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경기 수원 유세 연설|2025년 5월 3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545
작성일2025-05-31 18:05:04
본문
○ 일시 : 2025년 5월 31일(토) 17:10
○ 장소 : 장안구청사거리_수원KT위즈파크 앞(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893)
※ 싱크(O) 풀단영상(O)
◎ 이준석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우리 수원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경기 남부 주민 여러분 이준석 인사드리겠다. 이제 대통령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다. 6월 3일이면 지난 6개월 동안 이어졌던 내란 계엄 국면이 종식되고 대한민국은 새로운 길로 나서게 된다. 준비되셨는가?
대한민국 지금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우리가 바라는 것은 새로운 대한민국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대한민국 변호사 출신, 법조인 출신 정치인들이 대통령을 하면서 항상 권력을 잡으면 상대에게 보복하고 감옥에 보내려고 하고 그걸 또 막는다고 방탄하고 이런 문화가 있었다.
이 방탄하고 감옥 보내려는 문화 속에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문제들이 다뤄지지 않았다. 이제는 바꿔야 하지 않겠는가? 저는 제 조국 대한민국을 정말로 사랑한다.
왜냐하면 서울에서 종점 끝자락에 있는 4호선 종점 상계동에서 자라서 제가 어릴 때 어머니, 아버지에게 교육에 집중 투자를 받아서 여기까지 올라와서 국회의원도 지내고 여러분 앞에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이야기하는 이곳 이게 가능한 나라가 바로 기회가 살아 있는 대한민국 아니겠는가? 여러분!
여러분의 삶이라는 것이 저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여러분도 어릴 때부터 부모님에게 항상 많은 보살핌 받으면서 자라오셨을 것이다. 자 우리나라의 정신이 무엇인가? 아버지 어머니가 본인들이 먹고 싶은 거 잊고 싶은 거 조금씩 줄여가면서 내 자식에게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것을 물려주겠다는 그 마음으로 키워온 것이 대한민국이다. 여러분!
저만의 경험이 아니다. 여러분 모두의 경험이고 저는 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정신과 문화가 제 다음 세대에게도 이어졌으면 좋겠다. 동의하시는가? 그런데 최근 정치권에서 조금 다른 문화가 있다.
최근에 국민연금에 대해서 여야가 합의해서 개혁이라고 결론을 냈는데 나온 걸 보니까 더 내고 더 받기라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말은 좋지만 누가 더 내느냐 젊은 세대가 더 낸다. 더 받는 게 누구냐 기성세대가 더 받기 시작한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정신과 맞지 않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저는 대한민국에서 미래 세대에게 항상 우리는 좋은 것만 물려주려고 해야 한다. 좋은 문화를 남겨야 한다. 이렇게 생각한다. 절대 미래 세대에게 아직도 태어나지도 않은 그 세대에게 빚을 물려줘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은가?
저는 이번 선거 TV 토론 세 번을 보셨으면 알겠지만, 상대 후보의 공약에, 현실성을 많이 따졌다. 누군가가 AI에 100조를 투자하겠다 그런다면 저는 물었다. 과연 어디 어디 어디에 투자하려고 하느냐 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상대 후보는 답하기를 거절했다. 사실상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여러분 5천만 국민에게 100조 원이면 한 사람당 200만 원에 해당하는 돈이다. 200만 원 정도씩이고 4인 가족이면 800만 원 아니겠는가? 우리도 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거기에 더해서 지금 건강보험이 이미 97조 원 정도 나가고 있다. 그런데 2033년이 되면 30조 원 정도 적자가 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지금 이미 여력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상대 후보는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은 15조 원 가까운 간병비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주겠다고 한다.
여러분 이미 30조 적자가 예상되고 있는데 그렇게 15조에 해당하는 혜택을 몇 퍼센트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주겠다고 한다는 것은 여러분의 건강보험료를 올리겠다는 이야기이다.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봉급 생활자나 사업하시는 분들 돈 벌어서 세금 내고, 4대 보험료 내고, 주택담보대출 내고 나면 요즘 뭐가 남는가? 그런데 여기에 더해서 세금을 더 걷겠다, 4대 보험료를 더 걷겠고 하면 그것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쓸 돈을 줄이는 것이오, 우리 가족이 자기 계발에 쓸 수 있는 돈을 줄이는 것이오, 내 집 마련을 멀게 하는 것이다. 여러분. 저 이준석은 과감하게 앞으로 복지에 있어서 구멍이 난 곳들을 메워서 여러분이 되는 세금과 4대 보험료를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우리가 어릴 때부터 들어온 말이 무엇인가? 누군가가 우리에게 사탕 준다고 하면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절대 그런 사람 따라가지 말라고 가르쳤다. 유괴범의 언어다. 자 이제 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보여주겠는가?
