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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교통의 허브' 강남역 유세 연설 및 백브리핑 |2025년 5월 28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496

작성일2025-05-28 19: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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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5월 28(수) 16:30

○ 장소 : 강남e스퀘어 앞(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32)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오늘 이렇게 강남역에서 이렇게 유세 하게 되니까 기분이 새롭다. 저희가 캠프를 저기 차려놓고 나서 유세차를 여기 대고 제가 연설하는 것은 아마 처음인 것 같다.


이게 평일 낮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이번 선거 이제 내일부터 투표가 시작된다. 모두 투표하실 것인가? 사전 투표부터 압도적인 투표로 압도적인 새로움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 저희의 과제이다 이렇게 보고 있다.


사실 오늘 이제 막바지 여론조사들이 발표되고 있다. 조금 전에 JTBC 메타보이스 조사에서 보니까 조사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14% 지지율이 나왔다. 이게 우리가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저희가 선거 캠프 내에서도 다양한 지표들을 보면서 저희가 보고 있지만, 오늘만 해도 우리 개혁신당의 당원이 천 명 가까이 늘었다.


이게 예전에는 한 달 내내 1,000명씩 늘고 이랬었는데 선거 기간이 되니까 하루에 천 명씩 쑥 들어오는 그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그래서 갈수록 우리 개혁신당의 이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든다. 이번 선거 잘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앞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과거에 머무를 것이냐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이다.


특히 지금 대한민국에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이 있는데, 우선 작년 12월에 계엄을 했던 사람들이 다시 집권해서는 안 되는 거 아니겠는가? 여러분! 그런데 지금 계엄을 일으켰던 그런 세력의 후보로 나와 있는 분 전광훈 목사와도 단절하지 못하고 윤석열 대통령과도 명쾌하게 단절하지 못하고 국민에게 새로움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과 함께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리고 또 하나 지금 대한민국의 내란보다 무서운 외환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환란 세력이 존재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왜냐, 최근에 제가 이재명 후보랑 TV 토론하면서 정책 검증 얼마나 열심히 했는가? 돈 쓰겠다고 그러면 아니 재원 마련 대책 어떻게 할 거냐? 이렇게 물어보고 그랬을 때 속 시원하게 답을 들은 적이 없다. AI 100조 원은 어디다 쓸 거냐 물어봤을 때 그거 자기 공약인데도 어디에 쓰겠다 답을 제대로 못 했다. 간병비 15조 혜택 늘리겠다 그랬는데 건강보험료 2033년부터 마이너스 30조 적자다 그러는데 어디서 돈을 갖고 올 거냐 해도 답이 없다.


저는 이런 무책임한 정치 무조건 퍼주기 정치를 하다 보면 대한민국 파산한다고 생각하고 우리 IMF 1998년도에 겪어봤다. 우리가 좀 잘 살게 했다고 흥청망청 쓰기 시작하면 빚내서 돈 쓰고 기업들이 무너지고 그래서 우리 환율이 갑자기 폭등하고 해서 환란이라는 것이다. 여러분. 대한민국의 45년 만에 계엄을 물리치고 30년 만에 환란이 들어선다면 그건 정말 우리가 바라지 않는 결과일 것이다.


그래서 저는 계엄을 불러일으킨 기호 2번, 그리고 환란을 불러올 기호 1번 말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후보는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데 동의하시는가?


제가 항상 요즘 유세차에 올라가면 이런 얘기를 한다. 우리가 어린아이들을 키우면서 항상 누가 어른이 와서 사탕 줄 테니까 같이 가자 그러면은 따라가지 말라고 가르친다. 그게 유괴당하지 않기 위한 기본이다. 그런데 저는 지금 과연 우리는 겨우 돈 몇 푼 준다는 사람 그런 포퓰리스트에게 우리 표를 줘서 되겠는가?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으려면 우리에게 몇십만 원 돈 쥐여 주겠다는 포퓰리스트 단호하게 거부해야 하는 거 아니겠는가? 여러분 저는 걱정이 많다. 사실 지난 몇 달 동안에 국민연금 개혁안을 여야가 졸속 처리하는 것을 보고 아니 어떻게 저렇게 미래 세대에 대한 고민이 없을 수 있는가?


