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제33차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당대표 백브리핑 주요 내용ㅣ2025년 12월 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45
작성일2025-12-08 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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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4_개혁신당 보도자료] 개혁신당 제33차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당대표 백브리핑 주요 내용
○ 일시: 2025년 12월 4일(월) 10:02
○ 장소: 개혁신당 대회의실(국회 본관 170호)
※ 질의응답 내용
▲ 현지 누나 인사청탁 관련, 감찰 필요성 강조 및 검찰 출신 특별감찰관 추천
▲ ‘내 사람 챙기기’ 인사 국회 전수조사 제안
▲ 이재명 대통령 나치 발언 관련, 계엄은 전두환류 ‘정적숙청’이 나치류라 지적
▲ 지방선거 관련 조기공천 시행 시점 및 경기도지사 관련
▲ 황교안의 길을 걷고 있는 장동혁 대표의 계엄 메시지 평가
▲ 쿠팡 보안 관련 제언
오늘 제가 모두 발언에서 얘기한 것처럼 문진석 의원과 김남국 비서관 간의 텔레그램 같은 경우에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특히 이 중앙대 카르텔이라는 것이 실제로 뒤에서 가동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고요.
한편에서는 김남국 비서관 같은 경우에도 현지 누나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원래 경로와는 좀 다른 인사 체계가 이루어지는 게 아니겠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실 특별감찰관이 비어 있은 지가 오래됐습니다.
그런데 특별감찰관을 두지 않는 것은 사실 정권의 인사 전횡이라든지 아니면은 내부 기강을 잡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 결국 문재인 정부도 윤석열 정부도 그것을 두지 않았고 그래서 일정한 인사 참사를 맞았습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다른 선택을 하셔야 될 텐데 제가 오늘 제안한 거는 오히려 이럴 때 이재명 정부에서 적대시하고 또 그리고 없애겠다고 했고 그 많은 우수한 인력이 퇴사할 것으로 알려진 검찰에서 유능한 검사를 골라서 특별감찰관으로 임명한다면은 많은 국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 기강에 대해 가지고 굉장히 의미 있는 그런 인식 전환을 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검토해 줬으면 합니다.
-----질의 응답------
Q. 김남국 비서관이나 김현지 부속실장에 대해서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수사도 당연히 누군가는 고발할 테고 진행되겠지만요. 이런 정도 사안에 대해서 정권 내에 카르텔이 노정되고 한편으로는 김현지 실장의 위치가 확인된 상황 속에서 엄중 경고라는 네 글자로 끝낼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적어도 김남국 비서관이 부적절한 언행과 그리고 부적절한 어떤 일 처리 방식에 대해 가지고는 징계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지금 문진석 의원이 인사를 추천하고 했던 경로는 글쎄요, 굉장히 좀 이 지금 앞으로 공기업 인사도 많이 진행될 것이고요. 여러 협회장 인사도 많을 텐데요. 이 자동차 모빌리티 산업협회라는 곳은 전혀 대통령의 임명권이 닿지 않아야 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한번 국회 차원에서라도 저희가 전수조사를 진행해야 되는 것 아니냐 공기업과 그리고 또 또 이런 인사에 대해가지고 예전에 보면은 이명박 정부 때는 고소영이다 이런 얘기 나오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다음에 문재인 정부 때도 보면은 선대위 출신의 사람들이 등장했다라는 얘기가 있었는데요.국회 차원에서 전수조사를 하는 걸 제안하겠습니다.
Q. 민주당 문금주 의원이 백브리핑에서 문진석 의원이 인사 청탁을 한 것은 아니라고 발언했는데 조금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A. 사실 인사 추천이냐 청탁이냐는 굉장히 모호한 지점이 있습니다.근데 이 사람의 능력을 강조하면서 이 사람이 좋다 뭐 이렇게 하는 거라면은 인사 추천에 가까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정권에서 발굴하지 못한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기 때문에요.근데 문진석 의원과 김남국 비서관 간의 내용을 보면은 학연이라든지 아니면은 선대위 관계라든지 이런 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건 내 사람 챙겨주기에 가까운 것이지 천하의 좋은 인재를 추천하는 과정은 아니었다 이렇게 판단합니다.