만약에 누군가가 우리에게 25만원 주겠다 뭘 주겠다 나를 뽑아달라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단호하게 우리는 어차피 당신 돈이 아닌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혈세를 가지고 생색내지 말라 이렇게 이야기해야 하는 거 아니겠는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재정을 견실하게 가져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재정을 견실하게 가져가서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구현하는 것 그게 제가 지금까지 이렇게 정치하고 살아올 수 있게 해준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제가 은혜를 갚는 길이고 여러분의 아들딸, 손자, 손녀들에게 기회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분!
대한민국이 지난 6개월 동안 내란과 계엄의 위기를 벗어나서 이제 다시 포퓰리스트의 손에 환란의 위기를 겪을 수는 없다. 우리 30년 전에 IMF 다 겪어봤다. 그때를 기억하는 분이라면 우리가 그 당시 90년대에 국민 소득 만 불 찍었다고 잠시 기고만장해서 돈을 흥청망청 쓰다가 결국에는 환율이 오르고 외채가 너무 늘어나 국가 부도 상태에 이른 것 아니겠는가?
저는 대한민국이 부채에 허덕이는 나라가 되어서는 우리가 30년 전에 겪었던 그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IMF 환란을 다시 겪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저는 그때 중학생이었다. 제 친구 중에 아버지 실직한 경우가 있었다.
그 친구들과 어디 놀러 갈 때마다 친구가 용돈이 없다고 정말 저에게 돈 빌려달라고 하는 것들 보면서 다른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그것이 얼마나 상처를 남기는 길인지 저는 기억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절대 돈 펑펑 쓰면서 부채 끌어당기다가 부채로 인해 아이들에게 상처를 남기는 나라가 돼선 안 된다.
그런데 상대 후보는 이런 것에 관해 얘기할 때마다 호텔 경제학 같은 것으로 돈만 벌면 경제가 살아날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취지로 이야기한다. 우리나라가 부채가 너무 많아서 어떡하냐 물어보면 기축 통화국이 될 것이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는 취지로 이야기한다.
저도 대학에서 경제학을 배운 사람이다. 그런데 대학교에서 그런 거 안 가르친다. 이 사람이 말하는 것은 말 그대로 괴짜 경제학이다. 심판해야 한다.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가 괴짜 경제학에 의해 지배받아서는 안 된다. 이제 우리가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국가로 되돌려 놓기 위해서는 이제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세력이 정치를 해야 한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정말 포퓰리즘이 지난 한 십 수년간 지배해 왔다. 계속 뭘 더 주겠다 뭘 해주겠다. 이런 말만 하면서 유권자에게 매표했지만, 저는 이번 선거에서 약간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 지금은 곤란하다, 지금은 절약해야 한다, 죄송하다, 제가 봤을 땐 못 할 것 같다, 제가 바보라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오직 우리 다음 세대 미래 세대에게 좋은 것만 물려주고 빚 부채를 물려주지 않겠다는 그런 진실한 마음이다. 여러분 우리가 아이들에게 기회의 사다리를 온전하게 남겨주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그럴 용기가 있어야 한다. 저도 이제 나이가 40이 됐다.
제가 지금까지 국민연금 낸 만큼 내면 저도 국민연금 수급자가 될지 모른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저는 이렇게 약속드리겠다. 저는 정치를 하면서 또 한 사람의 시민으로 살아가면서 우리 다음 세대에게 안 좋은 것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제가 국민연금에 대한 부담을 더 지겠다고 선언하겠다. 여러분 동참하시겠는가?
대한민국의 정치 이제 글로벌 환경에 우리가 어떻게 적응하는지가 중요하다. 트럼프 대통령 통상 압박을 가해오고 있다. 그 통상 압박을 이겨내려면 정확하게 협상을 해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 TV 토론에서 보신 것처럼 이재명 후보 제가 물어보는 질문마다 뭐라고 답했는가? ‘극단적이시네요’ 이렇게 얘기했다.
이런 것들로 어떻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합리적인 대화를 끌어낼 수가 있겠는가? 저 밖의 세상은 논리와 이성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공간이다. 저 이준석은 할 수 있다. 저는 미국에서 공부해 봤기 때문에 그들의 대화 방식과 논리를 알고 있다.
제가 여의도 정치 공간에서는 학연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지만 제가 미국의 정치 중심지 워싱턴에 가면 저랑 대학에서 동문수학했던 친구들이 이제 미국 정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여러분 저는 그들과의 논리적 다툼에서 이길 자신감이 있다.
