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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개혁신당 제35차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당대표 백브리핑 주요 내용ㅣ2025년 12월 15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8

작성일2025-12-24 1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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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5_개혁신당 보도자료] 개혁신당 제35차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당대표 백브리핑 주요 내용


○ 일시: 2025년 12월 15일(목) 10:02

○ 장소: 개혁신당 대회의실(국회 본관 170호)


※ 질의응답 내용

▲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 관련, 이학재 사장 쫓아내기, 환단고기 사태 비판

▲ 개혁신당이 발제한 통일교 특검 국민의힘과 공동 발의 관련

▲ 내란특검 수사 발표 관련

▲ 통일교 특검, 항소 포기 특검 분리 필요성 강조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 관련

▲ 이언주 의원의 자가당착 논리 비판

▲ 재판, 조사 회피 전력이 있는 이재명 대통령과 달리 특검 조사에 일관되게 협조해왔으며 일정 조율 후 출석할 것임을 강조



◎이준석 당대표 


진짜 주말 사이에 너무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보고에 대한 말이 많아가지고 다들 충격을 받으셨을 겁니다.

특히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대해서 사실상의 나가라는 뜻의 이런 압박을 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나 경우에 없는 사람인지를 보여줬다고 봅니다.

특히 어제도 제가 민주당 인사 한 둘과 얘기를 했는데 제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정도면은 여야를 두루 해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업무 처리에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 아니냐 그랬더니 민주당 인사들도 동의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저 이제 공기업에 자기 사람 보내려고 그게 소위 제가 김대중이라고 지칭했던 김현지 인사일지 대장동 인사일지 중앙대 인사일지 모르겠지만은 그런 낙하산 인사 내려보내려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내쫓으려고 했던 행동 이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민낯이다 이렇게 보입니다.

우리가 전래 동화를 자꾸 그런 거를 우리가 아이들한테 들려주는 이유 자체가 그렇게 살지 말라고 가르쳐주는 거거든요.근데 팔쥐 엄마랑 다를 게 뭐냐 내 자식이 아니라 의붓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을 시키고 음해하고 노력하고 이런 것들이 정말 너무 안 좋은 모습이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환단고기는 말 그대로 코미디인데 나중에 변명하는 걸 보니까 비겁하기까지 합니다.

또는 환단고기가 인터넷 상에서도 최근에 소비되는 양태를 보면은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의 상당히 망신 살 만한 그런 유사 역사학으로 지금 퍼지고 있고 하다못해 한국과 핀란드가 전쟁한다 뭐 이런 가상 역사물까지 해외에 있는 사람들까지 소비할 정도로 웃음거리가 되는 상황인데 그걸 대한민국 대통령이 전문 역사 연구가를 앞에 놓고 좋은 거 하나 알려준다는 듯이 그런 식으로 하고 오히려 그런 연구를 지금까지 하지 않았다고 타박한다는 거는 정말 무식해서 용감한 겁니다. 저는 무식해서 용감한 업무 보고 쇼를 저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Q. 통일교 특검 관련해서 국민의힘이랑 같이 논의하실 예정이신가요? 


A. 통일교 특검 우리 천하람 원내대표가 해외 일정이 끝나고 내일 오면은 바로 논의에 착수해서 저희가 최대한 단일 법안을 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그런데 이 통일교 특검뿐만 아니라 이번에 항소 포기의 사태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특검을 하자는 국민의힘 일각의 발언이 있고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민들이 사실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고 그리고 또 이거에 좀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그래서 저는 당장 오늘 전재수 전 장관에 대한 김건희 특검의 지금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얼마나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다급하면은 4개월 만에 이런 거 있겠습니까?저는 국민들이 이 의혹을 갖고 있는 이 사안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4개월 동안 묵혀놨는데 지금 시점에서 저렇게 경찰이 움직인다 해서 얼마나 제대로 된 수사가 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별건 수사나 아니면 확장적 수사를 위해 가지고 120명씩이나 동원되었던 3특검과는 다르게 또는 과거 허익범 드루킹 특검처럼 15명 정도의 인원이면은 특검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정말 국민의 의혹을 규명하는 특검을 저는 제안하겠습니다.


