겠는가?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면서도 한 푼 두 푼 아끼고 저축해서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서 더 나은 것을 물려주겠다는 생각으로 견실하게 한 단계씩 밟아온 것이 대한민국의 과거였고 우리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어느 누가 대한민국이 앞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서 이재명 후보가 말하는 것처럼 빚내서 미래를 당겨와서 쓰는 것이 성장의 길이라고 이야기하겠는가? 여러분 앞으로 대한민국 성장하는 방법은 한 번 한 번 한 발 한 발 차근차근 사다리를 밟아 올라가서 우리가 바라는 성장을 만드는 것이다. 이 말에 동의하시는가?


대한민국이 지금 직면한 문제가 무엇이겠는가? 트럼프 대통령은 통상 압력을 가중하고 있고 중국은 과학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리를 무섭게 쫓아오는 것을 넘어서 우리보다 앞서가는 분야도 많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경쟁에서 이기고 대한민국을 산업화 민주화 그다음 단계로 끌고 나갈 방법은 인재를 통한 성장이다.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가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하고 조금 더 생산성을 높이고 조금 더 효율을 높여서 AI와 로봇이 잠식해 가는 미래를 대비할 때 그때 우리에게 답이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말씀드린다. 


제가 유세차에 올라갈 때마다 하는 이야기가 있다. 저희 아버지 어머니 40년 전에 지하철 4호선 종점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자리 잡으면서 여느 상계동의 가정처럼 꿈꿨다. 그 꿈이 무엇이냐, 당신들이 사는 삶보다 더 나은 삶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겠다는 그런 믿음이었다. 그러기 위해서 저희 부모는 선택했다.


우리가 오늘 외식을 조금 덜 하더라도 우리가 오늘 조금 덜 화려한 옷을 입는다 하더라도 우리는 교육에 투자하겠다. 내 아들 내 딸이 나중에 언젠가는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살던 우리 산보다 조금은 더 서울의 중심부로 다가갈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우리는 덜 입고 덜 먹으면서 투자하겠다. 


그 투자 덕분에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께 감사함에 더해서 이것이 가능하게 해준 대한민국을 저는 사랑한다. 오직 대한민국이었기 때문에 제가 말하는 저의 삶이 현실이 될 수 있었다.


노원구 상계동에서 열심히 공부하면 나랏돈 국비 유학생이 돼서 미국에 가서 세계 석학들에게 배우고 돌아와 정치를 하겠다고 그랬을 때 백이 하나 없어도 우리 국민들께서 저를 일으켜 세우셔서 큰 당의 당 대표도 만들어 주시고 동탄의 국회의원도 만들어 주시고 오늘 제가 이 유세차에 서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면 무엇을 하겠다는 말씀을 여러분에게 드리고 있다. 


이 꿈이 우리 가정, 우리 가족의 꿈이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사람에게 모든 가족에게 열려 있는 꿈이 되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공정하고 가장 민주적인 나라가 된다는 그런 말 아니겠는가? 저는 이 기회의 사다리를 꼭 지키고 싶다. 여러분 제 뜻에 동의하시는가?


제가 2018, 2019년에 한창 조국 전 장관 사태가 발발했을 때 분노했던 것은 한 가지 지점이다. 저는 우리 가족이 그랬던 것처럼 누구나 가장 높은 곳을 꿈꿀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대한민국의 본질이라고 생각했다. 누구든 노력하면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다. 


그 꿈이 꺾이지 않아야지 우리 아이들이 우리 손자 손녀들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때 우리 아이들에게 가재, 붕어, 개구리가 돼도 잘 살 수 있다. 가붕개가 돼도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 이게 민주당과 저쪽의 철학이라면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 


누가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너는 용이 될 운명이오. 너는 가재, 붕어, 개구리가 될 운명이오. 이것을 이야기한단 말인가? 저는 대한민국의 어떤 가정에서도 어떤 가족에서도 어느 도시에 사는 가족에서도 누군가는 용이 되겠다는 꿈을 꾸는 아이가 자라나야 그것이 공정한 대한민국이라 생각한다.


