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제26차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당대표 백브리핑 주요 내용ㅣ2025년 11월 6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72
작성일2025-11-07 10:11:35
본문
[251106_개혁신당 보도자료] 개혁신당 제26차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당대표 백브리핑 주요 내용
○ 일시: 2025년 11월 6일(목) 10:03
○ 장소: 개혁신당 대회의실(국회 본관 170호)
※질의응답 내용
▲ 국민의힘 연대 관련 단호한 입장 재확인
▲ 새벽 배송 논란 관련
▲ 장동혁 대표 관련
▲ 10.15. 부동산 대책 행정 소송 관련
◎ 이준석 당대표
오늘 연대에 대해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 다시 한번 드립니다. 제가 제3당을 한두 번 해본 것도 아니고 바른미래당 때부터 매번 지방선거라는 거 앞두고 계속 이제 소멸시키려고 하는 노력들을 합니다. 지난 대선 때도 마찬가지였고 결국에는 가면 갈수록 그런 식의 얘기가 나올겁니다.
우리 경험해 보지 않았습니까? 지난 대통령 선거 때도 김문수 후보의 그런 어떤 퇴보적인 모습과 그리고 그 안에서 덩어리짐으로 싸우려고 하는 그 모습, 정작 이재명 후보와 맞서는 역할은 개혁신당에서 하고 그 뒤에서 오히려 그 개혁신당표를 뜯어가려고 했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개탄스러웠습니까?
이기겠다는 생각보다는 안전한 2등 하겠다는 생각으로 갔던 국민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이번에도 아마 그런 전략으로 나온다면은 또다시 패배를 면하기 어려울 겁니다.그 때문에 저는 아까 말했듯이 익숙한 방법으로 또 지는 것은 진짜 멍청한 일일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최고위원회의 때 위원 정책위의장님께도 말씀을 해 주셨기는 한데 요새 새벽 배송 문제에 대해서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고 어떻게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A. 새벽 배송 문제에서 소위 그것에 대해서 지적하시는 분들이 발암물질에 해당한다 이런 것부터 해서 여러 가지 논리를 제시했는데요. 사실 그거대로 라면은 발암물질로 지정된 것 중에는 햇빛도 있습니다. 그런 어떤 아주 말초적인 몇 가지를 들고 와서 이야기 하기에는 새벽 배송이라는 것에 의존해서 살아가시는 노동자분들도 되게 많고, 동탄이 경기도 일대에 그런 새벽 배송하시는 분들의 물류 창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지역구가) 동탄이기 때문에 너무 잘 알지만은 경기도 남부 지역의 교통망은 새벽 배송이 아니면 실질적인 물건의 배송이 어려울 정도로 지금 포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산업적 수요에 따라 발달하는 것이 맞고, 오히려 배송이라는 것은 배송량에 따라서 소득이 정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일 텐데 그러면 같은 양을 배송해서 같은 소득을 얻기 위해 가지서는 오히려 더 장시간의 노동에 택배 기사분들이 노출돼야 되는 그런 모순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거 주장하시는 분들이 이제 사실 정의당의 장혜영 전 의원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정의당이 지금까지 10년 가까이 노동은 뒷전으로 놓고 소수자 인권 이런 거 하면서 과거 정의당의 그런 노동 관련 아젠다를 상실하고 다시 한 번 확보해 보겠다고 나오는 것 같은데요.
그런 아젠다로의 전환이라고 하는 거는 환영하겠지만은 이번 아젠다는 그다지 논리적이지도 않고 와닿지도 않습니다.
사실 정의당에서 그러면은 새벽에 응급실에서 일하는 간호사분들 아니면 간호조무사분들이나 아니면은 인턴, 레지던트 분들에 대해 가지고 혹시라도 한 번이라도 얘기해 볼 생각이 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닐 겁니다.
철저한 계급적 이해를 대변하고 또 한편으로는 그들이 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집단에 대해서만 얘기할 것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도 그리고 도덕적으로도 한계성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Q. 장동혁 대표가 오늘 광주 가시면서 5.18 5월의 영령들에게 고개를 숙이겠다라고 한 부분이 있고 앞으로 이제 매월 한 번 한 달에 한 번씩 간다고 하시는데 이런 것도 좀 변화로 보시고 좀 진정성을 어떻게 보시는지
A. 김종인 그리고 이준석 체제에서의 국민의힘은 그게 사실 유별난 행동이 아니라 저희는 당연히 가는 행동이었는데 지금 장동혁 대표의 최근에 약간 경도된 행보 때문에 이게 특별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좋은 변화라고 생각하고요. 근데 그것이 아마 초기에는 좋은 반응을 얻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꾸준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광주 사람도 한 달에 한 번은 안 갈 겁니다. 그것이 이제 또 과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금 장동혁 대표가 풀어나가야 될 그런 실타래가 많겠지만은 한 가지 확실한 거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실타래는 끊어내든지 풀어내든지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또 가만히 계실 분도 아니고 지금 능동적으로 희화화 될 만한 얘기를 계속 쏟아낼 거거든요. 재판에서 자기 방어를 위해서 지금 어제 그제만 하더라도 도대체 그 김치가 어느 고깃집에서 나온 김치냐부터 해서 희한한 곳으로 이목을 자꾸 집중시키고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도 좀 단호한 태도를 취하시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Q. 첫 번째 사안이긴 한데 부동산 대책 행정 소송 그거 시작하셨잖아요 빠르긴 한데 혹시 지금까지 얼마나 집계 되었는지?
A. 저희가 아직까지 이걸 집계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발표하면서 페이스북에 오늘 제가 올리고 또 SNS 상을 홍보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아마 저희가 SNS 홍보를 시작하는 오늘 9시부터 많은 국민들이 알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이 재산권에 대한 제약이라고 하는 것은 상당한 기본권의 제약이고 우리가 큰 틀에서 사회주의나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민주주의 또는 자본주의와의 차이가, 재산권에 대한 인식 차이가 굉장히 큰데 사실 그 정도의 중차대한 사안임을 정부가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다.거기다 통계 조작 또는 통계 취사 선택이라고 하는 것은 이것은 정부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는 그런 행동이기 때문에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 이전글개혁신당 제 2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주요내용ㅣ2025년 11월 10일 개혁신당공보국2025-11-10 17:54:55
- 다음글개혁신당 제 26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주요내용ㅣ2025년 11월 6일 개혁신당공보국2025-11-07 10: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