Q. 지금 내란 특검 수사 결과 발표하고 있는데 그 발표 내용 중 일부가 23년 10월 전부터 이걸 준비를 했고 그리고 그 목적은 권력의 독점과 유지다 라는 수사 결과가 지금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23년이 아니라 22년부터도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정당 민주주의를 상당히 형해화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 대단한 거 발견한 듯이 그렇게 얘기하는 것 자체가 저는 이해가 가지않고 제가 3특검에 대해서 처음에 얘기할 때 가장 황당했던 거는 오히려 민주당이 이런 특검을 발족시킬 때 윤석열 대통령의 장기적으로 지속되었던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대해서는 눈 감아줬거든요.예를 들어서 당 대표를 계속 내쫓으려 한다든지 정당 선거에 개입하고 이랬던 것들을 다 지금 수사 안 하고 내버려 뒀던 거거든요.그때 기억나지 않습니까? 뭐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어떻게 대통령실에 정무수석이라는 자가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이런 것들이 사실 전조였고 그건 오히려 명징하게 수사 가능한 사안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말 그대로 민주당의 지금 특검은 정치적인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밝히고 싶지 않았던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내란 특검에서 그런 걸 무슨 새로운 거 찾았다든지 그렇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준석 쫓아낼 때부터 그다음에 잘 알다시피 비대위를 네 번 정도씩 이렇게 출범시키고 거기다가 또 한동훈 대표도 나중에 쫓아내고 김기현 대표를 쫓아내고 안철수 나경원 출마 못하게 하고 사실 이런 거는 엄청난 범죄 행위라고 저는 보거든요. 근데 이런 거 다 무시하고 있다 지금 내란특검은 또 뭐 대단한 걸 찾았다고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Q. 저 아까 말씀해 주실 때 항소 포기 사태 특검 관련 이제 국민들이 관심 있는 거 집중해 하면 좋겠다 하셨는데 그러면 좀 항소 포기 관련 특검에 대해서는 좀 선을 그으시는 입장이신지

A. 항소 포기, 항소 자제에 대해 가지고는 저는 이 언어 장난이었고 그런데 항소 포기를 예를 다루려면은 저는 거기에 있어서 가장 물이 혼탁해지는 게 당장 국민의 패스트트랙 사건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도 같이 들어가가지고 이제 논의가 되게 될 거거든요.

그럼 당장 나경원 의원 같은 분이 이건 왜 하는 거냐 이러면서 또 내부에 제동을 걸 수 있고 저희 개혁신당에서는 국민의힘에 대해가지고 그런 거를 자신들 내부의 문제가 정리 안 된 상황에서 이런 개혁신당과의 협력을 하는 과정 속에서 저희는 좀 약간 거리를 두고 있는 사안에 이렇게 섞어버리면은 이게 중간에 이상하게 될 수 있습니다.개혁신당에서는 그 내부 정리 우선 했느냐 묻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에는. 그 항소 포기가 잘못됐으면은 패스트 트랙에 대한 항소 포기도 잘못된 거거든요.

그럼 패스트 트랙에 대해서는 항소 포기를 하지 말아야 된다는 거였다든지 그러면 정작 갔을 때 주장이 약해지잖아요. 저는 그런 것부터 좀 구조적으로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Q.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점점 이렇게 낮아지고 있는데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A.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일방적인 정치 행태를 보이는 것이 가장 크고요.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 성과라고 했던 것들이 상당히 불안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지금 환율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외신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IMF 등 여러 기관에서 한국의 외환상황을 상당히 우려스럽게 보고 있다. 그리고 실질적인 수치를 봐도 외환위기 이후에 가장 큰 가장 높은 수치로 지금 올라가고 있는 것이 보이거든요.저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심각하게 국민들이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왜냐하면 물가라는 거는요 의외로 우리 국민들이 기름 한 번 넣을 때마다 아니면 또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점심 한 번 먹을 때마다 물가가 급격히 오르고 있다는 걸 체감하고 있거든요.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배울 때 보면은 물가와 이런 돈 풀기는 아주 긴밀한 관계가 있는 것인데 돈 풀면서도 그것 때문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든지 지금 유사 역사학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며칠 고생했는데 우리 잘 알지만 대선 때부터 유사 경제학을 믿는 게 또 이재명 대통령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좀 진지하게 이런 사안들을 들어보는 분들일수록 방향 자체가 잘못 가고 있는 거 아닌가에 대해서 이제 의구심을 품기 시작하는 거