저는 제 다음 세대가 가재, 붕어, 개구리가 되는 삶에 만족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러분! 이준석을 뽑으시면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손자, 손녀, 아들딸이 그 꿈을 꾸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가 약속하는 삶, 그것은 제가 늘 경고했던 것처럼 너희에게 돈을 줄게, 너희에게 정말 배급을 주겠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그런 개념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다들 공부하고 노력해서 더 높은 곳을 꿈꿀 수 있겠는가?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보여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공정한 기회의 사다리이고 그 기회가 살아있기 위해서 기호 4번 개혁신당으로 소신 있는 투표를 하겠다. 이걸 보여주셔야 한다.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저는 이번 두 번의 TV 토론을 겪으면서 너무나도 당황했다. 저는 올해 나이가 40이다. 적어도 어리다고 취급받을 나이는 아니다.


왜냐 대한민국의 평균 연령이 44세, 45세쯤 된다. 저는 이제 대한민국의 허리가 될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다. 그런데 지난 두 번의 TV 토론 과정 속에서 85년생인 저에게 64년생인 이재명 후보가 하는 모습을 보셨을 것이다. 


저는 제가 대표하는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뜻을 받들어서 이재명 후보에게 물었다. 당신의 경제 정책은 이상하다. 해명해 보아라. 그럴 때마다 이재명 후보가 답변을 어떻게 했는가? “극단적이시군요” 이렇게 답하면서 회피했다. 급기야 두 번째 토론에서는 제가 질문할 때마다 저를 훈계하려 달려들었다. 


이게 지금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허리가 될 나이인 이준석 개인에게도 할 수 없는 행동인 것이다. 


스스로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과거의 본인을 그런 트라우마 때문에라도 어떻게 방탄유리 속에 틀어박혀 국민에게 여론을 듣겠는가? 김문수 후보가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내가 만약에 총을 맞을 일 있으면 나는 맞겠다”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는 것이지만 정치인은 항상 그런 위험을 가지고도 국민들의 말을 듣겠다는 숙명을 가지고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시민이 밤거리를 다니고 길거리를 다니는데 위험하다면은 저는 제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그 위험을 공유하겠다. 


저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란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위임받은 자리이지 절대 국민과 괴리되어서 따로 사는 사람이 아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면 오늘 그런 것처럼 항상 여러분과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고 여러분과 사진 찍고 여러분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이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다.


과학기술 우리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앞으로 과학기술 패권 경쟁에서 뒤처진 나라는 산업도 발달하지 못할 것이고 미래 경쟁에서 빠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저는 AI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에 대한 무한한 투자가 필요하다. 규제를 덜어내야 한다. 만약에 실리콘밸리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한다면 대한민국의 테헤란로와 가산 디지털 단지, 판교 밸리에서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규제를 없앨 것을 주장하면서 규제기준국가제를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는 뜬금없이 100조 투자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 우리가 가계부를 써봐도 우리가 한 달 정산하고 나면 절대 100 단위로 떨어지지 않는다. 몇천 원, 몇만 원 단위로 알뜰살뜰하게 써야 하는 것이 우리의 가계부이다. 그래서 덜렁 100조 이야기하길래 제가 국민을 대표해서 TV 토론 자리에서 물었다.


100조 도대체 어디에 쓰겠다는 거냐? 이렇게 물었는데 이재명 후보 빙빙 돌리더니 답변을 사실상 하지 않았다. 국민 여러분 100조면 어떤 돈인가? 우리나라 인구 5천만 한 사람당 200만 원 가까운 돈이다. 4인 가족이면 800만 원 가까운 돈이다. 그 돈을 AI 어쩌고 하면 쓰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똑 부러지게 대충 어떻게 쓰인다 조차 설명 못한단 말인가? 이재명 후보 제가 괜히 물어본 게 아니다. 