거기에 더해서 대한민국 대통령 외교를 하게 되면 물론 옆에 통역이 붙을 것이다. 하지만 정상끼리 이야기하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다. 제가 대통령이 된다고 생각해 보라. 저는 자유자재로 미국의 시사 방송에도 출연해서 제가 대한민국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다.
미국의 CNN, 블룸버그, FOX NEWS 이런 곳에 가서 대한민국을 세일즈하고 무엇보다 미국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대통령 기호 4번 이준석이 가능하다. 어떠한가? 그리고 저랑 대학에서 동문수학했던 같이 컴퓨터 과학을 공부했던 친구들 지금 실리콘밸리에 가서 사업들 많이 일으켰다.
저랑 대학교 시절에 컴퓨터 고치는 아르바이트 윈도우 다시 설치하는 아르바이트를 했던 친구들이 페이스북의 창업자가 되어 지금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그들에게 이야기할 것이다. 대한민국에 투자하자. BUY KOREA 대한민국의 IT산업에 투자해 달라 얘기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월스트리트에 가서는 금융인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실리콘밸리에 가서는 IT 기업인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그런 세상 우리가 바란다면 꿈이 아니라 6월 3일에 투표로 만들 수 있다.
대한민국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유세차에 올라와서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을 이끌겠다고 하는 이야기 그것은 대한민국의 정신이 살아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저는 내 조국 대한민국,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너무나도 사랑한다.
이 조국 대한민국이 계엄을 일으켰던 세력에 의해서 이끌어지는 것도 말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더 말이 안 되는 것은 남의 돈으로 펑펑 쓰겠다고 얘기하는 포퓰리스트들에게 그 지휘권이 돌아가는 것도 말이 안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과거처럼 기회의 사다리가 열려 있겠다는 열려 있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저 이준석 대한민국의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중흥기로 이끌겠다.
이번 선거 잘 아시겠지만, 저희 개혁신당 유세차도 5대밖에 없고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그 안에서 우리는 이미 많은 성과를 이뤄내 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다른 당들은 국고 보조금으로 선거를 치르지만 우리는 국고 보조금이 조금밖에 없다.
나머지는 당원들께서 지지자들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혁명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한민국이 이런 혁명적 변화를 통해 결국 이준석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는 우리의 아들딸, 손자, 손녀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자 봐라. 이제 대한민국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태어난 중산층 가정의 아이가 정말 똑바르게 말하고 꾸준히 사다리를 밟아 올라가면 대통령을 할 수 있는 나라다. 너도 그렇게 한번 해봐라. 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저는 반대 진영에서 지난 조국 사태 때 대한민국에서 가재, 붕어, 개구리로 사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저는 마음이 무너지는 듯했다. 아까 말했지만, 대한민국의 부모가 자기 자식을 위해 덜 입고 덜 먹으면서 좋은 것을 물려주게 하는 마음은 내 자녀가 가재, 붕어, 개구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아니다.
내 자식에게 기회가 열려 있고 내 자식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에게 더 높이 항상 높은 곳을 바라볼 기회가 열려 있길 바라는 마음 아니겠는가?
대한민국에서 가재, 붕어, 개구리에게 배고플 때마다 25만원 던져주는 정치는 퇴출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떠한가?
저는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 그리고 이 수원의 모든 사람, 경기 남부의 모든 사람,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항상 높은 것을 꿈꾸면 즐겁게 노력할 수 있는 그 노력의 성과에 대해 보상받는 대한민국을 여러분께 약속하겠다.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께서는 투표를 통해 힘을 몰아달라. 제가 대한민국을 바꿔서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 감사하다.
정말 6월 3일 아직 주변의 투표를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자 대한민국의 정신을 살려서 우리 한번 바꿔보자. 이 말을 해달라. 대한민국의 정신 여러분의 투표로 살릴 수 있다. 감사하다.<끝>
=== 백브리핑 ===
오늘 저도 경기 남부의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경기 남부 KT WIZ의 수원 야구장에서 이렇게 유세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젊은 세대가 가득한 걸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질의응답===
Q) 본 투표가 3일 남았지만, 국민의힘은 아직도 단일화를 기대하고 있는데 가능성이 정말 없는지?
A) 사실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 내내 단일화에 집착하는 모양새다. 한덕수 김문수 단일화도 그렇고 저에게는 단일화를 종용하는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자신들의 선거 캠페인에 집중했으면 국민의힘도 좀 나은 상황이지 않았을지 그런 생각을 한다.
참 안타깝지만 지금 국민의힘이 선거 기간에 보여준 변화의 모습 이런 것들이 전혀 아마 유권자에게 새로운 모습이 아니었을 거라 생각한다.