지금 국민연금 제도를 유지해 가면서 조금 모수 조정해서 버티면 나중에 몇십 년 뒤에 몇 천 조 몇 경 단위로 적자가 쌓이게 되고 그 말은 무엇이냐 우리 국민연금이 파산해서 우리 다음 세대는 연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사실 출산율이 이렇게 떨어졌는데 당장 내일부터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2로 오른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막을 수 없는 결과이다. 결과가 뻔히 보이는데 이 국민연금 체제를 유지하면서 젊은 세대에게 더 내고 더 받을 거니까 돈을 더 납입하라고 하는 것, 이건 말 그대로 대국민 사기이다. 여러분!


그래서 이런 것에 대해 구조 개혁을 하는 것이 먼저라고 얘기해 온 것이 개혁신당이고 신구 연금을 분리해서 신 연금이라도 제대로 가져가고 구 연금의 부담은 세대가 같이 나누자고 하는 합리적인 안이 개혁신당의 안이다. 왜 그렇겠는가? 우리는 많은 젊은 세대의 미래를 걱정하기 때문에 우리의 여러 가지 사회 제도가 지속 가능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지금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의 의원들 주력 의원님들은 거의 다 60대 중반 넘어선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은 5년 10년 정치하고 나서 본인이 정치를 뜰 때까지만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된다는 그런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개혁신당만이 다른 기성 정당들과 접근 방식이 다른 것이다. 그런데 어쩌겠는가? 저 이준석 85년생, 이주영은 82년생, 천하람은 86년생, 저희는 앞으로 20년이고 30년이고 40년이고 살아서 저희가 오늘 하는 선택에 대해서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이다.


제가 나중에 나이 70, 80이 돼서 아 그때 내가 나이 마흔일 때 이런 선택을 했는데 정말 내가 봐도 부끄럽구나! 그러면 저는 정말 정치하면서 실패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30년 뒤에 저에게 40년 뒤에 저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고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려고 한다. 이게 바로 책임 정치 아니겠는가? 여러분!


제가 정치 벌써 14년 가까이 해오면서 대한민국 정치 정말 안 바뀐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제가 2011년, 12년에 박근혜 대통령을 도우면서 새누리당이라는 당이 출범할 때 있었다. 그런데 그 새누리당이라는 정당이 그때 한나라당에서 있던 문제점들을 개선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고 했는데 결국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탄핵을 당하면서 다시 원상 복귀되고 말았다.


그러고 나서 이제 국민의힘이라는 당을 통해 완전히 젊은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보수 정당이라는 걸 만들었는데, 역시나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탄핵을 당하면서 보수는 이제 고쳐 쓰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어 버렸다. 사실 이게 제 입장이 되어 보시지 않으시면 얼마나 서글픈 건지 모른다. 제가 원래 하려고 했던 벤처 기업을 하면서 14년의 세월을 보냈으면 저도 창업을 했다가 실패했을 것이고 그러다가 또 성공하기도 했을 것이고 그 누적에 따라 제 기억에 제 기록에 많은 경험과 경력이 쌓였을 것이다.


그런데 이 정치라는 것은 정말 천 길 낭떠러지 앞에 서는 거라서 여기서 경험하는 실패라는 것 이런 것들이 다음 도전에 자양분이 되는 것 조차도 굉장히 어렵다. 왜냐, 사업에 망했을 때 투자금 날리고 이런 것을 넘어서 누군가를 꼭 나락까지 보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래서 대한민국의 정치라는 것이 치열하고 결국 이 경쟁 속에서 서로를 감옥 보내려는 그런 일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이런 극한의 정치 대립 속에서 한 번 협치 모델을 만들어보려면 유일한 선택 바로 기호 4번 이준석이다. 왜 그렇겠는가? 개혁신당에는 의석이 지금 3개밖에 없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2개로 줄어든다. 그렇기 때문에 전국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당파를 가리지 않고 인재가 함께해야 하는 것이고 당파를 가리지 않고 협상해야 하는 것이다. 이게 바로 강제된 협치라는 것이다. 우리 한번 생각해 보라.