어떻게 대통령 후보로 나와 있다는 분이 대장동이다, 백현동이다, 위례동이다, 성남 FC다, 돈과 관련된 문제 때문에 그렇게 많은 재판을 받고 있으면서 걱정하는 국민들의 질문을 대신했더니 똑바로 대답을 못하는가? 이 돈이 많이 투입되는 곳에는 꾼들이 꼬이게 마련이다. 기획서 한 장 들고 다니면서 내가 AI니 뭐니 한다 이러면서 나랏돈 빼가려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지 우리 국민들 알고 계시지 않는가?


국민 한 사람당 200만 원 가까운 돈이 투입되면 100조 가까운 돈이 되는데 이걸 어떻게 쓸지조차 똑바로 답변하지 못하는 사람 제가 그저께는 또 물어봤다. 간병비를 건강보험료에서 지원하겠다고 하는데 간병비 총액은 한 15조 된다. 


어떻게 지원하겠다는 거냐? 이미 2033년 되면 마이너스 30조 적자가 30조 나겠다고 예고되어 있는데 당신은 어떻게 간병비 지원을 하겠다는 거냐, 이재명 후보의 답변 정말 가관이었다. 얼버무리기 훈계하기 이것으로 일관했다. 저는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이제 표로써 심판해야 한다. 


국민들 앞에서 숫자가 맞지 않은 약속을 흔들면서 뻥을 치는 사람이 있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우리는 바보가 아니다 이런 것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 며칠 전에 유세차에 올라가서 이렇게 얘기했다. 호텔 경제학 그거 알아듣지 못하면 바보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신 국민 중에서 대다수가 호텔 경제학 이해하실 수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걸 이해하는 게 저는 바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은가? 


자신이 국민에게 정책을 이해하고 그것을 국민들이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정상적인 정치인이라고 한다면 더더욱 세심하게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이것은 이렇다, 제가 보충해서 이렇게 말씀드리겠다, 아직도 이해가 부족하다면 제가 더 설명해 드리겠다고 하는 것이 정치인의 기본적인 자세여야 될 것이다.


그런데 내 말을 못 알아들으면 “그런 사람들은 바보다” 이렇게 내지르고 급기야는 그저께 토론에서는 혼자 부들부들 하더니만은 루카스 차이제라는 사람을 아느냐고 저한테 물어봤다. 제가 모를 줄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저는 알고 있었다. 그 사람은 독일 공산당 기관지에 편집장을 지낸 공산주의자인데 도대체 그 사람을 왜 들어서 대한민국 국민들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인가? 대한민국이 6.25 전쟁 이후로 이런 사람을 과연 본 적 있는가? 


공산주의자의 경제 이론을 들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경제란 이런 것입니다 하고 가르치려고 하는 사람 저는 처음 본 것 같다. 여러분! 아마 이재명 후보 루카스 차이제가 공산주의자에 가까운 사람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을 것이다. 


대충 인터넷 검색해 보다가 본인의 호텔 경제학이랑 비슷한 얘기를 찾으니까 기뻐서 TV 토론장에 들고나왔다가 본인이 졸지에 공산주의자의 생각을 추종한다는 것을 온 국민에게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말았다.


