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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개혁신당 제32차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당대표 백브리핑 주요 내용ㅣ2025년 12월 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64

작성일2025-12-08 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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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1_개혁신당 보도자료] 개혁신당 제32차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당대표 백브리핑 주요 내용


○ 일시: 2025년 12월 1일(월) 10:02

○ 장소: 개혁신당 대회의실(국회 본관 170호)


※ 질의응답 내용

▲ 민주당, 국민의힘 양당의 계엄 1주년 인식 및 대응에 대한 비판

▲ 민주당 성추문 사안 관련, 피해자 압박 및 2차 가해 논란 지적

▲ 반도체 특별법 52시간제 유연화 필요성 및 노동 보상 체계 강조

◎ 이준석 당대표


계엄이 이제 1주년 다 돼 가는데 아직까지도 계엄이 옳았냐 그르냐를 따지고 아니면 거기에 대해 사과하냐 마냐를 놓고 싸우고 있는 국민의힘이 참 한심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이라는 사람에 대해 가지고 평가를 아직 마치지 못했다면 그 자체로 무능인 것이고 그 평가를 올곧게 말할 용기가 없는 것이라면 그건 더 큰 문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과거에 윤석열 대통령이 당 대표 몰아내려고 할 때는 전광석화 같이 움직이던 그 당이 거꾸로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대형 사고를 치고 나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 그게 참 모순일 뿐입니다.


그리고 민주당 같은 경우에도 과거 본인들의 성추문이나 이런 것에 대해 가지고 안희정 지사 같이 굉장히 당파가 다르다고 여겨지는 인물에 대해가지고는 의혹이 제기되고 하루 남짓한 시간 만에 바로 이제 사실상 쫓아내는 상황이 발생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상황에 대해서는 오히려 민주당 계열 인사들이 조직적으로 피해자를 괴롭히려고 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그 건과 관계없어 보이는 별건까지도 이제 끌고 들어와가지고 확전을 시도하는 모양새인데 글쎄요 저는 지금까지 여성주의 이런 얘기 해왔던 민주당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는 것 같고 특히 그 당의 수두룩한 페미니즘을 도구화했던 사람들은 이 사태에 대해서 왜 아무 말이 없는 것인지 국민들이 궁금해할 것입니다. 양심이 있다면은 가타부타 말 좀 해보십시오.



----질의응답----



Q. 계엄 1주년 계속 말씀해 주셨는데 개혁신당에서는 개혁 1주년 맞이해서 또 준비하고 계시거나 메시지를 낼 계획이 있으신지


A. 12월 3일 당일에 메시지를 가볍게 낼 수 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아직까지도 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는 윤 어게인 한다고 하면서 이 국면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고 그리고 또 민주당에서는 말만 하면 내란 세력 이런 소리 하면서 하다못해 어제 장경태 의원이 본인의 성추문에 대해서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까지 내란 세력 때문에 자기가 그렇게 당하고 있다는 식으로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저는 드디어 이제 이 적대적 공생 관계 속에서 1년 동안 이 12.3. 계엄이라는 것이 어떻게 소비되었는지를 양당이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참 추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저는 이미 몇 달 전부터 비상을 마음대로 이렇게 입에 담고 희화화는 사람이 바로 독재자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번에 비상 상황이라고 하면서도 사실은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에 출연하면서 모순적인 행보를 보였었는데 저는 이제 특검도 마무리되어 가고 그런데 3개 특검 다 거의 다 지금 빈손 특검에 가까운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는데 계엄은 계엄대로 단호하게 저희가 비판하되 그 뒤에 이 계엄이라는 국민적인 아픔을 정치적으로 어떻게 희화화해서 소비해 왔는지를 우리가 한번 짚어봐야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Q. 한 가지 또 간단하게 좀 질문드리면 대표님께서 과학기술 관련돼서도 많이 말씀을 주시니까요 반도체 특별법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을 포함하지 않고 이걸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를 했는데 노동시간의 경우에는 환노위에서 따로 논의가 이어질 모양이잖아요.반도체 분야 노동 시간에 대한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신지


A. 반도체 분야에서 52시간과 관계없이 지금 반도체 사이클이 움직이는 것이 보여졌습니다.그러니까 52시간 규제가 있는 시절에 한국 반도체가 위험하다고 했다가 지금은 또 사이클에 따라 가지고 한국 반도체가 특히 메모리 반도체 중심으로 다시 반등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것 때문에 사실 반도체 사이클이 움직인다고 하는 것도 과한 것이지만 한편으로 IT 분야에서는 집중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그렇기 때문에 52시간에 대한 그런 제한 자체는 최대한 풀어주고 다만 52시간 이상의 근로가 만약에 필요한 상황 또는 그것이 실제로 진행되는 상황이 있다면은 그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엔지니어들에게 그리고 연구자들에게 주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된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저는 그 두 가지가 결코 어느 하나도 빠져서는 안 되는 그런 취지다 이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