만약에 기호 1번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그는 입법 권력과 행정 권력을 장악하고 무조건 모든 것을 강행 처리하려고 할 것이다. 그게 바로 우리가 지금까지 가장 두려워했던 독재의 모습 아니겠는가? 여러분! 그리고 기호 2번 후보가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면 우선 윤석열 대통령의 망령이 함께할 것이고 거기에 더해서 또다시 거대 의석을 가진 야당에 맞서기 위해 거부권으로 정치하는 문화가 재림할 수 있다.


이런 두 당이 집권하면 대한민국은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우리가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 해야 할 선택은 명확하다. 기호 4번 이준석을 통해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의 정치 문화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 지난 세 번의 TV 토론 동안 결국 제가 이재명 후보를 토론하면서 얼마나 그의 정책이 미완성이고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릴지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았는가? 사실 이 과정에서 저는 대한민국의 합리적인 유권자들이 느끼셨을 거라 생각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논리와 이성에 따라서 정치하는 그런 시절로 돌아가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앞으로 더더욱 더는 감성에 사로잡힌 그런 정치가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음모론에 묶어도 안 되는 것이다. 음모론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벌였던 일을 기억하실 것이다. 그 계엄령이라는 것 때문에 얼마나 대한민국 정치가 나락에 떨어져 있는가? 여러분 이제 대한민국의 합리적인 이성이 정치를 이끌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도와달라.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투표이다. 투표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주권자가 이제는 음모론이 발붙일 수 없는 정치 환경을 만들어달라.


그리고 포퓰리스트가 돈을 흔들면서 젊은 세대의 미래를 빼앗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 우리는 할 수 있다. 유일한 무기는 투표이고 가장 강력한 무기가 투표이다. 여러분 내일부터 사전 투표가 시작한다. 평일 이틀간 사전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주말이 있을 때보다 투표율이 떨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정치 개혁을 바라는 젊은 세대 일하느라 바쁘고 학교 가느라 바쁘고 그래서 평일에 투표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에 동참해 주시라.. 열심히 해서 제가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꿔서 보답하겠다. 대한민국을 국제사회에서 빛나는 과학기술 강국으로 만들어 내겠다. 저는 할 수 있다.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 <끝>


===백브리핑===


Q) 어제 토론 때 이제 외교 안보 관련 주제가 많이 나왔는데 지금 안보 정책 제외하고 후보님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싶은 외교적인 정책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따로 있으신가?


A) 저는 한미 동맹의 강화 방안에 대해서 사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을 어떻게 끌어낼지를 다른 후보들에게 물어보고 싶었는데 그런 시간이 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까 어제 기조 발언을 하면서 외교 안보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자유 진영의 어떤 방산 물자나 무기를 공급하는 병기창 역할을 하는 것으로 국제 사회의 영향력을 늘려가겠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


저는 그런 것들이 현재 방산 산업이 발달하는 그런 추세나 이런 것에 비춰서 대한민국을 위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 속에서 훌륭한 지렛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런 내용을 전달할 기회가 적어서 안타까웠다.



Q) 오늘 이재명 후보가 페북에서도 혐오어가 아니라 상생어로 살리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대선 토론의 장이 뒷담화처럼 됐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본인은 이준석 비난하려 여러 가지 들고 오다가 반박당하지 않았는가? 결국에는 제가 샤워를 하고 왔다느니 이런 신변잡기의 얘기를 하다가 반박당한 건데 적어도 저한테 뭐 이재명 후보가 그런 말을 할 계제는 아니다. 이재명 후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사실 오늘 있는 논란 이것이 사실 2022년 대선 때도 그것과 비슷한 내용들이 있었는데 그때 사실 있었던 것과 같이 좀 더 반성하는 태도를 가져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그런 생각을 한다.


지금 그때와는 다르게 발언 자체에 왜 그런 센 표현이 들어갔느냐는 거로 이걸 덮으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원문 발언이 셌기 때문에 아무리 그걸 순화시켜도 셀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서 그런 중차대한 과오를 뭐 지적할 수 있는 거라고 저는 생각한다. 이재명 후보가 사실 토론에서 보여준 자세나 이런 모습이 젊은 세대에게 그렇게 귀감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한다.



Q) 몇몇 시민단체는 선거법 위반이나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있다. 오전에 무고죄로 대응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대응의 범위나 대상 생각하신 게 있으신지?