Q.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은 외신 회견에서 북한 억류 주민 관련 질문을 받고 좀 처음 듣는다 어떤 경향이나 이런 반응을 보였는데 어떻게 평가하시나
A. 이재명 대통령이 인수위도 없이 집권해가지고 국정에 많은 부분을 보고받지 않았고 또 그런 부분이 약할 수 있겠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집권 6개월 동안 보여준 모습은 헌법 기관들을 공격하고 그리고 사법부 무력화하고 그리고 또 정적을 숙청하는 데 매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의 포괄적인 문제들에 대해 가지고 폭넓은 이해를 가지고 국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무슨 나치니 이렇게 적대시하는 발언이 나왔거든요.이재명 대통령이 크게 착각하고 계시는 것이요. 계엄을 일으키면은 나치류가 아니라 그거는 전두환 류입니다.
상대를 숙청하겠다 그러면은 그게 나치류인 겁니다. 인종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를 숙청하려고 한다든지 말살하려고 한다든지 그게 나치류인데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만약에 상대 정당의 주요 인사를 특검을 통해서 숙청하려고 하고 그렇게 하는 일이 반복되고 또 특검 3개 받고 또 특검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그게 나치류에 가까운 것이다.계엄을 하고 이렇게 쿠데타를 하려고 했던 윤석열 류는 오히려 전두환 대통령 류에 가까운 사람이다. 그래서 저는 그 류를 좀 다르게 봐야 되고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께서 그런 정적 제거나 숙청에 앞장서시면은 오히려 본인에게 그런 비판이 부매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Q. 이번 달부터 조기 공천 시작한다고 하셨는데 어느 정도 윤곽이 짜였고 재보궐 후보들은 어떻게 준비를 좀 하고 계신지
A. 어제도 시스템 점검을 마쳤습니다. 전산상으로 온라인 공천을 할 거기 때문에 점검을 하는 회의를 가졌고요. 아마 12월 중순쯤에 저희가 공관위가 활동하기 시작하면은 12월 한 말쯤 돼가면서부터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Q. 혹시 경기지사 후보는 검토를 좀 하고 계시나요?
A. 저는 뭐 동탄 주민들의 뜻을 받들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계속 이야기하고 있고요.그리고 저희는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지금 계속 다양하게 지금 타진이 들어오고 있고 물색하고 있습니다.
Q. 그리고 좀 어제 아무래도 장동혁 대표의 계엄 1년 발언에서 이제 좀 의회 폭거 때문이었다 이런 취지의 발언이 나왔는데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지
A. 장동혁 대표 본인도 장동혁 의원으로서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해서 본인이 한 게 있는데 왜 그런 입장을 밝히게 됐는지 의아합니다.그리고 한편으로는 장동혁 대표가 황교안 대표의 길을 가지 않길 바란다 이렇게 저는 항상 얘기하는데요.의외로 장동혁 대표가 황교안 대표 시절에 여의도에 없으셔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지금 선택도 닮아가고 있고 많은 것이 닮아가고 있습니다.다만 닮은 선택을 했는데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보기는 참 어렵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황교안이다 외쳤을 때 사실 황교안 대표의 결과까지 승계하겠다는 것이라면 섬뜩합니다.
Q. 한 가지만 더 여쭤보고 싶은데 쿠팡 관련해서 요즘 발언 많이 해 주시는데 상임위에서 이제 이 문제 가지고 중국인 개발자라는 점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잖아요.네 그래서 이 국적 때문에 안보에서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좀 제기되는데 이건 어떻게 보세요?
A. 제가 과방위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금은 우리 CPO 또는 CISO라고 하는 보안 최고 책임자 정도의 정보만 공개되고 그걸 기록하도록 되어 있는데요.앞으로는 개인 정보를 다루는 일정 규모 이상의 IT 기업의 보안 또는 개인 정보 다루는 팀의 구조 자체를 전부 다 보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얘기했고 개인정보위원회에서도 부위원장이 그 부분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그래서 아마 과방위 차원에서도 앞으로 정무위 차원에서도 그걸 계속 다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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