제가 이 이야기를 말씀드리는 것은 이재명 후보가 멍청하다는 것을 조롱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 그저께 있었던 그 사건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찰나 이재명의 망신으로 끝날 뿐이지만 만약에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이런 이론을 가지고 국제 무대에 가서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경제를 가르치겠다 이런 식으로 했으면 집에서 새던 바가지 밖에 가서 새는 것이오,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망신살이 뻗치는 것이다. 그런 일은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TV 토론장에 나와 기고만장해서 지난 두 번의 토론 동안 이재명 후보가 망신 당한 것이 벌써 몇 가지인가? 트럼프 대통령 그분 똑똑한 분이다. 그분 미국의 아이비리그 유펜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던 사람이다. 그 사람한테 가서 이재명 후보가 어설픈 호텔경제학으로 트럼프에게 경제를 가르치려 하다가 망신 사는 모습 우리는 볼 수가 없다. 그걸 묵인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재명이라는 사람은 기고만장하기 때문에 뽑히면 그런 사고를 치고 말 것이다. 다음에 만약에 트럼프랑 협상이 잘 안 되면 어떻게 하겠는가? 국내에서 하던 대로 하겠는가? 개딸들한테 트럼프 대통령 전화번호 가르쳐 주고 폭탄 문자 보내라고 할 것인가? 그런 식으로 대한민국의 외교를 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트럼프 대통령한테 적어도 지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국익과 미국의 국익을 들어 조곤조곤 설명할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필요한 것 아니겠는가? 


누군가는 얘기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영어를 잘하는 것이 뭐 그렇게 중요한가. 물론 정상회담 정상들과의 대화에서는 영어를 쓰지 않을 것이다. 가서 통역을 두고 이야기하면은 적당히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제가 한 가지 묻고 싶다. 저는 대한민국의 외교라는 것은 단순히 이제 정상회담을 넘어서야 한다. 그런 생각을 한다. 이준석이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 여러분께서는 한 번도 보지 못한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를 보게 될 것이다. 


저는 미국에서 컴퓨터 과학과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이다. 지금 당장 실리콘 밸리에 가둬 저랑 동문수학한 친구들이 실리콘 밸리의 주요 IT 기업의 관리자로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페이스북 창업자 중에서 더스틴 모스코비츠나 아니면 앤드류 맥컬럼 이런 사람들은 과거에 저랑 같이 하버드 대학교에서 컴퓨터 고치는 아르바이트를 같이했던 사이이다. 


물론 그들과 최근에 연락이 긴밀하진 않았지만 가서 얘기할 수 있다. “나 너희랑 같이 컴퓨터 고치던 이준석이야” 얘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뉴욕에 가도 저랑 같이 동문수학했던 친구들 주요 투자 은행에서 지금 중요한 역할을 맡아서 일하고 있다. 


여러분! 이준석이 대통령이 되는 세상을 한번 꿈꿔봐 달라. 제가 미국에 출장을 가게 되면 정상회담으로 가든지 제가 꼭 시간을 내 미국의 방송에도 출연할 수 있다. 블룸버그, CNN, FOX NEWS, CNBC 어디든 출연해서 대한민국을 세일즈할 수 있다. 바로 영어로 할 수 있다. 이것이 가져다주는 효과 여러분 무시 못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미국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생각을 바로 알릴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엄청난 장점이 될 것이다. 정상회담은 통역을 두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방송 출연은 직접 영어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오직 이준석을 뽑았을 때 가능하다. 그리고 기업인들을 만나서도 바로 다이렉트로 얘기할 수 있는 사람 바로 저 이준석이다.


저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면 불철주야 열심히 뛰어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항상 빛날 수 있도록 제가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여러분 기대되지 않는가? 


과거에 우리나라 대통령 중에 이명박 대통령 정도는 그래도 젊을 때부터 비즈니스를 하셨기 때문에 가면 부시 대통령 골프 카트도 몰고 가서 영어는 많이 안 돼도 가서 팔 잡아당기면서 말도 걸고 이렇게 하면서 국익을 위해 노력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우리 문재인 대통령 기억해 보시면 외교 현장에서 가셔서 꾸벅꾸벅 졸다가 이렇게 나오신 적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심지어 가서 바이든 대통령 면전에서 몇 마디 못 하다가 내려오면서 바이든 욕하다 걸린 거 아닌가? 


여러분 그런 게 대한민국 외교의 대표적인 장면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언젠가는 그런 다자 간 외교 무대에 가서 상대 정상의 팔을 잡아 이끌면서 이른 시일 내에 한국에 좀 와라, 같이 한번 우리 외교 한번 해보자 이런 얘기하는 세상 그게 바로 여러분이 투표해 주시면 열흘 뒤의 대한민국이다. 투표해 주시겠는가?