A) 저희가 법리적으로 보고 그런 것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만약에 그런 고소 고발을 남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뭐 일반 시민을 고소 고발하겠는가? 그런데 그런 악의를 띄는 어떤 주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



Q) 여론조사 결과가 이제 좀 좋게 나오고 있다. 앞으로는 어떻게 이재명 후보를 압도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신다면?


A) 오늘 조사 방식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JTBC가 메타보이스에 의뢰해서 발표한 조사를 보면 그 조사에 따라서 3자 구도에서 14%까지 지지율이 나오는 조사가 오늘 나왔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상승세는 완연하다. 이렇게 보고 있다.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 저와 이재명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를 가정했을 때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격차, 저와 이재명 후보의 격차가 동일한 조사도 이제 발표됐다. 그러니까 사실 인물 경쟁력을 놓고 보면 이준석이다. 이런 말이 나올 상황이 되는 것 같다.



Q) 국민의힘에서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보고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는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좀 대응하실 생각인지 궁금하다.


A) 과연 지금 이 시점에서 개혁신당을 찍는 젊은 유권자가 무엇을 바라겠느냐를 봤을 때 저는 젊은 유권자들은 사표론이나 아니면 전략적 투표론에 대해 국민의힘이 바라는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지금 ARS 여론조사가 아니라 실제 면접 조사 등을 통해 가상번호로 조사한 조사들 같은 경우에는 김문수 후보가 웬만한 어떤 경우의 수에도 이재명 후보를 꺾을 만큼 좁히지 못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면 유권자가 중도 보수 진영의 미래를 위해서 해야 할 전략적 투표는 오히려 명확하다. 중도 보수 세력이 확실히 변할 수 있도록 이번에 투표해야 하는데 그게 바로 이준석에 투표하는 길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Q) 사전 투표가 평일로 지정되면서 주요 지지층들의 지지세가 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 이를 보완할 다른 전략이라든가 이런 게 있으신지?


A) 굉장히 걱정이 많다. 사전 투표가 주말을 끼워서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평일 이틀간 진행되기 때문에 학업이나 아니면 회사 다니느라 바쁜 젊은 지지층이 투표를 못 할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사전 투표에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 지지층을 독려하려고 한다.



Q) 소위 젓가락 발언에 관해 설명하고 사과를 했음에도 비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재차 사과를 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A) 저는 선거 기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주체가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지만 저는 이 발언에 대해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순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상 발언이 나가기에 센 부분. 그런 걸 통해서 다소 불편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그에 대해서 심심한 사과를 하겠다고 한 것이다.


결국 공직선거 토론회에서 후보자의 어떤 성범죄나 아니면 이런 것에 대한 가치관이나 아니면 민감도를 확인하는 것은 중요한 검증의 잣대라 생각하는 것이고 과거에도 제가 오늘 뭐 돼지 발정제 등이 언급된 것도 얘기했지만 그러면 그런 발언들이야말로 방송에서 나올 만한 발언들이었느냐 같은 기준을 놓고 본다면 개인에게는 돼지 발정제가 굉장히 충격적인 그 당시에 용어였다.


그러니까 저는 그런 잣대라는 것이 그냥 고무줄 잣대가 돼서는 안 된다 그런 생각이고 솔직히 이 안에서 문제 되는 것은 제가 말한 것처럼 원래 사례가 굉장히 센 발언이었고 저는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온라인 발언이었기 때문에 그걸 순화해도 굉장히 세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인데 저는 그 부분을 충분히 유권자들이 이해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한다.



Q) 민주당이 여가부를 성평등 가족부로 개편한다고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생각을 말씀하신다면?


A) 사실 여가부를 저희가 통폐합하겠다고 하는 이유는 결국 그 부처의 존속 이유에 대해 합리적인 답변이 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걸 확대 개편한다면 국민 세금을 더 써가면서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아마 이재명 후보 측에 설명해야 할 텐데 설명이 쉽지는 않을 거라고 본다.


Q) 아까 오전 중에 말씀하신 게 일단 그 발언이 기준을 판단하고 싶어서 질문을 한 거고 정작 하고 싶은 질문은 못 하셨다는 것인데?


A) 거기서 만약에 기준에 대해서 그런 부류의 발언이 여성 혐오에 해당한다는 그런 답변이 나오면 그에 따라서 할 말이 또 있었고 여성 혐오가 아니라고 판단하면 그에 따라 할 말이 있었는데 그 후속 질문까지 가지 못하고 두 분이 전부 다 답변을 거부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은 그렇게 됐다.