Q) 이준석 후보에게 그동안 유권자들이 기대했던 모습이 있는데 사실 후반부로 가면서 어디 하게 되면서 그런 부분에서 좀 실망스럽다는 반응들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저는 네거티브라는 것을 완전히 배제할 필요는 없다고 이렇게 생각한다. 실제로 이재명 후보는 지금 도덕적인 면에서 많은 지적을 받는 검증이 필요한 후보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도 민주당에서도 김건희 여사 같은 배우자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는 모양새가 있었다.
지금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이재명 후보의 아들은 만약에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상당한 위치에 오르는 것이다. 실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최근에 사위와 따님의 문제로 고생하시는 것처럼 이분들이 굉장히 검증되고 무엇보다도 일탈 행위를 하지 않도록 국민들이 알고 계시는 것은 어쩌면 대통령을 뽑을 때 굉장히 중요한 기준이 되리라 생각한다.
Q) 최근에 문재인 정부 적폐 청산하고 이재명 후보 측 내란 종식 이런 슬로건을 많이 비교하시는 것 같다. 이재명 후보 측이 당선되면 내란 종식 기조가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 기조랑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시는 것인지?
A) 저는 오늘 이재명 후보가 어느 유세장인지 모르겠지만 꼭 경찰이 범죄자를 잡을 필요 있냐는 취지의 그런 이야기도 했는데 들을 때마다 섬뜩하다. 우리가 역사 속에서 자경단 같은 움직임을 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도 잘 봤다.
이재명 후보가 무슨 취지에서 그 말을 했는지 본인이 좀 더 설명해야겠지만 아주 광범위하게 국민을 갈라서 내 편이 아니면 괴롭히겠다는 의지로밖에 보이지 않아 그래서 뭐 이재명 후보가 적폐청산에 준하는 그런 활극을 벌일 것이라는 그런 확신이 있다. 그래서 저는 이재명 후보의 그런 모습을 유권자들이 투표에서 심판해야 하고 견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남은 유세 일정 수도권 위주로 보시는 이유가 있으신지?
A) 아무래도 인구 밀도가 높고 무엇보다도 저희 개혁신당은 수도권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작년 동탄의 기적을 중심으로 해서 수도권에서 상당한 지지세가 일어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Q) 남은 선거 운동 기간 막판 필승 전략 그리고 경기도민들을 향한 메시지도 한번 말씀해 달라.
A) 지난 선거에서 동탄의 기적을 만들어주신 우리 경기 남부의 주민들께 너무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우리 경기 남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통 문제라든지 아니면 그 외에도 아이들 키울 때 있어서 학교 수준을 높여야 한다.
이런 것들이 거의 도시마다 비슷하게 지금 나오고 있다. 저는 경기 남부의 국회의원으로서 이 문제를 잘 알고 있는 만큼 계속 어필할 수 있게 하겠다. 무엇보다 인구 밀도가 높은 경기 남부에서 부지런하게 두 발로 걸어 다니면서 유세를 강화해 가도록 하겠다.
Q) 어제 이재명 후보가 지역화폐 정책이 노벨 평화상을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A) 이재명 후보가 지역 화폐가 노벨 평화상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아이템이라는 식으로 얘기했다. 저는 이재명 후보의 경제관이나 아니면 정치에 대한 인식을 보면 국민들이 이런 말 하나만 들어도 난감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저는 이재명 후보는 여러 면에서 경지만 특히 경제에 대한 관점은 약점이 매우 많다고 생각한다.
Q) 내란 국무회의 관련된 추가 의혹이 나오고 있는 상황, 후보님께서 적폐 청산 관련 말씀하신 게 추가적인 규명이 필요 없다 오해받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A) 내란에 대해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그에 대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지난 박근혜 정부 시절 이후에 그 윤석열 검사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적폐 청산을 오늘은 1,000명에서 2,000명 가까운 사람을 수사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것처럼 그 내란이나 아니면 적폐 청산이라는 그런 이유를 달아서 진영 대립으로 가는 상황을 경계하자는 것이고 이재명 후보는 평소에도 그런 인식들이 불쑥불쑥 드러났기 때문에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다.
당장 어제만 해도 이준석 제명 논의한다고 김민석 의원이 그렇게 힘주어서 얘기했지만, 국민들의 반응이 안 좋으니까 바로 민주당 차원에서 그런 일 없다는 식으로 발뺌하지 않는가? 저는 이런 게 다 간 보기 하는 것이고 대량의 대규모 정치 보복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의심한다. 감사하다.<끝>
- 개 혁 신 당 선 대 본 공 보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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