요즘 들어서 제가 저랑 경쟁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 이재명 후보 이렇게 보면 참 갑갑하다. 저도 나름 제 첫 대선 도전이고 이번에 당선돼야 하는데, 옆에 경쟁하시는 분들 보니까 제가 도저히 왜 이런 분들과 경쟁하고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당장 나와 있는 후보 중에서 왜 저만 전과가 없는가?


물론 우리 김문수 후보님 민주화 운동, 노동운동 과정에서 몇 가지 전과가 생긴 건 알고 있다. 그런데 방역 수칙 위반은 왜 하셨는가? 그리고 또 우리 이재명 후보님 거기엔 민주화 운동도 안 하신 것 같다. 그런데 왜 이렇게 자잘한 전과가 많은가? 음주 운전부터 시작해 검사 사칭 사건에는 왜 끼어 계시고 무고는 또 왜 껴 있으신가?


저는 이런 것들을 보면서 갑갑하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적어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는다는 것은 지도자를 뽑는 것이고, 나중에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할 거 아닌가? 나중에 자라서 우리 대통령만큼 돼라. 이런 얘기 하려면 반듯하게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 돼야 하는 거 아니겠는가? 주변에 만약에 아직 고민하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이거 한번 물어봐 달라. 본인들의 아들딸, 손자, 손녀들에게 나중에 이재명처럼 살아라 이런 이야기 할 수 있겠는가?


목적이 모든 수단을 정당화하고 검찰 개혁 따위만 외치면 본인이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다 면죄부를 줘야 하는 세상이 바로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보여줘야 할 세상인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까지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면서 그 정권의 장관으로 계시다가 바로 대선 후보가 되어 아직도 전광훈 목사나 윤석열 대통령과 깔끔한 단절을 하지 못하는 후보가 대한민국의 계엄 이후의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가 과연 민주주의가 회복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이제 소거법을 쓸 수 있다. 계엄에 찬동했던 세력 안 된다. 40여 년 만에 계엄을 발동한 소위 내란 세력 절대 집권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돈 퍼주겠다고 하면서 재원 마련 대책 하나도 없는 우리나라의 30여 년 만에 IMF와도 같은 환란을 가져올 환란 세력도 절대 집권해서는 안 된다.


내란 세력을 상징하는 김문수 후보와 환란을 획책하고 있다고 이야기되는 이재명 후보 둘 다 선택지에서 지워야 할 때가 왔다. 그러면 남아 있는 후보는 이준석이다.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저는 선명하게 약속드리겠다. 저 이준석이 대통령이 되면 적어도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 여러분의 아들딸, 손자 손녀가 롤 모델로 삼아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 대통령이 되겠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서 우리나라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그런 중흥기를 만들어내겠다. 저는 오늘 여러분 앞에서 저의 비전을 말씀드렸다. 


꼭 오늘 여러분 주변에 열 사람에게만 이 이야기를 전해달라. 그리고 그 열 분에게 또다시 열 사람에게 전해달라고 말씀해달라.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2일, 3일 뒤에도 많이 변해 있을 것이다. 여러분 동탄의 기적이라는 것이 별것이 아니다. 동탄에 사는 젊은 세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해서 뽑아 올린 것이 이준석이라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젊은 세대가 주축이 되어서 우리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양자택일 더 이상 강요받지 않겠다는 것을 보여주셔야 한다.


저 이준석 앞으로 선명하게 좌도 우도 아니고 앞으로 가는 길이 우리의 선택이 돼야 한다는 것을 목 놓아 외치겠다. 여러분 함께해 주시겠는가?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선거 운동하겠다. 여러분!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사전 투표 날부터 가서 압도적인 투표를 통해서 표현해달라. 제가 대통령이 되어서 첫날부터 능숙하게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 <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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