Q) 그럼 어떤 자질을 검증하고 싶으셨던 것인지?


A) 잘 아시겠지만 2차 토론에서 권영국 후보님이 저한테 계속 여성 혐오니 갈라치기니 이런 것들에 대해 지적하지 않으셨는가? 그래서 제가 그때 권영국 후보님한테 도대체 이준석이 만약 그러면 여성 갈라치기나 혐오를 한 거 사례나 하나 좀 알려달라 그랬더니 그걸 거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권영국 후보님한테 그런 걸 물어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던 것이고 권영국 후보님이 이준석에 대해서는 어떤 발언이나 어떤 사례도 들지 못하며 여성 혐오라고 지적하면서 이런 구체적인 발언이 있는 사례에 대해서는 어떤 판단을 하시느냐를 물어보는 의도가 첫 번째였다.


Q) 3차 토론회 이후 김문수 후보나 국민의힘 측에서 이제 단일화 관련된 접촉이 추가로 있었는지?


A) 저는 애초에 전화기가 차단돼 있기 때문에 어떤 경로로 어떤 그런 게 움직이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그래서 개혁신당 내 관계자들에게 간헐적으로 그렇게 떠보는 이야기나 이런 것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Q) 이재명 후보 측이 토론 관련해서 추가로 연락이 온 건 없는지?


A) 토론을 지금까지 회피해 오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런 것에 응하시지는 않을 거로 생각하고 있다.



Q) 정책 관련된 공약을 여쭤보고 싶은데 여기 강남에서 상권이 되게 크다. 공약을 보면 소상공인하고 자영업자 위해 배달 앱하고 가맹본부 책임 이렇게 강화하는 공약 내셨는데 금융 지원보다는 이런 거를 초점을 맞추신 이유가 있는지? 추가로 다른 공약도 있으신지?


A) 저희가 지금 배달 앱이나 이런 데 보면 리뷰나 아니면 민원 이런 것들 때문에 굉장히 소상공인들이 일하기 어렵다는 민원을 계속 받아오고 있다. 그분들 입장에서는 지원금 몇십만 원 100만 원 이런 것보다 실제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그런 장애 요소들을 제어하는 게 더 큰 문제일 것이라 저희는 판단했다.


그리고 오늘도 어디서 발표했던데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 210조 원 가까운 비용이 든다고 하는데 그런 걸 들었을 때 과연 그 비용이 있겠느냐 지금 대한민국의 세수가 적자가 나고 있고 이게 뭐 거의 호텔 경제론처럼 돌아갈 것이 아니라면 결국 재원 마련이 어려울 텐데 그런 지원금 형태의 공약을 남발하는 것은 지금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Q) 그 논란의 발언에 대해 오전 중 말씀하신 부분이 심심한 사과를 하지만 이제 충분히 검증할 부분이었다고 말씀하시는 것 관련해서 후보님이 주장을 정당화하는 거라는 말도 나오는데 어떻게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


A) 정당화라는 표현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논란은 논란대로 존재하는 것이고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데 있어 일부 불편하셨던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그 부분은 제가 심심한 사과를 하겠다 표현한 것이다. 공직 후보자에 대해 당연히 그런 사안에 대해서 관점을 물어보는 것은 정당한 질문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굳이 말하자면 저에 대해 지금 아직도 제가 무혐의 받은 사안에 대해서 무슨 성 상납 그리고 시알리스니 이러고 다니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 상황 속에서 제가 거기에 대해서 지적하자면 끝이 없지만 그런 것은 선거 과정의 일상적인 그런 움직임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Q) 이재명 아들에 관해서도 해당 발언은 해당 사항이 없다고 불송치 결정이 난 것이 아닌가?


A) 어디서 불송치가 났는가?


Q) 검찰에서 도박 사이트에 올린 글 중에서 도박에 관련된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발언은 (불송치인데)


A) 제가 확인한 거는 성매매 혐의 등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이었고 음란성 게시물을 한 것에 대해서는 송치 결정이라는 것인데 어느 단계까지의 송치 결정인지는 제가 다시 확인해 봐야겠지만 정확히 확인하신 것인가?