Q. 장동혁 대표가 국민의힘 최고위에서 앞으로 이제 개혁신당과 직접적으로 좀 많이 뜻을 모으겠다는 발언을 했는데 좀 이번 통일교 특검을 계기로 앞으로 협력을 늘려가실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개별 사안에 대해서 충분히 협력할 수가 있고요. 저는 국민의힘이 예뻐서라기보다는 아니면 장동혁 대표가 이뻐서 뭘 하지는 않습니다.예를 들어 장동혁 대표에 대한 무리한 부동산 의혹 제기가 됐을 때 제가 장동혁 대표나 아니면 국민의힘과 소통을 통해가지고 제가 그걸 잘못했다 이렇게 한 것도 아니거든요.그건 그냥 상식의 선에서 봤을 때 과도한 정치적 공세였기 때문에 제가 비유를 들어가지고 그걸 논파했던 것이고요.

국민의힘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부 혁신 방안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국민의힘이 내부적인 혁신 그리고 또 방향 전환에 시도를 할 때 저는 그건 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대해서 또 메시지를 낼 겁니다.하지만 어떤 정치적 거래나 아니면 조건부로 저희가 국민의힘과 교류하거나 아니면 소통해 드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Q. 라디오에서  이언주 민주당 의원이 대표님 거론하면서 김건희 특검 출석 안 하고 이제 특검 발의한다는 게 부적절하지 않냐 이런 입장을 밝히셨는데 어떻게 보세요?

A. 재판 출석을 하지 않아 가지고 유명해지신 분이 바로 이재명 대통령입니다.물론 검찰 조사 안 받으려고 단식하면서 드러누웠던 분도 이재명 대통령입니다.그리고 한두 번이 아니라 계속 그래왔고 결국에는 재판도 수년째 지연 전술을 펼쳐가지고 겨우 판결을 유예시켜놓은 상태에서 대통령 되신 분이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수의 여전사가 되겠다더니 최근에 다시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이 그런 식으로 얘기하시는 이언주 의원님께서 이재명 대통령의 그런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 내란 특검이든 김건희 특검이든 어떤 자료 제출이라든지 아니면은 또 조사 일정이 나온다 이랬을 때는 항상 협조해 왔습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 지난번에 언론인들에게 백브리핑 하면서 저를 이번에 조사하고자 하는 의도가 포항시장 공천과 강서구청장 공천 등에서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해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라고 이제 말씀하셨는데요. 그게 이 사안의 본질을 나타낸다고 봅니다. 


언론인들 다 기억하시겠지만 작년 11월쯤에 제가 해외 출장 다녀오면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언론인들 앞에 계신 상황에서 백브리핑 하면서 제가 포항시장 공천과 강서구청장 공천 등에 다소 좀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라는 걸 제가 얘기한 겁니다.그러니까 제가 제보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김건희 특검이 수사하는데 저에게 물어볼 일이 있다고 하는 것이 나쁜 건 아닌데 그거를 무슨 대단한 수사를 받는 것인양 이렇게 이언주 의원이 말할 이유는 없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저희는 기존에 얘기한 것처럼 김정철 최고위원이 저희 변호인인데 김정철 최고위원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최고위부터 합류했고, 오늘 최고위 하기 전에도 저희가 이것에 대해서 간략하게 상의했고 특검 측에 저희가 출석 가능한 일자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아시는 것처럼 당장 17일까지만 하더라도 온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쿠팡 청문회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그 일정이 끝난 직후에 저희가 아마 출석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