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51211_개혁신당 보도자료] 개혁신당 제35차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당대표 백브리핑 주요 내용

○ 일시: 2025년 12월 11일(목) 09:51

○ 장소: 개혁신당 대회의실(국회 본관 170호)

※ 질의응답 내용

▲ 이재명 대통령의 ‘사실상’ 윤용호 본부장 협박 관련, 특검 외에 다른 대안은 없어보임을 지적 

▲ 민주당의 특검 수용 거부에 대한 대책 관련

▲ 정동영 통일부 장관 금품 의혹 수수 관련, 주술 공격, 장경태 의원 등 민주당의 내로남불 지적

◎ 이준석 당대표 

당에서는 이런 정치적 사안에서 특검을 남발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으로 항상 언급해 왔지만 이거는 여당이 이제 특검을 빙자해서 비상사태를 위해서 남발하는 것에 대한 지적이었고 원래 특검이라는건 수사 기관이 역할을 다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야당이 보통 정권에 맞서서 제안하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이런 민주당의 통일교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 가지고 특검을 발족할 것을 제안하게 됐는데요. 무엇보다 예전에 허익범 드루킹 특검이 그랬던 것처럼 이거는 의지와 그리고 진정성이 중요한 것이지, 3대 특검처럼 저인망식 수사나 아니면 별건 수사를 하는 그런 조직으로 크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보고요. 제가 아까 말한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사실상 윤용호 본부장을 협박한 모양새가 되면서 그래서 특검이 아니면 이제 사실 국민들이 결과를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그래서 민주당도 하루빨리 이에 동의해서 특검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Q.  민주당이 특검을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그 이후의 대응은 좀 어떻게 예상하고 계신 게 있을까요?

A. 저는 우선 법안 발의는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저는 국민의힘에서도 동의하는 의원들이 있다면 같이 서명해서 저희가 법안 발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그리고 이 법안에 제안하면서 저희가 마찬가지로 국민의힘의 의혹에 대해서는 조국혁신당이나 진보당이 추천할 수 있는 형태의 특검으로 가자 이렇게 얘기했기 때문에 그거는 충분히 합리적인 제안이다 이렇게 판단하고요.지금 민중기 특검에서 이것을 자신들이 수사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사실 납득이 가지 않는 이유를 얘기하기는 하는데 그걸 만약에 받아들인다면 새로운 특검이 필요한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논리적 모순을  야기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Q. 아까 아침에 정동영 통일부 장관께서도 본인이 야인 시절에 한 번 만나서 가평 천정궁까지 가서 차담을 한 적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금품 수수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그거는 우선 지금 증거나 아니면 추가적인 증언이 나오기 전까지는 믿어야겠죠.그런데 이런 의혹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해서 특검이 필요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요. 2021년이라고 하면은 대선이 한창일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국민들의 의심이 더 커지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사실 민주당에서 종교나 이런 것에 연루되었다라는 것을 타 정당에 굉장히 많이 뒤집어 씌워왔는데요. 이번에는 아예 금품 수수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된다고 그러면은 민주당이 역시나 또 내로남불 한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지적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 기억하시지만은 저는 조계종 사찰에 가가지고 제가 기념식수 했다고 해서 그거를 주술로 몰아가지고 계속 공격했던 게 민주당이거든요.

그리고 그 밑에 돈을 물었니 뭐니 터무니없는 소리를 해가지고 그 얘기했던 사람들 지금 기소되고 이렇게 있는데 저는 이 민주당이 계속 상대 정당에게 주술이니 무슨 소수 종교에 대한 유착 의혹이니 이런 걸 얘기하는 게 아마 본인들이 그러고 살아가지고 지금 이렇게 남들도 그럴 거라 생각해서 얘기했던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이번에 민주당이 이런 진실 규명에 대해서 빠르게 나서지 않는다면은 정말 내로남불 하는 거고요. 지금 민주당이 또 자체 조사한다고 또 그럴지도 모르겠는데요.지금 뭐 다른 뭐 장경태 의원의 건이라든지 이런 데서 자체 조사해 가지고 뭐 하는 게 있습니까?민주당이 저는 빨리 이것은 강제 수사로 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