Q) 네 그 해당 발언은 확인할 수 없다.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 후보의 아들이 그 게시를 올렸다는 것은 확인할 수 없다.


A) 그런 게 보도가 되었는가? 아니면 어디에 보도가 되었는가? 저한테 이걸 얘기하시려면 오히려 확인하시고 저한테 질문하셔야 저도 정확히 답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확인해 본 마지막 기사에서는 그랬다. 그러니까 그때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그 사람이라고 특정해서 이번에 얘기한 건 아니지만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여러 가지 그런 어떤 2021년 2022년 대선 과정 중에서 지적을 받아서 그것에 대해 언론이 검증이 들어갔었고 고,소 고발도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중에서 성매매했다 혐의는 어떻게 결론이 났냐 하면 성매매 후기를 올린 것은 맞지만 성매매하지 않았다 라고 결론이 났다.


그다음에 그런 음란성 게시물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송치 결정이 났다고 보도가 된 걸 제가 읽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 지금 제가 팩트 체크한 건 아니니 한번 기자님이 확인해 보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보도했으면 좋겠다. 어떻게 그런데 확인하신 게 어떤 내용인가?


Q) 어제 대선 토론회에서 하신 발언이 지금 아들이 했다는 것이 정확히 확인이 안 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A) 저도 아들이 했다고 얘기 안 한 거 아닌가?


Q) 근데 사실은 아들이 했다고 지금 주장을 하고 계시는데?


A) 저는 이런 발언이 있다면 당신의 관점이 무엇이냐에 대해서 제가 두 분한테 여쭤본 것이다.


Q) 그러면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그 발언을 했다는 건지?


A) 제가 그래서 아까도 제가 똑같은 질문을 하셔서 말씀드렸는데 그 안에 어떤 언론사에 보도한 것을 보면 그 아이디와 이재명 후보 측에서 인정했던 아이디 이것은 제 아들의 불찰이 맞다. 해가 지고 인정했던 아이디에 그 카카오톡 계정이 일치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Q) 이메일 주소는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없다는 것도 있었다.


A) 아니다. 그 보도에서는 카카오톡이 일치한다고 돼 있어서 저랑 같은 보도를 보고 계신 건지 다른 보도가 있는 줄 모르겠지만 저는 그걸 기반으로 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TV조선이 아니었는가? 그게 제가 뭐 저도 언론사 이름까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마는 혹시 기자님이 확인하신 건 어디 언론이신가?


Q) 저희도 TV조선.


A) 예 그래서 그 카카오톡 ID가 9292인가 혹은 뒤가 같고 이래서 이렇게 되었다는 기사까지 있는데 그래서 저도 그걸 가지고 수사 기관의 최종적 결론이 아니었기 때문에 제가 그래서 어제 확단해서 뭔가 얘기하거나 이럴 의도는 없었고 다만 이런 발언에 대해서 여성 혐오로 판단하느냐의 기준을 물어본 거 아니겠는가?



Q) 아까 질의응답 할 때는 그렇게 이제 기준을 물어본 다음에 맞으면 이 답변에 따라서 이제 이재명 후보 아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하려고 질문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얘기를 들어서 그것 자체는 이 발언이 이재명 후보 아들의 발언이다는 확장을 할 수 있다고 얘기할 수 있는데?


A) 아니다. 저도 검증해 나가는 과정이고 그 검증은 사실 그 후보의 입으로 제가 들어야지 제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예전에 동탄에서도 토론 진행하면서 제가 아는 부분이 있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 당시엔 저랑 상대하셨던 후보자분이 따님이 있으신지 없으신지 아들이 계신 지 없는지 몰라 첫 질문이 그것이었다.


혹시 부동산을 따님이 보유하고 계시냐, 성수동에 이런 것처럼 후보의 검증이라고 하는 것은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아는 부분을 토대로 해서 후보자에게 물어보고 그 답변에 따라서 다음 질문을 하고 이런 게 일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절대 그렇게 조급하게 속단을 내리고 이렇게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제가 말했던 것처럼 카카오톡 아이디가 같다는 그런 어떤 보도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검증해 보자 하고 당연히 질문 절차에 들어가야 하는 거겠다. 그러니까 제가 거기서 확단을 내리고 가는 건 아니다. 감사하다. <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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